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1세기의 우주 개발)] ||<-2> '''{{{+3 Ангара}}}'''[br]Angar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13DSC_4895.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2014-12-23-at-1.00.46-PM.png|width=100%]]}}} || || '''용도''' || [[인공위성]] 발사체 || || '''제작자''' || 흐루니체프 || || '''사용국''' ||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 ||<-2> '''제원''' || || '''전장''' || 42.7 m ~ 64 m || || '''직경''' || '''1.2''': 2.9 m[br]'''A5''': 8.6 m || || '''중량''' || 175,000 kg ~ 790,000 kg || || '''단수''' || 2~3단 || || '''탑재 능력''' || 3,800 kg ~ 24,800 kg {{{-3 (LEO)}}}[* 향후 개발 예정인 안가라 A7.2 목표 최대 탑재 능력: 50,000 kg / 안가라-100 목표 최대 탑재 능력: 100,000kg][br]5,400 kg ~ 7,500 kg {{{-3 (GTO)}}}[* 신형 중량급 산소/수소 블록(KVTK) 사용시 8,000 kg][br]4,600 kg {{{-3 (GEO)}}} || ||<-2> '''부스터''' || || '''엔진''' || 2~4 x RD-191 (A3~A7) || || '''추력''' || Total 7,680 kN || || '''비추력''' || 310 s (A5) || || '''연료''' || [[케로신]] / 액체 [[산소]] || ||<-2> '''1단''' || || '''엔진''' || 1 x RD-191 || || '''추력''' || 1,920 kN (112 tf) || || '''비추력''' || 310.7 s || ||<-2> '''2단''' || || '''엔진''' || 1 x RD-0124A || || '''추력''' || 294.3 kN || || '''비추력''' || 359 s || ||<-2> '''3단(A5 Option)''' || || '''엔진''' || S5.98M || || '''추력''' || 19.6 kN || || '''비추력''' || 326 s || || '''연료''' || 사산화[[질소]] / [[히드라진]] || ||<-2> '''발사 정보''' || || '''상태''' || 사용중 || || '''발사장''' || 플레세츠크 우주기지[br][[보스토치니 우주기지]] || || '''총 발사 수''' || 6 {{{-2 (성공: 5 / 실패: 1)}}} || || '''최초발사일''' || '''1.2PP''' [[2014년]] [[7월 9일]][br] '''A5''' [[2014년]] [[12월 23일]] || [목차] [clearfix] == 개요 == [[소련 붕괴]] 후 소련 구성 공화국들이 대거 빠져나가[* 특히 가장 자주 사용하는 [[우주기지]]인 [[바이코누르]]가 소재한 [[카자흐스탄]]이 독립하면서 러시아가 비싸게 임대료를 주고 쓰게 된다.] [[러시아]]의 우주 관련 인프라가 줄어들어 [[소유즈 계획|소유즈]] 계열의 로켓 개발을 유지하기 힘들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신형 로켓이다. 이름의 유래는 [[시베리아]] 중부에 위치한 [[안가라 강]]. 엔진은 [[나로호]]에 쓰인 RD-151의 기반인 RD-191다. 이로 인해 나로호는 한국이 러시아 로켓 엔진 개발을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헌데 이 과정에서 나로호 1단 지상 검증용으로 인계받은 안가라 로켓 엔진 모형이 실은 '''모형 딱지만 붙인 실제 엔진임(!)'''이 드러나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러시아의 추력 210톤의 최첨단 로켓 엔진을 그대로 [[득템]]하게 되었고 이렇게 확보한 기술은 이후 누리호 엔진의 독자 개발에 아주 요긴하게 활용되었다고 알려졌다. 다만 항우연에서는 최근에 이를 부정하는 조사 결과를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1678|발표]]하기도 했는데, 항우연이 RD-151을 득템한 것이었든 아니면 정말 항우연 자력으로만 엔진을 독자 개발한 것이었든 한국의 우주기술 개발에 있어서는 모두 대단한 일이다.][[https://v.daum.net/v/KTRYh7tnE8|#]] 일단 URM-1 모듈 자체가 [[나로호]]에서 처음으로 시험되었다. == 상세 == [[파일:Angara.png]] 왼쪽부터 1.2, 1.2PP, A3, A5, A7 주 엔진은 RD-191로 추력 200톤, 해수면 기준 비추력 310초를 자랑하는 고성능 엔진이다. 사실 이 엔진은 [[에네르기아 로켓]]의 부스터, 그리고 [[제니트 로켓]]에 사용된 RD-170엔진의 연소실을 4개에서 1개로 줄인 일종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경량화를 위하여 로켓 외벽을 극단적으로 얇게 줄였는데, 풀 차징시 외벽 두께는 불과 '''2mm'''. 그래서 이동중에는 찌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헬륨 등을 채워넣는다. [[에네르기아]]보단 소유즈처럼 가격과 성능 모두 적절하고 신뢰성이 높은 로켓을 표방하고 만들어졌다. 이미 [[나로호]]에서 입증했듯[* 나로호의 1차 실패는 페어링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러시아가 맡은 앙가라 1단추진 로켓부와는 관련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그러나 2차 발사에서는 1단 분리 전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러시아의 책임으로 볼 여지도 있다. 나로호는 3차에서 발사를 성공함으로서 기술실증은 완료.] 이미 그 기술력은 성공적으로 실증되어 있다. 사실 진작에 완성되어 있었어야 하는 발사체이나, [[2009년]] 11월 예정되었던 시험발사는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인해 연기되고 말았다. [[http://library.kari.re.kr:10000/KariWeb/fulltext1/2210.pdf|자세한 정보]] [[2014년]] [[7월 10일]], 러시아는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에서 1.2PP 버전인 초호기의 발사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발표했다. 