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서부공화국연방]]의 [[원수(계급)|원수]]와 [[정치장교]] 출신이지만 군사적 역량도 훌륭하여 후에 육군 총사령관이 되었다. 미테란트 독립전쟁 당시에 의용군 총정치국장으로서 정치장교들에게 전선에 나가 총을 들고 직접 싸울 것을 부르짖었다고. [[김하연(강철의 누이들)|김하연]]의 전우이다. 국제공산당 제1서기장 일리야 이바노비치 제르진스키가 급서하고 [[스볘뜰라나 스딸리노바]]가 그 뒤를 이으면서 숙청대상이 되었다. 아틀리아 해방전 직전 사절단장으로 미테란트를 방문, 미테란트 수뇌부에 서부연방의 침공계획을 알려주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숨겨둔 딸 [[유나 셀린느]]를 만나고 귀국, 귀국할 때 탔던 비행기가 추락해서 사망했다. 2010년 7월 25일 공개된 2기 추가번외편에 의하면, [[세미욘 안드레예비치 비노그라도프|아들]]한테 [[유나 셀린느|여동생]] 주소를 알려줬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근친상간|자진삭제]]해서 르제프로 쳐들어가서 회초리 들게 하지 말라나. 어쨌든 아들을 마지막으로 때린 건 9~10살 무렵이었던 모양이다. (...) 혁명의 영웅 이였지만, 2대 서기장에 의해 사실상 숙청당했다는 걸 보면 [[레프 트로츠키]]나, [[미하일 투하쳅스키]]가 모델인 듯하다. 둘 다 러시아 혁명 때의 영웅 이였지만, 둘 다 스탈린에게 숙청당했다.~~그놈의 숙청이 지겹지도 않냐!!~~[* 여담이지만, 미하일 투하쳅스키는 '''스탈린의 절친'''이다.] [[분류:강철의 누이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