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컴퓨터 관련 정보, ... , topn=관련 문서명n)] [목차] [[분류:글쇠]] == 개요 == 정확히는 [[알트 키|Alt]]+[[Tab 키|Tab]]이다. 한 손으로도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거리에 있고 신속하게 누를 수 있는 단축키로, 단축키의 기능은 '작업 전환'이다. [[Windows]]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이며, 더 줄여서 알탭이라고도 한다. 즉 인터넷을 켜면서 탐색기를 켜고 있다면, 인터넷 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Alt+Tab을 누르면 인터넷에서 탐색기로 빠르게 전환이 된다. 유사한 기능으로 Alt + Esc가 있다. 차이점은 작업 전환 창이 나타나지 않는다. 단, 이 기능은 다른 창들이 모두 최소화되어 있으면 Alt + Tab보다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윈도우 10에서는 서브 디스플레이를 만들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Ctrl+Win+->''' 또는 '''Ctrl+Win+<-'''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이 키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사람들은 컴퓨터를 끼고 사는 사무직종 사람들과 학생들로, '''업무/인터넷 강의 수강 중 [[야한 동영상|딴]][[게임|짓]]을 하다가 상사/부모가 오면 알탭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사무직종 종사자들의 필수스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똥컴|컴퓨터 성능이 구리다면]], 검은 화면이나 잔상이 고스란히 보이므로 발각된다. 또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이 남아있을 게 뻔하기 때문에 원거리가 아니라면 발각될 수 있다. ~~자동 숨김 켜놓으면 얄짤없다~~ 게다가 전체화면을 쓰는 프로그램의 경우 아무리 컴퓨터 성능이 좋아도 해상도를 변경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므로[* 이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모니터의 최대 해상도와 동일하게 맞추면 전환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예를 들어 모니터의 해상도가 1920*1080이라면 전체화면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해상도도 1920*1080으로 맞추는 식. 또는 아예 창모드로 해도 된다.] 뭔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딴짓을 했다는건 뻔히 보이게된다. Ctrl + Alt + Tab를 누르면 키에서 손을 떼도 작업 전환 창이 뜬다. == [[Windows]]에서 하는 방법 == Alt키를 누른 채로 Tab키를 누를 때마다 창이 선택된다. 이 상태에서 Alt를 놓으면 선택된 창이 열린다. +Shift로 반대 방향 [[윈도우 키]]+Tab도 있다. Ctrl + 윈도우 키 + 화살표로도 가능하다. [[Windows Vista]]과 [[Windows 7]]에서는 에어로 플립 기능이 동작하여 각 창들을 멀리서 떨어져서 미리볼 수 있다. [[Windows Vista]]의 경우 빠른 실행의 '창 간 전환' 아이콘을 클릭해도 된다. === [[Windows XP]] === XP에서도 윈도우 키+Tab이 작동은 하지만 에어로 플립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작업표시줄 탭에만 표시가 된다. === [[Windows Vista]] === 라이브 썸네일이 추가되었다.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어로 플립도 추가되었다. 작업 표시줄의 창 간 전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Windows+Tab 키를 누르면 작동한다. 당연하지만 Aero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Aero 기능이 없는 Home Basic 버전도 마찬가지. 단순히 실행 중인 창의 화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 [[Windows 7]] === [[Windows 7]]에서는 Alt+Tab키와 같이 화살표 키와 마우스도 동작한다. 비스타에서는 Alt+Tab을 누르고 Tab키로 원하는 창으로 간 뒤 Alt를 떼서 전환하는 거였지만 화살표 키로 옮긴 뒤 떼거나 마우스로 클릭해도 된다는 소리.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 닫을 수도 있다. 누르기 좀 까다롭지만 [[Ctrl]]+Alt+Tab을 누르면 왼손을 떼도 작업 전환 창이 사라지지 않아서 이를 화살표로 고르거나 마우스로 클릭해도 된다. 윈도우키+Tab에서도 마우스 클릭과 휠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나 화살표는 안 먹는다. 작업 표시줄의 형태가 변경되면서 비스타에 있었던 창 간 전환 아이콘은 사라졌다. 이 버튼은 10에 와서야 복귀한다. 다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Quick Launch 폴더를 직접 추가해주면 사용할 수 있다. === [[Windows 8]] === [[Windows 8]]에서는 윈도우 키+Tab의 역할이 바뀌었다. 스토어 앱 단위로 전환하는 것으로, 데스크톱 화면은 그 안의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하나의 앱 취급이라 데스크톱 모드에서만 놀면 의미 없다. === [[Windows 10]] === [[Windows 10]]에서는 X 버튼이 추가되어서 이제 마우스 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닫을 수 있게 되었다. 