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Honey_I_Shrunk_the_Kids.jpg]] [목차] 1989년에 개봉한 가족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0781|네이버 영화 정보]] == 개요 == || [YouTube(_av5kqcMVm4)] || [[쥬만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등의 감독인 [[조 존스턴]]의 장편 영화 데뷔작, [[198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의 [[감초]] 였던 [[릭 모라니스]]의 출세작 원제는 '여보, 내가 애들을 줄여버렸어(Honey, I Shrunk the Kids)'. [[대한민국]]에서는 '애들이 (6mm로) 줄었어요' 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제작사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작 및 각본에 참여한 이가 [[스튜어트 고든]]과 브라이언 유즈나. 둘 다 [[좀비오]] 시리즈 제작 및 감독이자 호러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유즈나는 나중에 회고하길 '애들이 아빤 무슨 영화를 제작했어? 라고 물을 때 피투성이 영화만 제작하고 감독했단다... 말하기가 좀 그래서 모처럼 그냥 가볍게 어린이 영화를 제작하고자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에도 왔었다. 덤으로 [[타이니 툰]]에서 빨래를 잘못하여 빨래감이 팍 줄자 자막으로 '여보,내가 빨래를 줄였어'라고 나오는데 국내 방영판에선 나레이션을 맡은 [[김기현(성우)|김기현]] 목소리로 '여보, 빨래가 줄었어요'라고 나온 바 있다. 등장인물들이 축소되는 과학 영화로는 가장 유명한 추억의 영화이기 때문에 [* 축소를 소재로 한 영화의 원조는 [[마이크로 결사대]]인데 이건 애들이 줄었어요가 나왔을 당시에도 고전 취급 받던 영화였다. 다른 하나는 [[이너스페이스]]가 있지만, 이건 국내 정식개봉을 하지 않아 VHS시장에서 입소문으로만 호평받고 tv방영은 한참 후에나 이루어졌다.] 2015년 [[앤트맨(영화)|앤트맨]]이 개봉했을 때 많이 언급되었다. == 줄거리 == [[발명가]] [[아버지]]인 웨인 스잘린스키[* 한국 더빙판에서는 ‘[[쌀|쌀린스키]]’(...)라고 표기하였다.]([[릭 모라니스]])가 만든 축소광선에 노출된 두 남매와 옆집 형제가 작아진 채 대문 밖으로 쓰레기 봉투와 함께 버려져 온갖 [[개고생]]을 다하며 집까지 돌아오는 모험 이야기다. 정원에서 현관문까지의 거리는 성인남성 보폭으로 열 걸음도 안 된다. 몸이 6mm정도로 줄면서 평소에는 무시했던 주변 모든 사물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물로 돌변하는 갭이 감상 포인트다. 특히 아이들을 따르며 도와주던 [[개미]]가 [[전갈]]의 공격에 죽던 장면은 수많은 어린이들을 폭풍 눈물 흘리게 했던 장면.[* 근데 실제로 개미는 위험에 처했을 때는 페로몬을 뿌려서 동료들을 부른다. 물론 '''당연히 떼거지로 모여들어서''' 전갈이고 애들이고 뭐고 다 썰린다.] 참고로 당시 [[MBC]]에서 방영하던 [[모여라 꿈동산]]에서 줄거리를 그대로 베껴 인형극으로 만들었다. 당연히 개미가 전갈에게 희생되는 장면도 그대로 배꼈다... 더불어 국내 개봉당시 만화가 차성진이 단편 만화로도 그렸는데 이건 극장 개봉당시 홍보하고자 그려진 거였다. == 흥행 == 1800만 달러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1억 3천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달러가 넘는 상당한 대박을 벌어들였다. 그렇지만 한국에선 서울관객 1만 수준이란 흥행 실패를 거뒀고, 이 영화 자체도 비디오로 접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 국내 성우진 == [[1995년]] [[어린이날]] 특선으로 [[KBS 2TV]]에서 더빙 방영된 바 있다. * [[오세홍]][* 오세홍 성우는 [[릭 모라니스]] 전담이라 그런지 [[고스트버스터즈]],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영화판이라든지 이 애들이 줄었어요,후속편인 “아이가 커졌어요” 같은 영화에 나온 [[릭 모라니스]] 목소리를 자주 맡았던 바 있다.] - 웨인 스잘린스키([[릭 모라니스]]) * [[장광]] - 라스 톰슨 시니어(맷 플레워) * [[정경애]] - 다이앤 스잘린스키(마샤 스트라스먼) * [[강희선]] - 메이 톰슨(크리스틴 서더랜드) * [[김일(성우)|김일]] - 라스 톰슨 주니어(토머스 브라운) * [[이연희(성우)|이연희]] - 론 톰슨(자레드 러쉬톤) * [[최덕희]] - 에이미 스잘린스키(에이미 오닐) * [[박영남]] - 닉 스잘린스키(로버트 올리버리) * [[서광재]] - 브레이너드(루 커텔) [[1996년]] [[9월 23일]] [[MBC]]에 재더빙 방영한 바 있다. == 후속 == || [[파일:74C58F35-728F-452A-9DBD-BA45A98B300E.jpg]]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oney_I_blew_up_the_kid_film_poster.jpg|height=360]] || 후속작으로 랜들 클레이저가 감독한 1992년작인 "아이가 커졌어요(Honey, I Blew Up The Kid)"도 있다. 