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악=, 특수=, 파일=7세대 악의파동 1-1.png, 한칭=악의파동, 일칭=あくのはどう, 영칭=Dark Pulse, 위력=80, 명중=100, PP=15, 효과=몸에서 악의로 가득한 무서운 오라를 발한다. 2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만든다., 성질=파동, 성질2=비접촉, 상태이상=풀죽음)] [목차] == 개요 == 4세대에서 등장한 악 타입 특수기로 4세대 [[기술머신]] 79번, 6세대 이후 [[기술머신]] 97번, [[기술머신/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레츠고 시리즈]]에서는 20번, 8세대 [[기술레코드]] 58번, 9세대 [[기술머신/9세대|기술머신]] 094번. 얼마 없는 악 타입 특수기다.[* 3세대 이전까지 특수기였던 악 타입 기술들은 4세대에서 다 물리기로 전환되었고, 이걸 제외한 나머지 4세대 악 타입 기술들도 다 물리기로 분류되었다.] [[폭포오르기]]의 악 타입 특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로, 위력은 낮지만 20% 확률로 상대를 풀죽음 상태로 만드는 부가 효과는 상당히 유용하다. --근데 내가 쓰면 사실상 없는 효과-- 그리고 어차피 악의파동의 대체재는 없기 때문에[* Z기술이나 다이맥스 기술, 잠재파워, 전용기를 제외하면 악 타입 특수기는 악의파동과 [[바크아웃]]으로 끝. 그마저도 바크아웃은 위력보다는 부가 효과를 보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 용도가 다르다.] 악 자속을 살리고 싶으면 이 기술을 써야만 한다. == 상세 == [[헬가(포켓몬스터)|헬가]], 특수형 [[마기라스]], [[삼삼드래]], [[개굴닌자]] 등이 메인 웨폰으로 써먹는다.[* 조로아크는 나이트버스트가 있으므로 예외.] 초전설전으로 올라가면 [[다크라이]], [[이벨타르]] 역시 포함되며, 특히 이벨타르는 특성 다크오라와 자속 보정을 모두 계산하면 위력 '''160'''의 악의파동을 사용한다. 그리고 헬가는 메가진화하면 선파워 특성을 갖게 되기 때문에 [[쾌청(포켓몬스터)|쾌청]] 상태에서 악의파동의 위력이 엄청나게 올라가 웬만한 1배 받는 녀석들도 1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물론 메가헬가 같은 경우는 악의파동보다는 [[불대문자(포켓몬스터)|불대문자]]나 [[오버히트(포켓몬스터)|오버히트]]를 더 많이 쓰지만 말이다. 서브 웨폰으로서의 가치는 크지는 않다. 위력이 낮기도 하고, 요격 가능한 타입이 2개밖에 없는데다, [[섀도볼]]이라는 선택지도 있기 때문이다. 일관성이 나쁘지는 않으나 반감 3개(악, 페어리, 격투)인 악의파동보다는 노말 0배가 하나 있더라도 반감이 1개 말고 없는 섀도볼 쪽이 일관성이 더 좋다. 그래도 화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기 전인 과거에는 잘 쓰였다. 그러나 특성 메가런처를 지닌 [[블로스터]], [[메가거북왕]]이 이걸 사용하면 위력이 1.5배가 되므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6세대에서는 '파동' 분류에 포함된다. 특성 메가런처로 위력이 강화되며, 트리플 배틀에서는 다른 파동계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접하지 않은 상대를 요격할 수 있다. 그러나 '''8세대에서는 의외로 주목받고 있는 악 타입 기술인데,''' 그 이유는 악 타입 기술을 [[다이맥스]]화 시킨 다이아크는 특방을 1랭크 하락시키는 부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습, [[깨물어부수기]]같이 유용하게 쓰이는 악 타입 메인 웨폰들은 대부분 물리기인 것을 생각해보면 상극이기 때문에 악의파동의 가치도 늘게 되었다. 특히 이벨타르는 다크오라 보정을 받은 악의파동 기반 다이아크로 다이애시드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맥스 스위퍼로 가치가 높아졌다.[* 이벨타르의 생명의구슬 다이아크는 휘석 [[미라몽]]이나 반감 열매 없는 [[크레세리아]]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이다.] 특이하게도 [[루카리오]]는 악과는 상극인 격투 타입, 그 중에서도 정의로운 면이 특히 돋보임에도 불구하고 [[하트비늘]]을 소모하여 이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아마도 "파동의 용사"라는 별명 때문인 듯. 