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한민국의 하천)] [include(틀:양양8경)] [[파일:남대천.jpg]] [[강원특별자치도]]의 [[강릉시]]의 [[연곡면]] 삼산리 두로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양양군]] [[현북면]], [[손양면]], 서면을 거쳐 [[양양읍]]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강|하천]]. 양양 남대천은 [[연어]]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태화강]]도 연어의 모천으로 알려져있지만 보통 연어하면 남대천을 가장 먼저 꼽는다.] 이곳 남대천에서 알을 낳고 태어난 연어들이 북태평양을 누비다가 다시 이 남대천으로 돌아와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남대천을 모천으로 삼고 있는 연어의 종류는 백연어이다.연어 뿐만 아니라 [[잉어]], [[숭어]], [[황어]], [[뱀장어]], [[고니]], [[오리]] 등도 발견된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침수를 막는답시고 수십개[* 약 60개 가량]의 보를 남대천에 설치하고 물고기가 제대로 올라가지도 못하는 쓸데없는 어로만 만들어 놓은 바람에 [[연어]], [[황어]] 등의 회유성 어종이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환경 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현재 현재진행형으로 노력중이지만 워낙 정부나 지자체에서 벌려놓은 일이 많다보니 쉽게 회복 또는 수습이 되고 있지 않다. 2020년에 [[TV생물도감]]이 [[https://m.youtube.com/watch?v=rnGPpAgiAg0|이러한 남대천의 문제점을 촬영해 남대천의 문제를 지적했다]].2년 뒤인 2022년에도 [[ https://m.youtube.com/watch?v=Ty7-XGp5d4Y|딱히 큰 변화가 없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굳이 개선 된 점이 있다면 수량 부족이었던 어도의 수량이 좀 더 많아진 것과 수중보의 경사가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완만하게 만든 정도. 원래 연어의 개체수가 부족한 것과 전술(前述)한 어로 공사 때문에 연어 방류 축제를 열고 있다. [[분류:강원특별자치도의 하천]]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남대천, version=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