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수서)] [include(틀:북사)] 煬愍皇后 ?~649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세]] [[중국]]의 [[남북조시대]] 말기, [[수나라]], [[당나라]] 시대의 인물. 아버지는 [[후량(남북조시대)|후량]]의 2대 [[황제]] [[양명제]] [[소규]], [[어머니]]는 효명황후 장씨. [[수양제]] [[양광]]의 [[황후]]. 그야말로 ~~남편 만나서~~ 영욕의 세월을 보낸 [[여인]]으로 인생이 매우 파란만장하다. == 생애 == 582년 [[정략결혼|정략혼]]에 의해 진왕 양광의 [[아내]]가 되었다. 587년 조국 후량이 친정 [[수나라]] [[수문제]]한테 [[멸망]]했다. 600년 남편 양광이 [[황태자]]가 되어 그녀 역시 [[태자비|황태자비]]가 되고, 604년 양광이 황제가 되자 황후가 되었다. 606년 [[장남]] [[태자]] [[양소(수 추존)|양소]]가 급서하자 [[아서스 메네실|남편 수양제가 시아버지 수문제를 죽이고]] [[찬탈]]한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천륜을 어긴 일]]을 태자 소가 대신 받았다.'면서 남편을 원망했고, 이로 인해 그녀는 당분간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다. 618년 [[우문화급]]에 의해 남편이 시해되고, 제2의 조국 [[수나라]]가 [[당나라]]에 찬탈당하여 멸망하는 [[수말당초]]의 [[군웅할거]]의 [[난세]]를 [[역사는 되풀이된다|지켜봐야 했다.]] 619년 [[돌궐]]에 시집가 있던 [[시누이]] [[의성공주]]가 사자를 보내자 소황후는 양제 양광의 손자 양정도와 함께 돌궐로 갔다. 629년 [[삼연벙|수의 복수를 위하여 몸붙여 살던 돌궐까지 당에게 패망하자]](...) 소황후는 결국 다시 [[중원]]으로 돌아와 당나라 수도 [[시안(도시)|장안]]에 기거했다. [[당태종]] [[이세민]]은 수나라와 같은 [[무천진 관롱집단]] 출신으로써 수의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그녀를 모시는데 정성을 다했고, 649년 소황후는 사망했다. 당은 사후 '민황후(愍皇后)'라는 시호를 내려주었다. 그러나 남편 양광의 시호인 양제의 '양(煬)'자를 앞에 붙여 양민황후로 불린다(...).[* [[시법]]에서 민(愍) 자는 불쌍하다는 애도의 의미지만 양(煬) 자는 [[폭군]]에게나 [[고인모독|주는 시호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양명제, version=42)] [[분류:수당시대/황후]][[분류:난릉 소씨]][[분류:649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