이후 그 해 [[12월 23일]], A5 버전인 2호기가 발사되었으며 역시 성공하였다. 양산시 가격은 A5 기준으로 9500만 달러에서 1억 8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 가격은 [[팰컨 헤비]]와 유사할 정도로 매우 싸다. 팰컨 헤비가 로켓을 회수하여 가격을 낮췄다면 안가라 로켓은 최대한 모듈화를 하고 소유즈에서의 [[박리다매]] 전략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한다. 이 가격은 [[아리안#s-2.3|아리안 V]]보다 2배 [[델타 4 헤비]] 보다 2~4배는 싼가격이라 예정대로 양산만 된다면 가격경쟁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3일]] 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2021 본 회의 참석후 바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2단계 건설 현장을 방문 하였으며, 우주 비행장 지휘소와 신형 안가라 로켓 발사체 발사 단지 건설 현장을 시찰 하였다.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 2단계 건설 에는 안가라-A5 발사체 및 관련 기반 시설을 위한 발사대 건설이 포함 되어 있으며 발사 단지를 위한 공사 시작은 [[2019년]] 6월에 시작 되었고 2단계 공사는 [[2022년]] 말 완공되어 [[2023년]]에 안가라-A5 첫 발사가 예정 되어 있다. 또한, 로사톰과 공동 개발하여 [[2030년]]에 발사 될 예정인 원자력 추진 예인선 제우스 모델도 제시 하였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axeurasia&logNo=222494786735&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10&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2021년]] [[10월 9일]] 타스 통신: [[러시아 항공우주군]] 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Sergei Surovikin)이 러시아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Angara-A5 중수송로켓 2발과, Angara 경량형로켓 2발 발사가 [[2022년]]에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수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하였다. [[https://tass.ru/kosmos/12612333?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2021년]] [[10월 11일]]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국방부는 [[2027년]] 말까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중형 운반 로켓 '앙가라-A5'(Angara-A5)를 17차례 발사할 계획이다. [[https://iz.ru/1233391/2021-10-09/minoborony-zaplanirovalo-17-puskov-raket-angara-a5-do-kontca-2027-goda|#]] [[2022년]] [[4월 29일]] 코스모스 2555 위성이 발사되었지만, 안정적인 궤도 진입에 실패하여 5월 18일 추락하면서 첫 실패사례가 되었다. 국내에는 이상하게 같은 년도 [[10월 15일]]에도 코스모스 2560위성이 안정적인 궤도 진입에 또 실패했다고 알려져있지만 궤도안착에 성공하면서 안가라 로켓 자체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후 위성 고장으로 코스모스 2560 위성 자체는 실패하였기 때문에 안가라 로켓이 실패한것으로 잘못 알려진듯하다. === 발사 서비스 === [[2016년]], [[KARI]]는 [[아리랑 위성#s-3.6|아리랑 6호]]의 발사를 러시아의 안가라 로켓으로 하기로 계약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160809145700017|#]] 원래 [[2019년]]에 쏘기로 했지만 위성 부품 조달 지연으로 [[2021년]]으로 지연되었고,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인해 2021년에도 쏘지 못하고 [[2022년]]으로 발사 일자가 또 밀려났다. 그리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2022년 2월에 전쟁이 터지고]] 그 결과로 러시아가 전 세계적인 제재를 받으면서 [[소유즈 로켓]]으로 발사 예정이었던 도요샛,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함께 아예 무기한 연기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18810?sid=105|#]] 결국 취소하고 [[ESA]]의 [[아리안]] 5 로켓으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안가라 로켓의 런칭 커스터머가 되는 일은 무산되었다. 이 여파로 기존에 탑제하려던 무궁화 위성 대신 2022년 4월과 10월에 [[코스모스 위성|코스모스]]-2555를 대체 탑제해 첫 상업 서비스 계획이 엉망이 되었다. 대체 탑제한 위성이 기존 무궁화 위성보다 가벼웠는지 목표보다 높게 올라가면서 첫 실패했다. 2차 발사인 코스모스 2560 [[정찰 위성]]은 정상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모스 2560 위성은 전개 도중고장나서 안가라 로켓 자체는 성공했어도 코스모스 2560사업 자체는 실패했다.] == 버전 및 내부 구조 == [[파일:Ill2-15.jpg]] 왼쪽 부터 A1 그리고 A7 까지 [[파일:SHLV.jpg]] 향후 안가라-100 즉 저궤도 페이로드가 100톤급 대형 발사체가 개발중이나 아직은 설계 단계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안가라, version=31, paragraph=2)] [[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