[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문서에서는 NATO 코드명이 아쿨라인 원자력 잠수함을 다룹니다. 러시아 쪽 명칭이 아쿨라인 원자력 잠수함, rd1=타이푼급 잠수함)] [include(틀:해상병기/소련과 러시아의 원자력 잠수함 계보)] ||
[[파일:akula-class_submarine_rtxaeq8_1300.jpg|width=100%]] || || [[파일:Akula_Class2_Submarine.jpg|width=100%]] || || {{{#0000CD '''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971 «Щука-Б»'''}}} || [목차] == 개요 == [[NATO 코드명]] 아쿨라급 잠수함(''Akula''-class submarine), 소련 해군 형식명칭 프로젝트 971형 잠수함 "슈카-B"(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971 «Щука-Б»)는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과 [[인도 해군]]이 운용하는 원자력 추진 공격 잠수함이다. [[NATO 코드명]]은 하필이면 헷갈리게도 '''[[타이푼급|다른 소련 잠수함의 공식 별명]]'''인 '[[아쿨라]]'([[상어]]). 프로젝트 971 초도함인 K-284의 함명을 그대로 따온 코드명이라 그렇다. 정작 소련 해군의 '아쿨라(타이푼급)' 중에는 '아쿨라'라는 함명의 배가 없다. 코드명을 붙인 당사자들은 무엇이 본명인지 몰랐으니 어쩔 수 없지만. [[대한민국]]을 비롯한 서방권에서는 보통 NATO 코드명으로 부른다. 다만 나무위키에서 유래해 웹상으로 퍼져나간 '슈카B/바스급'이란 명칭은 정말 정체불명의 표기다. 슈카-B야 프로젝트 971의 공식 별명이었다 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바스, 정확히 말하면 "바르스(Барс)"는 초도함조차도 아닌 2번함 K-480 "아크 바르스(Ак Барс)"의 1998년 개명 이전 함명이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소련 해군이 잠수함에 "-급"이라는 서방식 분류체계를 쓰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이는 아마도 세베로드빈스크 세브마쉬 조선소 건조 아쿨라급들이 20세기 초 [[러시아 제국 해군]] [[바르스급 잠수함]]의 함명을 다수 승계한 탓에 빚어진 오해로 보인다. 그러나 소련/러시아 해군은 아쿨라급을 바르스급이라고 칭한 적이 없다. 바르스급 함명 승계에서 유래한 아쿨라급의 소련 내 애칭은 "고양이 시리즈"였다. 함명이 대부분 [[호랑이]], [[표범]], [[팬서]], [[치타]] 같은 고양이과 맹수들이었기 때문. == 제원 == ||<-3> {{{+1 '''프로젝트 971형 잠수함 슈카-B'''}}}[br]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971 «Щука-Б» || || '''이전급''' ||<-2> [[빅터급]], [[시에라급]] || || '''다음급''' ||<-2> [[야센급]] || || '''계획''' ||<-2> 20척 || || '''건조''' ||<-2> 15척 || || '''취소''' ||<-2> 4척[* K-519번함은 40% 정도 건조 후 1996년에 공사가 중단됐다. 인도 해군을 위해 공사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아직까진 특별한 소식이 없다.] || || '''작전 수행''' ||<-2> 약 100일 || || '''기관''' ||<-2> 190MW급 OK-650B/M 가압수형 원자로 1기[br]43,000HP급 OK-7 [[증기 터빈]] 1기[br]2MW급 OK-2 터보 추진기 2기[br]7엽 [[프로펠러]] 1기 || || '''소나''' ||<-2> 능동/수동식 MGK-540[br]예인식 펠라미다[br]기뢰 탐지용 MG-70 || || '''전자 장비''' ||<-2> 대함 레이더 치블리스[br]항법 레이더 메드븨예디차 945[br]위성 통신장치 몰니야-M[br]수중 통신장치 MGK-80 || || '''무장''' ||<-2> 533mm [[어뢰]] 발사관 4문 + 어뢰 28발[br]650mm 어뢰 발사관 4문 + 어뢰 12발[* K-152 네르파의 경우 533mm급 8문][br][[이글라 지대공미사일|이글라]]-M [[맨패즈]] 