마찬가지로 정의감 넘치는 [[엘레이드]]가 [[깜짝베기]]를, 명색이 '''흉수'''라는 [[파오젠]]이 [[성스러운칼]]을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 입수처 == 다이아몬드/펄에서는 기술머신을 하나밖에 얻을 수 없어서 잘 생각해서 써야 했으나, HG/SS에서는 [[무지개시티]] 백화점에서 기술머신을 판다. 헌데 블랙/화이트에서 기술머신으로는 없어지고, 자력기/유전기로만 익힐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삼삼드래]]의 경우 유전기임에도 불구하고 '''5세대 유전 루트로는 유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4세대에서부터 이걸 가르친 [[아보크]], [[갸라도스]], [[세비퍼]]를 옮겨와서 교배[* 이 때문에, 4세대에서 습득한 [[한카리아스]]를 데려와서 교배시켜야 하는 [[대지의힘]]과는 BW에서 양립이 불가능했다.]시켜야 하는 괴랄한 방법을 써야 했지만,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BW2]]에서는 NPC가 가르쳐 준다. X/Y에서 기술머신 97번으로 부활했다. 15번도로에[* 그런데 16번도로를 통해서 가야 한다.] [[풀베기]], [[폭포오르기]] 등 [[비전머신]]을 이용해야 갈 수 있는 지형에 있다. 덕분에 삼삼드래는 복잡한 유전기가 아니라 기술머신으로 간단하게 악의파동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7세대에서는 포니광야에 떨어져 있는 걸 주워야 한다. 즉, 엔딩 후에나 나온다. == 기타 == 5세대까지는 시전 시 음산한 멜로디가 나왔지만 6세대부턴 심심한 타격음으로 바뀌었다. 또한 첫 출시부터 줄곧 원형의 파동이 시전 포켓몬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이펙트였는데, 레전드 아르세우스부터는 탄환을 발사하는 것 처럼 바뀌었으며 스칼렛/바이올렛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한국어 한정으로 기술 명칭이 악'''[[의]]''' 파동으로도 '''[[악의]]'''파동으로도 볼 수 있는 중의적인 명칭이 되었다. 원명을 생각하면 따로 노린 번역도 아니고 일반적인 인식도 악의 파동이지만, 기술 설명에 악의가 들어가는 만큼 그럴싸한 해석이다. 후자로 보자면 [[치유파동]]처럼 조사로써 "~의"가 빠진 파동 기술로 볼 수도 있는 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10만볼트]]처럼 전방위 8칸 다수 공격기다. 참고로 [[바크아웃]]과 [[나이트버스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악타입 중 유일한 다수공격기였으며, 파동 기술 중에서는 유일한 주변 공격기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XY까지는 입[* 포켓몬에 따라 팔을 벌린 상태에서 가슴에서 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팔이 있는 녀석들은 두 손으로 쓴다. 새턴의 [[독개굴]]은 이 기술을 손에서 발사하면서 [[오물폭탄]]은 입에서 뱉었다.[* 백운의 우라오스 역시 뮤를 상대할때 주먹으로 발사했다.] 하지만, 마기라스와 크리만은 팔이 있음에도 이기술을 입에서 내뿜는다. 아마도 같이 괴수를 모티브로 한 보스로라가 러스터캐논이나 파괴광선을 주력기로 쓰듯이 마기라스 역시, 입에서 광선을 내뿜는게 영상매체에서 적합하기 때문에 그런듯 하다.]에서 검보라색 링으로 이루어진 빔을 내뿜은 것이었지만, 썬&문에서 블래키는 이마의 노란 부분에서 조그만 검은 구체 3개를 쏘는 것으로 하향되었다. [[포켓몬스터W|W]]에서는 다시 검보라색 링으로 된 빔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포켓몬 GO에서는 특이하게도 검은 동심원을 사용자로부터 발하는 연출의 본가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검보라색 링으로 빔을 발사한다. 인게임 내 자체 성능은 PvE에서는 위력 80에 2차징인 무난한 기술이며, PvP에서는 에너지 50에 위력 80으로 자속을 받으면 쓸만한 기술. [[분류:포켓몬스터/악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특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