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브랜디/목록)] [목차] == 개요 == '''Apricot Brandy''' 직역하면 [[살구]] [[브랜디]]. 살구를 발효시켜 만든 액체를 증류시켜 만든 [[브랜디#s-6.1|오드비]]를 말하나, 살구 [[리큐르]]를 가리키는 형태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원래 의미로도 사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체리 리큐르]](체리 브랜디)도 애프리콧 브랜디와 비슷한데 체리 브랜디 쪽은 [[키르슈바서]]라는 진짜 체리 브랜디를 가리키는 말이 따로 있다 보니 체리 브랜디라는 단어 자체를 리큐르에게 뺏겨 버렸다.] == 상세 == 새콤한 살구와는 달리 애프리콧 브랜디는 견과류의 향이 매우 강하게 나는 편으로, 정확히는 [[행인#s-2]](살구씨)의 향이다. 때문에 [[아마레토]]와 아주 비슷한 향이 나고 적당히 대체가 가능하기도 하다. 맛 역시 달면서 약간 쌉쌀한 맛이 아마레토와 꼭 닮았다. 하지만 그래도 같이 마셔본다면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애프리콧은 살구 베이스라서 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칵테일]]에서도 아마레토와 유사하게 [[시트러스]] 과즙류와 함께 사용되는 빈도가 높다. 시큼달큼하면서도 오묘하지만 멋진 궁합을 보여준다. [[조주기능사]]에서는 애프리콧 칵테일(Apricot Cocktail)에 사용되는 재료이며, 그 외에도 [[파라다이스(칵테일)|파라다이스]]나 찰리 채플린 등 은근히 많은 칵테일에 사용되는 편이다. 다만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칵테일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만큼 사용 빈도가 낮으니 구입 의사가 있다면 신중히 고려하자. 원래 의미의 애프리콧 브랜디의 정의를 만족하는 술로는 [[라키아]]가 있다. == 레시피 == === [[조주기능사]] 레시피 === [include(틀:조주기능사 칵테일)] [[조주기능사]] 실기 39문항 중 하나인 애프리콧 칵테일의 레시피 이다. ||<#FFF,#1F2023> * [[애프리콧 브랜디]] - 1½oz (45ml) * 드라이 [[진]] - 1tsp * [[레몬]] 주스 - ½oz (15ml) * [[오렌지]] 주스 ½oz (15ml) || 위의 재료들을 [[셰이크|쉐이킹]]한 후, 차갑게 얼린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주면 완성. [[분류:리큐르]][[분류:조주기능사 실기시험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