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exander "Al" Apone''' }}}[*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에서 발췌] || [[파일:external/www.alienscollection.com/apone.jpg]] || || [[https://avp.fandom.com/wiki/Alexander_Apone|출처 - 제노피디아]] || > [youtube(woB1zvaSXag)] > 좋아, 아그들아. 뭘 꾸물거리는 거야. 아침까지 갖다주랴? 해병대의 멋진 하루가 떠올랐다. > 해병대의 하루는 농장의 하루와 같다. 식사는 매번 진수성찬에, 월급도 거금이고, 대형(隊形)은 언제나 가두행진이지. '''난 해병대를 사랑해!''' > ("Alright, sweethearts. What are you waiting for? Breakfast in bed? Another glorious day in the Corps. A day in the Marine Corps is like a day on the farm... every meal's a banquet, every paycheck a fortune, every formation a parade. '''I LOVE the Corps!'''") > [youtube(AXAVb9b4Vow)] >"좋아, 아그들아. 우리들은 하나이므로 무서워할 건 전혀 없다. 우리가 직접 가서 정복한 다음에 죄다 끝장내버리는 거야. 잘 알아들었나? 이게 우리가 할 일이다, 아그들아; 적지에 가서 적들을 쓸어버릴거다. 좋아, 제군! 빨리 대열 갖춰라! '''각오됐냐?''' (네!) '''준비됐냐?''' (네!) '''너희가 누구지?''' (해병대입니다!) '''너희가 누구냐?''' 허드슨! 빨리 줄 서라, 해병들아! 즉시 움직여라, 당장! ... 너흰 존나게 [[Badass|멋진 자식들]]이다! 개인화기 점검하고 즉시 탑승해라!" [[에일리언 2]]의 등장인물. 배우는 알 매튜스[* 1942년생으로 실제로 [[베트남 전쟁]]때 [[미합중국 해병대]]에 지원해서 [[중사]]로 복무한 경험이 있었던 배우. 2018년 9월 22일 자택에서 죽은것을 이웃이 발견했다고 한다. 75세. 영화 외에도 음악과 뮤지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SBS]]판 성우는 [[유해무]], [[KBS]]판 성우는 [[한상덕]]. [[에일리언]]들의 알을 실은 우주선 유적이 존재하는 별 [[LV-426]]을 식민지화하던 식민지인들의 연락이 두절되자 파견된 [[USCMC]](United States Colonial Marine Corps) 부대의 부지휘관이다. 계급은 [[중사]]이며 지휘를 맡은 [[스콧 고먼|고먼]] [[중위]] 다음 가는 지위이다. 부소대장 포지션으로 경험이 많아 실전에선 직접 부대원들을 지휘하는데 실전 경험이 부족한 고먼이 통신장비로 명령을 내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수면기계에서 일어나자마자 [[시가(담배)]]부터 물고 식사 중에도 시가를 놓지 않으며, 출동 준비 중에는 시가를 잘근잘근 씹는 등 시가를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 영화가 진행되는 도중 임무 중일때를 빼곤 시가를 자주 물고 있는다. 사실 자세히 보면 위의 사진에서도 한 손에 시가를 들고 있다.] [[욕데레]] 기질이 있어서 몇주간 냉동수면 상태에서 막 깨어나 정신 못차리고 있는 몇몇 대원들을 깨우면서 상쾌하게 욕을 하는 등 거친 농담을 즐긴다. 고먼이 지위는 높지만 사실상 초짜인데 반해 에이폰 [[중사]]는 실질적으로 LV-426에 투입된 USCMC에서 가장 경험 많은 노장이다. 실전 투입된지 얼마 안 된 고먼과 고먼에게 사사건건 반발하는 대원들의 사이에서 적절히 기강을 잡아주는 모습도 보인다. 아마 고먼의 바로 아래에서 보좌를 한 에이폰이 없었다면 USCMC의 지휘는 더 개차반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작전회의 중 [[윌리엄 허드슨|허드슨]]이 "이 멍청한 회의는 언제 끝나나요?"(혹은 이 겁쟁이 팀에서 어떻게하면 나갈수 있습니까?)라고 고먼에게 비아냥거리자 "그 아가리 다물어라, 허드슨."라면서 꾸짖는다. 그리고 브리핑이 끝나자 바로 허드슨에게 이리 튀어 오라며 갈궜다. [[고참]]이자 간부지만 대원들과도 친근하게 농담을 하면서 함께 어울리고 식사를 하되[* 반면 고먼 중위는 대원들과 섞이지 않고 민간인들과 따로 식사를 하고 있어서 힉스와 다른 대원들도 좋게 보지 않는다.] 일반 대원들처럼 감정적이 되거나 지나친 장난을 치지도 않는 등 자신의 위치와 선을 지키는 군인다운 모습을 보인다. 병사들도 이런 알 에이폰 중사를 존경하고 신뢰하며 사적인 농담도 주고 받을 만큼 가깝지만 그가 명령을 할때는 또 칼 같이 따르는 등 상명하복을 철저히 지킨다. 병사들이 고먼을 대할 때와 알 에이폰을 대할 때의 태도를 봐도 차이가 확연히 보일 정도다. 여러모로 유능한 군인이지만 에일리언의 둥지를 공격했을 때 에일리언들의 기습공격으로 허무하게 당하고 만다. 단, 바로 죽지는 않고 숙주로써 사로잡혔다. 재미있는 점은 식민지 생존자 몸에서 나온 체스트버스터에 화염방사기를 지진 인물이 에이폰과 디트리치 두명인데, 에일리언들은 이 둘은 죽이지 않고 숙주로 삼는다. 워낙 갑작스런 습격이었고 주력 무장을 해제당한 상태였는데다 고먼이 당황하여 제대로 지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새끼 에일리언이 희생자의 체내에서 튀어나올 때 재빠르게 맨 먼저 화염방사기로 반격한 사람은 에이폰이었다.] 그나마 에이폰이 있을 때도 우왕좌왕하면허도 명령을 내리려고 노력하던 고먼은 에이폰이 사로 잡히자 그대로 [[멘탈붕괴]]해버려 전술지휘를 제대로 못하면서 피해를 키워버린다. 에이폰이 전사한 이후 부대의 지휘는 사실상 [[드웨인 힉스]] [[상병]]이 맡는다. 여담으로 허드슨을 갈구기도 하지만 만담 개그도 하는 등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에 있는 영상에서도 바닥이 차갑다며 투덜거리는 허드슨에게 슬리퍼 갖다주랴?고 놀리자 그래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받아친다.] [[분류:에이리언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