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교통]] [[분류:은어]] [목차] == 개요 == 교통 [[은어(언어학)|은어]]. 철도, 항공 등 차량 운행 계통의 한 부류로, 임시 운행 차량을 일컫는다. 즉 다른 노선의 차량이 임시로 해당 노선의 투입되는 경우로 마치 차량(편성)이 [[알바]]를 하는 것 처럼 보여 [[아르바이트]]+[[차량]]를 줄여 알바차라고 부른다. == 상세 == [[철도 동호인]]들로 부터 생겨난 별칭이다. 알바차는 [[예비차]]와는 다르다. 예비차의 경우 해당 노선의 [[차량기지]]의 남는 열차를 주로 정기편성에 운행하는데 비해 알바차는 해당 노선의 예비차가 없어 타 노선의 차량의 예비차를 빌려와 임시로 운행한다. 긴급, 특별한 상황에 열차를 대체할 목적이거나, 또는 [[지원운행]]이나 [[구원운행]]할 때 쓰인다. [[추석]]이나 [[설날]] 때 [[임시열차]]로 [[관광열차]] 등이 [[일반열차]]로 운행되거나 출근길에 수송 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로 [[경의중앙선]]이나 [[서울 1호선]], [[서울 4호선]]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022년 하반기 부터는 3호선에서도 4호선 출신 열차들이 뛰고 있다.[* 2023년 1분기 까지 운행 예정][* 3호선 신주둥이들의 영업운행이 2023년 봄으로 예정되어서 그때 까지 운행할 예정] == 사례 == 고장/사고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었거나 공휴일이나 성수기때 추가로 투입 되는 모든 임시 차량. 서울 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 연장 당시 [[장터열차]]로 운영되던 6호선 열차가 알바를 뛰었다고 한다. 비행기에서도 쓰인다. [[김포-제주]] 항공노선에서 보잉 777-300이 알바를 뛰었다.[* 원래는 737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