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static.zerochan.net/Alexiel.full.24743.jpg|width=300]] アレクシエル [[천사금렵구]]의 등장인물. OVA&드라마CD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천사들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불/바람/물/흙을 관장하는 4대 천사보다 상위) 유기천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쌍둥이 남동생 [[로시엘]]은 무기천사. [[무도 세츠나]]의 전생으로, 현재는 힘과 영혼을 공유하고 있는듯 묘사된다. 흑발의 아름다운 여천사로 '싸움의 여신', '골고다의 여신' 등으로 불릴 정도로 발군의 전투능력과 냉정한 성격을 가졌다. 신에게 반기를 들고 사귀족과 손 잡았다가 붙잡혀서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 인간세계에서 계속해서 환생하며 끔찍한 고통을 겪다가 죽는 형벌을 받았다.[* 이것은 땅의 천사이자 죽음의 천사인 [[우리엘(천사금렵구)]]이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언혼주법'을 걸어 무수한 윤회와 환생 속에서돋 삐뚤어진 운명을 반복하도록 만들어진, 타락천사를 위한 최고형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리엘이 알렉시엘을 사랑했음에도 그녀가 이를 받아주지 않자 세보프탈타의 명대로 저주를 내린 것.][* 일본의 어떤 유녀로 환생했을 때는 계속 그녀의 주변 인물로 환생하던 루시퍼(당시 그녀와 도망가기로 약속한 무사로 환생해 있었다)의 도움으로 고통없이 죽기도 했다][* 이 형벌은 그녀가 [[무도 세츠나]]로 환생했을 당시에 [[무도 사라]]가 그를 구하기 위해 죽으면서 끊어지게 된다] 같은 쌍둥이지만 신이 총애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군림하던 동생 로시엘과 다르게 누구보다도 신을 사랑했던 알렉시엘은 탑에 유폐되어 쓸쓸하게 지냈다. 이 때의 차별 대우가 동생 로시엘을 싫어하고 반란을 일으키게 된 주된 계기라고 초반에는 알려져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약했던 로시엘을 살리기 위해 '로시엘에게 일체 정을 표현하면 안 된다'는 것과 로시엘의 유리심장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신과 계약하고 스스로 유폐 당했던 것. 그대로 어둠속에 묻혀서 로시엘을 살릴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위로하며 지냈으나, 그녀를 죽이겠다고 처들어온 [[루시펠]]과 만나면서 새로운 마음이 싹트게 된다. 루시펠의 손에 이끌려 그곳을 탈출한 알렉시엘은 [[쿠라이]]와 만나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따뜻한 정을 알게 된다. 이후 천계에 붙잡혀 재판을 받을 때도 로시엘을 위해 '나는 신을 사랑했지만 신은 내 동생만 총애했다. 그래서 나는 질투가 나서 반란을 일으켰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마지막에는 미친 로시엘에게 진심을 이야기해주고 둘이 한몸이 되어 편히 쉬게 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로시엘은 자신이 죽인 [[카탄]]의 영혼과 함께 태아가 되어 알렉시엘의 자궁에 들어갔다고 한다. 알렉시엘은 잠들 때 로시엘과 카탄 쌍둥이를 임신한 것.] [[분류:천사금렵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