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66년 소설]][[분류:러시아 소설]] [[파일:암 병동.jpg|width=250]] Раковый корпус Rakovyi korpus [목차] == 개요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등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장편소설]]. == 내용 == [[1955년]] [[중앙아시아]] 어느 암 병동. 노인부터 십 대 소년, 유형수부터 고위 [[공무원]]까지, 모두 [[암]]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이전에 살아온 삶과는 완전히 단절된 채 같은 병실에 머물고 있다. 환자복을 입는 순간 각자의 사회적 지위와 배경은 사라져 버리고 [[질병]]과 싸우는 환자로서의 생활을 공유하게 된다. [[질병]]과 [[죽음]]이라는 공포 앞에서 지난 삶을 반추하며 회한과 슬픔을 느끼고, 누군가는 절망과 분노에 휩싸이고 누군가는 욕망과 의지를 불태운다. (네이버 책 참고) == 여담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번역된 것이 가장 유명하다. 역자는 이영의. 그 외에도 [[홍신문화사]], 일신서적출판사 등의 번역본이 있으나 유명하지는 않다. 아무래도 암 병동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읽기 쉽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 실제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작품 중 국내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낮은 작품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