1 ~ 3문[* 부상 시 승조원들이 운용한다.][br][[RK-55|S-10 그라나트]] → [[3M-54 클럽]] [[대함 미사일]] || ||<|2> '''최고 속력''' || '''수상''' || 10kn (약 19km/h) || || '''수중''' || 28 ~ 35kn (약 52 ~ 65km/h) || || '''구분''' || '''{{{#0000CD 971형}}}''' || '''{{{#0000CD 971U / M형}}}''' || ||<|2> '''잠항 심도''' || 480m || 520m || ||<-2> 최대 600m || || '''승조원''' || 73명 || 62명 || || '''수상배수량''' || 8,140t || 8,450 ~ 8,470t || || '''수중배수량''' || 12,770t || 13,400 ~ 13,800t || || '''전장''' || 110.3m || 113.3m || || '''전폭''' ||<-2> 13.6m || || '''흘수''' ||<-2> 9.7m || == 개발 배경 == 3세대 공격원잠 개발 경쟁에서 라주리트 설계국의 [[시에라급 잠수함]]에 패배한 말라히트 설계국은 위기에 봉착했다. 대형의 전략원잠과 순항미사일 잠수함은 루빈 설계국이 맡고, 원래 말라히트 설계국의 전공이던 공격원잠은 라주리트 설계국에 빼앗긴 상황에서 남은 일감은 겨우 특수목적의 심해용 소형 잠수정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최근 합병한 볼나 설계국의 주력분야를 이어받은 것에 불과했다. 이에 말라히트 설계국은 "강철 선체 시에라급(steel-hull Sierra)"의 건조를 제안하여 난관을 타개하고자 했다. [[티타늄]] 선체를 사용하는 시에라급은 개발, 건조 지연 및 비용 상승 위험성이 크므로 강철 선체의 신형 공격원잠을 제작하여 만일에 대비한 플랜 B로 삼자는 것이었다. 당연히 선체 재질을 제외하면 시에라급을 위해 발행된 요구성능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산업정치의 문제 역시 말라히트 설계국을 도왔다. 1960년대부터 전략원잠을 건조하던 극동의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조선소는 1970년대 이후에는 일거리를 잃고 놀게 될 처지였다. 신형 전략원잠이 너무 크고 복잡해져서 기존 시설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탓이다. 그렇다고 시에라급 잠수함을 맡길 수도 없었다. [[니즈니노브고로드|고리키 시]]에 건설중이던 것과 같은 타이타늄 가공 시설을 극동에 또 짓기에는 비용 부담이 너무 컸다. 이 상황에서 강철 선체의 신형 공격원잠은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조선소에게 무척 매력적인 대안이었고, 말라히트 설계국은 든든한 동맹을 얻을 수 있었다. 1976년 소련 해군과 조선산업부의 검토 끝에 말라히트 설계국의 설계 제안이 승인되었다. 이후 시에라급 잠수함의 건조 지연이 실제로 발생하자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세베로드빈스크와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아쿨라급의 건조가 시작되었고, 그 뒤로도 시에라급의 건조가 계속 늘어지자 마침내 소련 해군의 차기 주력 공격원잠 지위를 탈환할 수 있었다. 첫 아쿨라급 잠수함의 취역은 1984년 12월로, 몇 년이나 일찍 설계를 시작한 시에라급 초도함의 취역과 채 세 달도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 성능 == 시에라급과 달리 배수량 및 크기 제한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아쿨라급은 커진 덩치를 바탕으로 여러 성능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정숙성 개선이 대표적으로, 소련 해군 사상 처음으로 낫형 고스큐 프로펠러를 적용한 것은 물론 외각 선체와 압력선체 사이에 고무-코드 충격흡수장치를 삽입해 진동을 감소시켰다. 64mm 두께의 음향흡수타일도 은밀성 강화에 기여했다. 