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요사)] [목차] == 개요 == 耶律化哥 생몰년도 미상 요나라의 인물. 자는 홍은(弘隱). 맹부방[* 요나라의 황족은 횡장(橫帳)이라 했는데, 이 횡장은 조상의 갈래와 계보에 따라 계부방, 맹부방, 중부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초국왕 야율암목의 후손이다. == 행적 == 승마와 사격에 능했고 건형 초에 북원임아가 되었으며, 986년에 송나라가 남쪽에서 침입하자 첩자를 붙잡고 적이 바닷길로 오는 것을 알고 평주의 중요한 곳을 점령했다. 일이 평정되자 상경유수에 임명되었다가 북원대왕에 임명되었으며, 998년에 송나라를 공격하는 것에 선봉이 되어 수성에서 적을 물리치고 그 공으로 1005년 2월에 남원대왕이 되었다가 고쳐서 1011년 6월에 북원추밀사가 되었다. 1012년에 조복(阻卜)을 정벌하면서 조복이 식량을 버리고 도망치자 많은 포로들을 잡자 1013년 1월에 빈왕이 되었다. 수도로 돌아갔다가 국경 관리들이 식량이 부족하고 말이 약해 방어할 수 없다고 하자 서쪽 국경으로 돌아갔고, 야율팔가는 국경에 깊이 들어갔다가 그들이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그들이 익지수에 머물고 있는 것을 알고는 군사를 이끌고 진격해 적의 말, 양, 치중을 얻었다. 3월에는 서북로 경략을 위해 진주에 주둔했고 5월에 서방 토벌에 대한 명을 받아 조복을 공격하면서 7월에 조복의 추장 오팔(烏八)의 군사를 격파했으며, 백발열을 지나 고창회골을 만났으므로 고창회골을 습격해 약탈했다. 야율희가 도착하면서 고창회골은 거란으로 귀순한 자라고 간하자 사로잡은 자들을 모두 풀어줬으나, 이 일로 인해 서방의 여러 민족이 거란에서 돌아섰으며, 11월에 성종이 이 일을 조사하면서 야율화가의 작위는 박탈되었다. 시중 겸 대동군절도사를 지내다가 1026년에 동생 [[야율홍고#s-2|야율홍고]]와 함께 조복을 공격해 공을 세웠으며, 후에 사망했다. [[분류:몰년 미상]][[분류:요나라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