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라오디케아.jpg]] 로마 시대 열주 유적 == 개요 == [[아랍어]] {{{+1 آفاميا }}} [[그리스어]] Ἀπάμεια [[영어]] Apamea / Afamia 시리아 중북부의 옛 도시. [[하마(도시)|하마]]에서 서북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오론테스 강 동안의 평야에 위치해 있다. 두 도시 사이에는 중세 도시인 [[샤이자르]]가 위치해 있다. [[셀레우코스 왕조]] 시기에 아파메이아 라는 이름으로 처음 건설되어 로마 시대에 번영한 도시는 6-7세기 초엽 사산 제국군에게 파괴되었다. [[이슬람 정복]] 후 도시는 아랍어로 아마미아로 불리며 중소 도시로 유지되었고 998년 동로마 군이 탈환하려 했지만 [[아파메아 전투]]에서 파티마 군에게 대패해 무산되었다. 한편 기존 도시 대신 언덕의 시타델 (칼라트 알 마디크, قلعة المضيق) 일대가 주요 도시가 되었고 현재도 그 이름이 공식 명칭이다. [[십자군 전쟁]]기에 알 마디크는 아사신, 안티오크 공국을 거쳐 [[장기 왕조]]에 점령되었다. 900년 후인 현재 [[시리아 내전]]의 전장이 된 도시는 2019년 정부군에게 수복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후 아랍어로 아파미야로 불리며 중소 도시로 남았다. 하지만 [[십자군 전쟁]] 이후 버려져 유적이 되었고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는 현 시리아 서부와 튀르키예 남부 일대의 오론테스 강 유역을 셀레우키스 주로 개편하고 하구의 셀레우키아 피레이아 (성 시메온)와 [[안티오키아]] (안타키야), 라오디케아 ([[라타키야]]), 그리고 아파메이아 ([[아파메아]])의 신도시 4개를 세웠다. 이들은 각각 셀레우코스 1세 본인과 그의 부친, 모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마지막의 아파메이아는 아내 아파마의 이름을 택한 것이었다. 시리아 세쿤다 주의 주도 [[파일:Qalat_el-Mudiq.jpg|width=800]] [[파일:오론테스강.png|width=400]] == 갤러리 == [[파일:Apamea_02.jpg]] [[분류:시리아의 도시]][[분류:로마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