이를 감지한 서방 해군에서는 "소련 잠수함의 정숙화 추이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위기감을 드러냈고, 그 와중에 소련에 정밀 9축 밀링머신을 팔아먹은 일본 [[도시바]]와 이를 제어할 수치제어장비를 판매한 노르웨이 콩스베르그가 원흉으로 지목되어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소련의 조용한 고스큐 프로펠러 제작은 이 회사들이 넘긴 정밀가공기계 덕분에 가능했던 것 아니냐는 비난이었다. 다만 후일의 분석에 의하면 시에라급과 아쿨라급의 추진기 설계는 도시바-콩스베르그 스캔들 한참 전에 이미 완료되어 있었으므로 불법수출된 정밀기기가 기여한 것은 끽해야 스크류 생산성 향상 정도였을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아쿨라급의 충격적인 등장은 [[아스튜트급]]이나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잠수함]] 등 소음준위와 센서를 대폭 개량한 최신 공격원잠의 취역에 기폭제가 되었다. 정숙성 외에도 탐지능력 역시 강화되어 대형화된 MGK-540 소나가 탑재됐다. 공격력 면에서도 650mm 어뢰발사관 4문, 533mm 어뢰발사관 4문으로 빅터 II/III급 대비 650mm 발사관이 2문 늘어났다. 무장 탑재량은 40발의 어뢰 및 미사일로 시에라급과 동일하다. 후기형 아쿨라급에는 MG-74 대형 음향기만기 발사관 6문을 설치해 생존성을 증대시켰다. 수상배수량 8,000톤, 수중배수량 12,000톤 이상으로 공격원잠 중에서는 최대 수준의 거함이지만 [[러시아]]제 잠수함답게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져 있어 동급의 서방제 잠수함보다 상대적으로 승조원 수가 적다. 140명이 탑승하는 LA급의 절반 수준. 타이타늄 대신 AK-32 고장력강을 사용하여 배수량이 1,000톤 가량 늘어났지만 시험심도는 시에라급과 같은 600m로 유지됐다. 다만 배수량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원자로는 시에라급과 같은 OK-650M 혹은 동급의 OK-9BM을 사용한 탓에 수중 최고 속도가 33노트로 감소했다. 간혹 아쿨라급을 시에라급의 염가/열화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격 면에서는 몰라도 성능 차원에서는 아쿨라급 잠수함이 우세한 부분이 더 많다. 요구성능 자체도 같은 것을 쓴데다가 설계 시점이 몇 년 뒤라서 좀 더 신형 체계를 채택했기 때문. 커진 덩치 역시 성능 향상에 한몫을 했다. 아쿨라급은 명실상부한 소련 해군 최후의 주력 공격원잠이었고, 성능 역시 소련 해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잠수함이었다. 그 주력 함급이 15척으로 땡이라는 게 문제지만. == 종류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83px-AkulaProjekt971klein.png]] NATO에서는 아쿨라 I과 개량형 아쿨라 I(Improved ''Akula I''), 아쿨라 II 총 세 가지로 나누어 보고 있다. 반면 소련/러시아 해군은 프로젝트 971, 프로젝트 971U로 분류한다. 총 15척이 취역하였으며 초도함은 이미 퇴역했다. 아쿨라 I(프로젝트 971)은 1984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함정들로, 총 7척이 건조되었다. 전 함정이 세일 전방에 SOKS 수중역학 비음향 탐지장비 탑재 개량을 받았고, 3척이 현역으로 남아있다. 미 해군정보국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로스엔젤레스급 플라이트 I보다 약간 시끄러운 수준의 잠수함이다. 개량형 아쿨라 I은 소련/러시아 해군에서는 별도 형식명칭으로 구분하지 않으나 원본 아쿨라 I보다 소음준위가 낮아진 함정들을 가리키는 NATO 분류로, 총 여섯 척이 취역했다. 이 개량형부터 MG-74 대형 기만기 발사관이 탑재됐으며, K-328을 제외하면 모두 SOKS 탐지장비를 설치했다. 아쿨라 II(프로젝트 971U)는 엄밀히 말해 K-157 단 한 척만이 건조됐으며, 아쿨라 I보다 길이가 2.5미터, 배수량이 230톤 늘어났다. 이 증가분을 정숙성과 능동형 노이즈 감소장치에 투입한 결과 기존 아쿨라 I보다 더욱 조용해졌는데, 1995년 [[제러미 마이클 보더]] 제독이 "처음으로 동 시기의 미 해군 최신 공격원잠([[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688i]])보다 조용해진 러시아 잠수함"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자동화 측면에서도 진전이 있어 승조원 숫자가 62명으로 감소했다. 