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별명이 야전사령관인 바둑기사, rd1=서봉수)] [Include(틀:육군편제단위)] [목차] == 개요 == Field Army Commander, Field Marshal. 野戰軍司令官. [[군대]]에서 [[육군]]의 작전술 제대인 [[야전군]] [[사령부]]의 [[사령관]]. [[계급]]은 [[대장(계급)|대장]]이다. 그동안 야전군사령관은 '군사령관'으로 축약해서 불러왔으나 2013년 5월 14일 군인사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육군의 군사령관은 '야전군사령관'으로 명칭이 공식화되게 되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514_0012082209&cID=10304&pID=10300|뉴시스 기사]] 반장,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야전군사령관, (분견군 사령관), 집단군 사령관, 전역사령관, 전구사령관(전역, 전구 사령관의 명칭은 국가마다 다르다.) 중 야전군 사령관에 위치하는 직급(한국의 경우 1군 사령관 등이 있다.)이다. == 역사 == [[대한민국 육군]]은 창군이래 전방을 맡고있는 [[제1야전군사령부|1야전군]]과 후방지역 방어를 담당하는 2야전군 등 2개 야전군사령부밖에 없었으나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1973년 7월 전방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1야전군사령부 중 경기도 지역 중서부전선을 떼내 [[제3야전군사령부|3야전군]]을 창설하면서 3개 야전군사령부 체체로 개편됐다. 이렇게 우리 육군은 2007년 상반기까지는 강원도의 제1야전군, 경기도의 제3야전군, 그 이외의 경상·전라·충청 지역을 담당하는 제2야전군 등 총 3개 야전군이 있었기에 야전군사령관 자리도 셋이었다. 그러다가 2007년 11월 1일 제2야전군이 「[[국방개혁 2020]]」에 따른 야전군급 부대 개편의 일환으로 [[제2작전사령부]]로 새롭게 바뀌어 야전군사령관은 형식상 두 자리밖에 없게 됐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제2작전사령관도 같은 야전군사령관이다. 이후 1야전군과 3야전군이 다시 통합되어 [[지상작전사령부]]로 개편됨에 따라 현재의 야전군사령관은 두 명이 보임하게 되었으며 대장 자리 역시 하나가 줄었다. == [[보직]] == 야전군사령관은 [[육군참모총장]]의 지휘아래 일선 [[군단]], [[사단(군사)|사단]]을 통할하는 역할을 맡는다. 말그대로 야전 실병력을 거느리고 있어 대장 직위 중에는 '''유사시에 가장 큰 무력의 위세를 발휘할 수 있는 직책'''이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출신 엘리트 [[장교]]도 흠없이 잘 올라가야 앉을 수 있는 지고의 위치이기도 하다. [[북한]]과 접해 있는 [[제1야전군사령관]]과 [[제3야전군사령관]] 보직은 육사 출신 이외에는 보임이 거의 안 됐다고 보면 된다. 반면에 [[제2작전사령관]]은 非육사 출신 장성이 보임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데, 사실상 육군에서 非육사 출신이 대장 [[계급]]을 달 수 있는 유일한 자리였다. 2011년 상반기까지 학군 출신 5명, 3사 출신 1명 등 총 6명의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이처럼 [[육군3사관학교|3사]]나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같은 非육사 출신 [[장성급 장교|장성]]은 대장이 되어도 1야전군이나 3야전군 사령관은 맡지 못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 왔지만, 2011년 하반기 대장급 인사에서 [[박성규(군인)|3사 출신 최초의 제1야전군사령관]]이 탄생한 적이 있었다. 어쨌든 야전군사령관은 계급으로 보나 직위로 보나 대한민국 육군 최고의 자리로 육사, 非육사 할 것 없이 '최종목표'인 셈이다. 현재의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기 전까지는, 기존 3개의 야전군사령관직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자리는 서울-평양 축선과 서울-원산 축선 등 중서부전선과 수도권 방위를 담당하는 3야전군사령관이었다. 3야전군은 병력 수만 해도 육군 전체의 40%를 넘으며 주요 전투장비와 [[기갑]] 및 [[기계화보병|기계화부대]]를 포함한 [[전투력]]을 평가하면 절반을 웃돈다[* [[http://magazine.joins.com/monthly/article_view.asp?aid=297950|윤석진. 2013. “특별기획 - 대한민국 심장부 지키는 주력 야전부대 육군 제3야전군 창설 40주년.” 『월간중앙』 2013년 7월호]]].이렇게 육군의 주력이 포진하고 있는 등 유사시 국가안보에 절대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지상작전사령관]] 출범 후 초대 사령관 역시 [[김운용(군인)|김운용]] 3야전군사령관(대장, 육사 40기)이 선임되었다. 이에 비해 동부전선 방위를 담당하는 1야전군사령관은 3야전군사령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떨어지는 편. 당장 객관적으로 수치를 매겨 볼 수 있는 전력을 비교했을 시 각 군단 [[특공연대]]와 [[제3기갑여단]], [[제102기갑여단]]과 [[제11기계화보병사단]] 말고는 이렇다 할 전력이 없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방어를 담당하는 [[제2작전사령부]]는 [[지상작전사령부]]에 비해 실병력도 적은 관계로 현재의 2개 야전군사령부 중 차석이다. 그러나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북한의 후방 해안지역을 통한 [[간첩]]침투 사례가 늘면서 [[해안경계]] 병력이 많이 충원됐다. == 참조 == * [[위키백과]]의 야전군사령관 관련 항목 * [[http://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_1야전군사령관|역대 제1야전군사령관]] * [[http://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_2야전군사령관|역대 제2야전군사령관]] * [[http://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_3야전군사령관|역대 제3야전군사령관]] [[분류:지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