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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안녕하세요}}}''' (1959)[br]お早よう[* 이 '오하요'라는 말과 함께 날씨좋네요. 안녕히가세요등의 다른 일상적인 대사들을 주의해서 볼필요가 있다. 핵심적인 대사.][br]Good Morning}}}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안녕하세요 포스터.jpg |width=100%]]}}} || ||<-2> {{{#000 {{{#!wiki style="margin: -6px -11px" {{{#!folding 크라이테리온 블루레이 포스터 ▼ [[파일:E4vbco14bwzVjk5BRT7SVWq8wb1gRR_large.jpg |width=100%]] }}}}}}}}} || ||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가족]] || || '''감독''' ||[[오즈 야스지로]] || || '''각본''' ||[[오즈 야스지로]] [br] 노다 코고 || || '''제작''' ||야마노우치 시즈오 || || '''출연''' ||사다 케이지[br]쿠가 요시코[br][[류 치슈]][br]미야케 쿠니코[br]시타라 코지[br]시마즈 마사히코[br]스기무라 하루코 || || '''촬영''' ||아츠타 유하루 || || '''편집''' ||하마무라 요시야스 || || '''음악''' ||마유즈미 토시로 || ||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쇼치쿠|쇼치쿠오후나촬영소]] || ||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쇼치쿠]] || ||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1959년]] [[5월 12일]] || || '''화면비''' ||1.37 : 1 || || '''상영 시간''' ||94분 || || '''상영 등급''' ||'''[[15세 이용가|[[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width=30]] {{{#373a3c,#dddddd 15세 이상 관람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external/f.hatena.ne.jp/20090308211159.jpg]] [[오즈 야스지로]]의 [[1959년]] 영화. == 시놉시스 == ||{{{#000000,#ffffff 30년대의 잔재를 안고 50년대의 새로운 시대적 물결을 교묘히 섞어놓은 코믹극으로, 플롯의 전개나 주제, 또 소재나 공간설정 등의 측면에서 살펴볼 때 <늦봄>이나 <이른 여름>에 절대 뒤지지 않는 깊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밀조밀 모여 서로가 서로에 대해 훤히 알고 지내는 마을에서 이웃들간에 사소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접촉이 많으니 만큼 별 것 아닌 마찰도 많고 서로에 대한 구설수도 많다. 보수적인 이웃사람들로부터 문제아로 손가락질받는 신세대 부부는 텔레비젼을 갖고 있고, 그래서 그 집에는 동네 아이들이 항상 들끓는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신세대 부부와 접촉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눈살을 찌푸린다. 그 집에 모이는 아이들 중에는 미노루와 이사무 형제도 끼어 있는데, 부모에게 텔레비젼을 사달라고 조른다. 부모는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지만, 어린 두 꼬마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불만을 표시한다. 가족들에게는 물론 이웃 어른에게나 학교 선생님에게까지도 계속되는 침묵의 시위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 == 특징 == 50년대 영화지만, 오즈 감독의 권위덕에 컬러 필름을 쓸수있었다. 내용은 소소한 [[일상]]이지만, [[텔레비전]]이 가지고 싶어서 난리치는 애들을 다루었다. 그 시대에는 TV가 엄청 비싸고 선망의 대상이다.(참고로 흑백TV) 그것때문에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오즈 감독의 일상물치고는 굉장히 격정적이다) 여기서는 방문판매원(강매하는)이 나오는데, 연필을 나이프로 깎는다. 그래서 할머니는 여기에 대응해서 굉장히 큰 사시미 칼로 연필을 깎아서 쫓아보낸다.(...) 반면 굉장히 일상적이고 미니멀한 스토리임에도 현대에 와서보면 종종 부녀회의 부인들의 ~~뒷담화~~대화에서 소름끼칠때가 있다.~~예나 지금이나~~ 말한마디에 이 여자가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그 대화의 주체도 오해가 바뀌면 바로 바뀌는 편.(...)[* 오죽하면 동네의 유일하게 집에 TV가 있어 아이들이 종종 놀러가는 집의 한 젊은 부부는 결국 시달리다 이사까지 간다... 이부부는 꽤나 젊은데 TV를 보러오는 아이들을 늘 반갑게 맞아준다. 주부들간의 대화에선 TV를 둘러싼 얘기들로 시작해 꽤나 회의적이게 바라보지만 당시의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저문 세대들의 낡은 시선으로 보여진다. 어찌보면 비중은 그다지 없지만 이영화의 핵심인 꽤 중요한 인물들.] 놀라운 건 이런 모습이 아이들에 의해 보여진다는거다. ~~그리고 계속된다.~~[* 대신 이웃간의 빚지는 것 없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정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지만 나이들어 의심하고 뒷얘기하는데 취미붙은 모습] 남자들의 이야기는 젊은 사람들의 취직,결혼얘기라면 정년을 바라보는 아버지 연세는 은퇴 후의 돈벌이...[* 아버지 역을 맡은 [[류 치슈]]가 은퇴후의 진로를 걱정할 때 나오는 뒷모습에서 꽤나 쓸쓸함이 느껴진다. 무뚝뚝하고 늘 과묵하지만 아이들 생각에 허리가 휘는 당시 아버지들의 자화상. 젊은이들에 비해 사고방식은 뒤쳐졌지만 그 마음만은 같거나 혹은 이상인 것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아이들의 TV에 대한 바램은 본인들은 심각하겠지만 귀엽게 비쳐지는것과 달리 어른들의 현실은 때때론 유쾌하게 때때론 무겁게 나온다. 다만 여기서의 아이들이란 주인공의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손 아래라면 모두 적용되는 듯하다 본인 마음에 솔직하지 못해 늘 어머니의 말에 부정하는 젊은 사내와 늙은 노모가 행상인을 쫓아내자 좋아했다 부녀회비를 받은걸 깜박한 것을 나무라는 주부를 보면...[* 이때 노모가 기도하며 중얼중얼 거리는 것이 대사만 달랐지 주인공 집안의 부모가 하는말과 핵심이 조금도 다르지않다. 늙어서 힘이 없으니 늘 혼자만의 불평에서 끝나지만.] 이런걸로 봐서 어쩌면 이 영화는 아이와 어른간을 포함한 세대와 세대간의 이야기를 풀었던 걸지도 모른다.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good-morning, critic=87, user=없음)]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good_morning, tomato=88, popcorn=87)] [include(틀:평가/IMDb, code=tt0053134, user=7.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good-morning, user=4.1)]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6260, presse=없음, spectateurs=4.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1MGQO, user=4.0)] == 여담 == 분위기는 꽤 차이가 나지만 이 영화를 [[프랑수아 트뤼포]]감독의 [[400번의 구타]]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안녕하세요, version=235)] [[분류:오즈 야스지로]][[분류:일본의 드라마 영화]][[분류:일본의 코미디 영화]][[분류:1959년 영화]][[분류:쇼치쿠]][[분류:퍼블릭 도메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