특이한 함정으로 최후의 아쿨라급인 K-335가 있다. 상부 유선형 포드가 제거된 수직타와 예인 선배열소나 수용을 위해 살짝 대형화된 세일 덕분에 외형상 구분이 가장 쉽다. 이를 제외하면 아쿨라 II와 유사한 함정이지만 일부 성능상의 개선이 있었으며, 명확한 형상 차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아쿨라 III, 혹은 프로젝트 971M으로 분류하기도 하나 러시아 해군의 형식명칭이나 정식 NATO 코드명은 아니다. 러시아 해군의 형식명칭은 그냥 프로젝트 971. == 동형함 == || || '''함번''' || '''함명''' || '''분류''' || '''취역''' || '''비고''' || ||<-6> [[러시아 태평양함대|{{{#fff 태평양함대}}}]] {{{#fff 소속}}} || || 1 || K-284 || [[상어|아쿨라]] (Акула) ||<|7> 971형 || 1984년 12월 30일 || 2002년 ?월 ?일 퇴역 || || 2 || K-263 || [[바르나울]] (Барнаул) || 1987년 12월 30일 || 2020년 ?월 ?일 [[스크랩]] || || 3 || K-322 || 카샬롯 (Кашалот) || 1988년 12월 30일 || 2022년 ?월 ?일 스크랩 || || 4 || K-391 || 브라츠크 (Братск) || 1989년 12월 29일 || 2022년 ?월 ?일 스크랩용으로 판매 || || 5 || K-331 || [[마가단]] (Магадан) || 1990년 12월 23일 || 2019년 ?월 ?일부터 현대화 진행 중 || || 6 || K-419 || [[쿠즈바스]] (Кузбасс) || 1992년 12월 31일 || 현대화 완료 후 재취역 대기 중 || || 7 || K-295 || [[사마라(러시아)|사마라]] (Самара) || 1995년 7월 17일 || 현대화 완료 후 재취역 대기 중 || ||<-6> [[북방함대|{{{#fff 북방함대}}}]] {{{#fff 소속}}} || || 1 || K-480 || 아크 바르스 (Ак Барс) ||<|5> 971형 || 1988년 12월 29일 || 201?년 ?월 ?일 스크랩 || || 2 || K-317 || 판테라 (Пантера) || 1990년 12월 27일 || 인도 해군에 공여하기 위해 현대화 진행 중 || || 3 || K-461 || 볼크 (Волк) || 1991년 12월 29일 || 2023년 ?월 ?일부터 현대화 진행 중 || || 4 || K-328 || [[표범|레오파르드]] (Леопард) || 1992년 12월 30일 || 2021년 ?월 ?일부터 현대화 진행 중 || || 5 || K-154 || [[호랑이|티그르]] (Тигр) || 1993년 12월 29일 || 2022년 ?월 ?일부터 현대화 진행 중 || || 6 || K-157 || 베프르 (Вепрь) || 971U형 || 1995년 11월 25일 || 현대화 완료 후 재취역 대기 중 || || 7 || K-335 || [[치타|게파르트]] (Гепард) || 971M형 || 2001년 12월 5일 || 현대화 완료 후 재취역 대기 중 || ||<-6> {{{#fff 기타}}} || || 1 || K-152 || 차크라 (Chakra) ||<|2> 971I형 || 2009년 12월 28일 || 2021년 ?월 ?일까지 [[인도 해군]]이 운용 후 반환 || || 2 || K-519 || 이리비스 (Iribis) ||<-2> 건조 취소 후 재개 논의 중 || || 3 || K-333 || 릐스 (Рысь) ||<|2> 971U형 ||<-2> 건조 취소 후 [[보레이급 잠수함]] К-550 [[알렉산드르 넵스키]] 건조에 사용 || || 4 || K-337 || [[표범|쿠구아르]] (Кугуар) ||<-2> 건조 취소 후 보레이급 잠수함 К-535 유리 돌고루키 건조에 사용 || || 5 || || ||<|2> 971M형 ||<-2> 건조 취소 || || 6 || || ||<-2> 건조 취소 || == 수출용 건조계획 == === 임대와 수출 === 인도 해군에 10년간 임대될 예정에 있다. 건조중지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아쿨라급 네르파의 건조비용을 인도가 지원하고 INS 챠크라로 명명 건조 후 10년간 임대 계약을 2004년 1월에 체결하였다. 