아이가 줄었어요 가족의 막내가 이번엔 확대 광선을 맞고 거대해져서 벌어지는 난장판 이야기. 전편의 2배 가량의 3200만 달러로 만들어졌으나 전편의 반타작에도 못 미치는 5866만 달러를 북미에서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다행히 해외 수익 합쳐 9600만 달러로 3배 정도 벌어서 그럭저럭 성공했다. [[1997년]] [[2월 7일]]에 [[KBS 2TV]]로 설날특선으로 더빙 방영했고 [[1998년]] [[1월 1일]] 새해특선 재방영, [[1999년]] [[9월 22일]] 한가위 특선으로 [[MBC]]에서 방영했다. 성우진은 * [[이선(성우)|이선]] - 아담 스잘린스키(다니엘 샬리카/조슈아 샬리카) * [[오세홍]] - 웨인 스잘린스키([[릭 모라니스]]) * [[이향숙]] - 닉 스잘린스키(로버트 올리버리) * [[최덕희]] - 에이미 스잘린스키(에이미 오닐) * [[최흘]], [[김정미(성우)|김정미]], [[이봉준]], [[김수경(성우)|김수경]], [[강구한]], [[김익태]], [[김태웅(성우)|김태웅]] 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oney%2C_We_Shrunk_Ourselves.jpg]] [[1997년]]에 7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든 비디오 영화인 "아빠가 줄었어요(Honey, We Shrunk Ourselves)"가 시리즈의 마지막이며, 이번에는 [[아빠]], [[엄마]], [[삼촌]] 부부가 나란히 줄어들어 고생한다. == TV 시리즈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oneyIShrunkTVshow.jpg]] 인기가 있었던 건지 시트콤타입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1997년]], [[1998년]], [[1999년]] 매해 9월부터 22화씩 총 3개 시즌이 방영되었다. 캐릭터 자체는 영화와 일치하지만 배우들은 전부 바뀌었으며, 제목과는 달리 아빠가 만든 엉뚱한 발명품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 비중에피소드 20% + 식구들과 주변인물들과 왁자지껄, 아웅다웅하는 해프닝 비중 에피소드 80% 를 다루었으며, 에피소드 비율 조절 덕분에, 원작의 가족영화에서 보여주지못했던, [[디즈니]] 답지 않은(?) 약빤 컨셉의 [[B급]] 유머 감성을 선 넘듯 안 넘듯 디즈니 스튜디오 에서 소화할수있는 적절한구성으로 청소년,청년~성인시청자까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에서도 [[2000년]] [[봄]]에 [[MBC]]가 더빙 방영한 바 있다.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 [[양지운]] - 웨인 스잘린스키(피터 스콜래리) * [[윤소라]] - 다이앤 스잘린스키(바바라 앨린 우즈) * [[이선호(성우)|이선호]] - 닉 스잘린스키(토마스 데커) * [[윤성혜]] - 에이미 스잘린스키(힐러리 터크) * [[신성호(성우)|신성호]] - 랜디 == 리메이크 == 2018년 2월에 발표하여 디즈니+로 '애들의 줄었어요'의 리부트 겸 속편격 영화인 ‘SHRUNK’를 준비중이다. 영화는 리부트가 되지만 전작과 같은 세계관 안에서 일어난다고. 닉 모라니스가 다시 웨인 역을 맡으며 조쉬 개드가 닉 역으로 캐스팅된 상태다.[[https://www.slashfilm.com/honey-i-shrunk-the-kids-reboot/|#]] 디즈니+에서 극장 개봉으로 변경되었으며, [[조 존스톤]]이 다시 맡을 예정이다.[[https://variety.com/2019/film/news/honey-i-shrunk-the-kids-reboot-josh-gad-joe-johnston-1203425344/|#]] 공개된 줄거리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발명가이자 과학자가 된 동시에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닉이 아버지의 발명품 연구를 이어가면서 아버지나 누나 등과 함께 어머니의 죽음[* 두 전작에서 엄마 다이앤 역을 맡은 마샤 스트래스먼이 2014년에 고인이 된 걸 반영한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분류:월트 디즈니 픽처스]][[분류:미국의 SF 영화]][[분류:미국의 모험 영화]][[분류:미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미국의 가족 영화]][[분류:1989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