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52664|링크]] [[2010년]] [[뽐뿌]]에서 일어난 '''휴대전화 사기 미수 사건'''. == 전개 == 때는 2010년 [[7월 7일]] 12시 4분 '난짱이니깐' 이란 유저가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아는 [[오빠]]가~ >  >[[갤럭시 S]] 샀다고 >  >쓰던 [[아이폰 3G|아이폰]] 준데요~ >8기가짜린가? 하던데 >  >준다고~ 해서 >  >오늘 술사주기로 했어용~ >  >저도 이제 아이폰 쓰는거에요~ >  >지금 케이스 알아보고있어요 히히히 여기까지는 훈훈한 미담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아는 오빠 좋네요 >아는 누나가 아이폰 안주나... 식의 부러워하는 리플이 붙는 등 게시판에는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가 '''했으나''' 'nisida'라는 유저가 장난삼아 단 리플이 [[헬게이트]]를 열었다. 다음과 같은 리플이 시발점으로 글의 분위기가 돌변하기 시작했다. >[[약정승계]]라면... ㄷㄷ 그도 그럴 것이 8GB짜리 아이폰 중 '''썼던 아이폰'''은 2010년 7월 7일 당시 [[iPhone 3G|아이폰 3G]][* [[iPhone 3GS|3G'''S''']]가 아니다. 3GS 8GB 모델은 한국에는 해당 글이 올라온 뒤인 2010년 7월 '''13일'''에 정식 출시됐다.]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달린 난짱이니깐의 리플로 분위기는 술렁이고.. >[[약정승계]][* 간략히 설명하면 휴대폰을 계약할 때 약정에 따라 휴대폰 가격의 일부를 요금에 포함시켜 일정기간 동안 분납하게 되는데 그 금액과 요금제를 그대로 떠넘긴다는 말.]가 뭔가요?? >대리점 같이가서 뭐 해야지 줄 수 있다던데요^^;; 감 잡은 유저들의 만류에 본인이 확인해보고 최종확인. >전화해서 알려주신것들 물어보니까 >딴사람 줄께 하더니 전화 끊어버리네요 ㅠㅠㅠㅠㅠㅠ >  >[[손절|이제 아는척 안해야겠어요]] == 요약 == 구형 아이폰을 잔여할부금 + 의무요금제 더블팩으로 [[사기꾼|아무것도 모르는 아는 동생을 등쳐먹고]] [[미친놈|술까지 얻어먹으려고 한 것.]] 당시 월 사용금액이 4~5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근데 이 정도 금액이면 약정 기간은 좀 더 길고 바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아이폰 4]]'''를 구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덕분에 게시물 조회수는 폭발했고 성지화되었다. == 여담 == 이후 '제갈공'이라는 유저가 남긴 다음 리플이 수많은 추천을 받아 글의 대표 리플로 떠올랐다(...) >온갖 오빠들이 많긴하죠... >아는오빠, 교회오빠, 선배오빠.... >그중 약정승계오빠는 정말 무서운 오빠인것 같아요 [[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사건 사고]][[분류:대한민국의 사기 사건]][[분류:2010년/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