2008년 11월 건조 완료 후 시험운행중 자동소화장치가 고장나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9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2011년 수리가 완료되어 2011년 말에 [[인도군]]에 인도되어 2021년 까지 인도 해군 잠수함 INS 차크라로 활동했으나 2021년 6월 러시아에 정식 반환 되었다. 아쿨라급의 성능에 큰 만족을 한 인도 해군은 또 다시 아쿨라급 임대를 하기로 결정 했으며 2019년 3월 7일 아쿨라급의 최신 개량 버전 아쿨라 2 버전 1척을 INS 챠크라3 라는 이름으로 10년간 미화 30억 달러 규모에 재임대 계약을 체결 하였다. 이로써 인도 해군은 과거 1988년 부터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 러시아 핵잠수함 임대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인도 해군이 임대한 챠크라3 잠수함은 2025년 까지 인도 해군에 정식으로 인도 되어 10년간 아리한트급 전략 핵잠 호위 및 차기 인도 항모전단 잠수함 전력의 선봉함 으로 활약할 예정 이다.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defence/india-russia-to-ink-3-billion-nuclear-submarine-deal-this-week/articleshow/68248638.cms|#]] == 미디어에서의 등장 == --항상 동네북으로 나온다-- *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서 적군인 라첸코 측 군벌 소속의 잠수함으로 등장해서 미군의 오하이오급 잠수함 USS 앨러배마과 교전을 벌인다. * [[고질라(2014)]]에서는 [[무토(몬스터버스)]]에게 핵탄두를 뜯어먹히고 있는 잔해로 등장한다. *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편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는 자동차들이 얼음 위에서 질주하던 도중, 갑자기 부상해서 얼음을 깨부수며 등장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차를 공격하기 위해 발사한 미사일이 주인공의 계략으로 되돌아와서 명중해버린다. * 영화 [[헌터 킬러(2018)|헌터 킬러]]에서는 프롤로그의 '코네크'함과 초반부의 '볼코프'함 총 두 척 등장. 프롤로그에서 미국 잠수함 탬파베이 함이 쫒던 코네크 함은 러시아 쿠데타 세력이 미리 장치한 폭탄이 터져 침몰하며 볼코프는 탬파베이 함이 코네크 함을 격침시킨 것으로 꾸미기 위해 탬파베이 함을 격침시키고, 미국이 주인공 잠수함 아칸소 함을 파견하자 빙산 바로 아래의 틈에 숨어 아칸소 함을 집요하게 공격하다 아칸소 함의 역습으로 빙산과 함께 폭침당한다. * 영화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에서는 아쿨라급 러시아 잠수함 1척이 등장하는데 초반부에 등장하여 [[블랙 만타]]에 의해 나포되었다가 아쿠아맨에 의해 승조원들이 구조되고, 침몰한듯 하였으나, 후에 옴의 자작극에 이용되어[* 블랙만타와의 뒷거래가 있었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옴이 꾸민 일이었다.] 아틀란티스 구조물을 어뢰로 공격하다가 우현이 찢기고 스크류가 파괴되며 ~~끔살~~격침된다.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는 AI기술에 힘입어 최신예 스텔스 잠수함으로 개조된 세바스토폴함이라는 가상의 잠수함이 등장하나, [[엔티티(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원인 불명의 오류]]로 어뢰가 통제를 잃어 발사된 잠수함으로 되돌아와 폭발하게 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러시아 함선)] [include(틀:현대전/인도 함선)] [include(틀:해상병기 둘러보기)] == 관련 문서 == * [[SSN]] * [[SSBN]] * [[SSGN]] * [[러시아 태평양 함대]] * [[인도 해군]] [[분류:원자력 잠수함]][[분류:해상 병기/현대전]][[분류:소련군/장비]][[분류:러시아군/군함]][[분류:인도군/군함]][[분류:1984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