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욕설, rd1=암퇘지(속어))] [목차] == 개요 == 말 그대로 [[돼지]]의 [[암컷]]이다. == 특징 == [[수컷]]보다 육질이 더 부드럽고 특유의 누린내도 덜 나기 때문에 암퇘지를 [[도축]]해 나온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 대부분 [[동물]]이 마찬가지로 수퇘지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축적되어 지방 침착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고기가 질기며 [[맛]]도 별로 없으며 냄새도 심하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파는 [[고기집]]이나 [[정육점]], [[정육식당]]에 가면 '''"국내산 암퇘지만 사용합니다."'''는 문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따로 암퇘지가 들어오는 날을 표시해놓기도 한다. 수퇘지를 축산물로 사용하려면 어린 시절에 ~~내가 고자라니~~ 중성화 수술을 한다.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생산되지 않아 암컷처럼 부드러운 육질이 형성되기 때문. 물론 소수는 [[씨받이]] [[번식]]을 위한 씨내리 용도로 남겨두긴 하지만. 암컷은 미니돼지가 아닌 이상 거세를 할 일이 없다.[* 실제로 거세되는 암컷동물들의 종류는 대부분 식육류에 편중되어 있다.] 그리고 '모돈'이라고 해서 새끼를 많이 낳은 어미 [[돼지]]는 고기의 질이 많이 떨어져서 [[대패삼겹살]] 등으로 가공한다. 일평생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운동량이 부족하고 체질이 망가지게 되어 체지방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모돈은 비육돈보다 더 심한 [[비만]]과 체지방 과다에 시달리기 때문에 육질도 문제가 많아서 도태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출하되지 않으며, 출하된다고 해도 등급 외 판정을 받기 때문에 모돈의 고기는 일반적인 부위육이 아닌 잡육으로 쓰이는 편이다. 임신한 돼지는 스톨형으로 키우든 방목형으로 키우든 되도록 움직이려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변해간다. 새끼를 많이 낳는 돼지 특성상 임신한 돼지는 출산할 때까지 뱃속에 무려 8~12마리에 달하는 새끼들을 달고 살아야 하니 움직이는 것이 힘겨워지기 때문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돼지, version=1654)] [[분류:동음이의어]][[분류: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