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野戰 == Field battle 야생의 산야나 들 따위의 야외에서 벌이는 [[전투]]를 말한다. [[육군]] 등 지상군에는 대규모 편제 단위인 [[야전군]]이 있다. [[냉전]] 이후엔 잘 쓰지 않는 [[편제]]이다. [[미군]]에서도 야전군은 거의 폐지했지만 [[대한민국 육군|한국 육군]]이 야전군으로 운용되는 탓에 [[주한미군]]은 여전히 야전군 군사교리를 유지한다. === 파생 === 야전에서는 실제 군사작전이 수행된다. 그래서 [[기업]]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실질적인 이익이 나는 곳으로 빗댄다. [[영어]]에서도 [[필드]]가 비슷한 뜻이 된다. 비슷한 표현으론 '''일선'''이다. [[지상군]] 장성급에게 '''야전형 장군'''은 '''그만큼 일을 잘 한다'''는 뜻이다. 당사자에게 더없이 영광스러운 칭호다. 지상군([[육군]])에선 지원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부대를 [[전투부대]](야전부대)로 칭하기도 한다. [[병력]]과 마찬가지로, [[육방부|해상, 항공 일선 부대도 야전 부대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는데, 잘못된 활용법이다. 야전 자체가 [[육군]] 용어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공군]]의 경우에는 항공정비에서 야전이라는 단어가 육군의 야전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이기 때문인 것도 았다. 현대중국어에서 야전은 야외섹스를 뜻하기도 한다. === 관련 [[문서]] === * [[시가전]] == 夜戰 == Night Ops [[야간]]에 벌이는 전투 역시 야전이라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위의 야전과 명확히 구별지어 야간전으로 표시한다. 사실 이 의미로써 야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야간전, 야전(夜戰) 모두 [[국어사전]]에 야간전투의 줄임말로 되어 있고, [[일본어]]로는 [[한자]] 표기가 夜戦과 野戦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둘다 やせん이라고 읽는다.] 유명한 야간전으로 [[노량 해전]]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무렵까지의 [[사극]]에서는 야전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당시 야외 전투 촬영 때 낮이면 [[현대]]의 시설이나 [[건물]] 등이 잘 보일 수 있다보니 이를 최대한 감추는 한편 출연 인원을 조금이라도 덜 나오게 하여 제작비를 아끼는 용도, [[소음]]으로 인한 항의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사실 밤에 [[전쟁]]하는 건 꺼릴 수밖에 없는데 밤에 시야를 확보할 수단이 없던 [[시대]]에는 자칫하면 아군을 [[팀킬]]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어지러운 난전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야간 장비가 발전한 후에도 이런 위험은 잠재했다. == 야외전축의 준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야외전축)] [[분류:동음이의어]][[분류:지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