또 Win+Tab은 스토어 앱이 데스크톱으로 통합되면서 기능이 다시 바뀌었는데, 현재 실행된 모든 프로그램이 화면 안에 가득 뜨고 거기서 마우스나 방향키로 이동 후 엔터 키로 선택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부가적으로 가상 데스크톱을 관리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작업 표시줄에 있는 [작업 보기] 버튼을 클릭해도 된다. === [[Windows 11]] === Ctrl+Alt+Tab을 사용하지 않아도 Ctrl+W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도 Alt+Tab+Del을 사용하면 됐으나 이제 한 손으로도 프로그램을 닫을 수 있다. == [[macOS]] 에서 하는 방법 == === 단축키 활용 === [[매킨토시(컴퓨터)|매킨토시]]에서는 + + <`>이 있다. + 은 알트 탭과 비슷하지만 전체 창 전환이 되는 게 아니라 실행 중인 앱이 전환된다. + <`>는 현재 실행 중인 앱이 띄워놓은 창들만 전환된다. === Mission Control 활용 === [[macOS/버전#s-11|OS X 10.7 Lion]]부터는 전체 작업공간과 작업창을 보여주는 Mission Control이 있어서 + 을 쓰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미션 컨트롤은 트랙패드 쓸어넘기기로 불러올 수가 있어서이다. OS X 10.7 Lion이상의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는 맥을 보유중이라면 지금 바로 트랙패드에 세 손가락 혹은 네 손가락[* 손쉬운 설정에서 세손가락으로 사용할지 네손가락으로 사용할지 여부를 정할 수 있다.]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자. 그후 우측 상단 플러스 버튼을 누름으로써 데스크톱을 추가시키면 미션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간 전환을 원할때는 세손가락 혹은 네손가락으로 양 옆을 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단축키로는 + 좌우측 방향키[* 가 아니라 이다.]을 사용하면 된다. == [[브라우저]]에서 하는 방법 == 대부분 브라우저에서는 Ctrl + Tab이 탭 변환 키다. 윈도우키 + Tab이든 Alt + Tab이든 Ctrl + Tab이든 Shift가 껴들어가면 반대로 돌지만... 손이 꼬인다[* Ctrl과 Shift에 엄지를 올리고 중지로 Tab을 누르면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다. ]. === [[Chrome]]에서 하는 방법 === 인강 등 딴짓을 하면서 웹서핑을 하고싶다면 Ctrl + w 와 Ctrl + Shift + T라는 --고급-- 테크닉을 쓸 수도 있다[* 단, 방문 기록이 남지 않는 시크릿 창에서는 할 수 없다. ]. Ctrl + W는 해당 웹 브라우저 탭을 닫는 단축키이고, '''Ctrl + Shift + T는 방금 닫은 탭을 다시 복구하는 단축키이다!''' 이렇게 닫은 탭은 아예 닫은 탭이므로 작업 표시줄이나 탭 UI에서도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 오직 방금 닫은 탭 복구 버튼을 누르거나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르는 것 외에는 여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웹에서 글이나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위키질이라던가-- 해당 내용이 다 날아갈수도 있다는 점, 방문 기록으로 알아챌 수 있다는 점.[* 다만 이건 방문 기록을 지우면 해결된다.] 여러개의 탭을 닫고 여러개의 탭을 순차적으로 복구할수도 있다. 컴퓨터를 껐다가 켜도 가장 마지막 페이지를 불러온다. Windows의 은 Mac에서 에 대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Mac에선 커맨드키를 활용하여 위에 있는 단축키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 여담 == 지금은 알트탭 때문에 사장되었지만 MS-DOS 시절에도 게임에 보스키(boss key)라는 기능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었다. 게임하다가 상사가 다가올 때 특정 버튼을 누르면 스프레드시트라든지 워드프로세서라든지 등의 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화면을 띄우는 기능. 최근에도 몇몇 야겜에 붙어있기도 한데, 역으로 "'''어머니 이 사람 놀고있어요! 침대 아래 야한 책도 있어요!'''"라면서 역으로 유저에게 통수를 날리기도 한다. 지금의 보스키라고 하면 그런 딴짓하는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서 안보이게 지우는 도구를 지칭하기도 하며, 이런 보스키를 막는 안티보스키도 시판중. [[웃긴대학]]에서는 메뉴 중에 [[http://web.humoruniv.com/prog/ohmygod/ohmygod.html|상사가 떴어요!]]라는 항목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전체 화면을 뒤덮는 새 창이 뜨고 그 창은 가짜 바탕화면으로 되어 있다. [[Windows 98]]이 보편화되어 있던 시절에는 알트탭보다 더 효험이 있었지만 [[Windows XP]]가 보편화된 이후에는 효과가 거의 없어졌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작업표시줄은 [[Windows 9x]]의 것으로 되어 있으며, 바탕화면 아이콘은 [[Windows Vista]]의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띄워져 있는 워드 화면은 [[Microsoft Word]] 2010 버전이다. 이렇게 이상한 조합이다보니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Windows Vista부터 개편된 알트탭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나 가장 쉬우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방법은 Alt+Alt+Tab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키보드의 Alt 두 개를 누른 채로 Tab을 누르면 클래식 알트탭이 뜬다는 말. explorer.exe를 종료해도 XP 모양의 알트탭 창이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