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어거스트 7/2s8og8.jpg]]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김영선(성우)|김영선]]''' [[노벰버 11]]과 [[에이프릴(DARKER THAN BLACK)|에이프릴]], [[줄라이(DARKER THAN BLACK)|줄라이]]가 소속되어있던 [[MI-6(DARKER THAN BLACK)|MI-6]]의 요원으로, 매지션([[마술사]])이라고 불리는 은발금안의 남자. 별명이 매지션인 이유는 계약자가 되기 전에 마술사였기 때문인듯. 그래서인지 직업이 바뀐 작중 시점에서도 마술사 복장을 하고 돌아다닌다.[* 당장 모자부터가 마술사 모자(...) 복장까지 저렇게 하고 다니는 것이나 공격방식을 보면 나름 원래 직업(마술사)에 대한 애착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계약자]]로서의 능력은 주위의 공간을 왜곡시키는 것이며,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총알을 튕겨내거나, 코트 속에서 총이나 칼을 마구 꺼낼 수도 있는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능력. 대가는 [[마술]]의 비밀을 말해야 하는 것인데, 본인의 전직이 마술사였기 때문인지 대가를 별로 안 좋아한다.[* 능력의 대가를 본인이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능력 자체는 어거스트의 원래 직업이었던 마술사와 꽤 어울리는 능력이다. 그래서인지 공격방식도 마술사가 마술을 하는 방식과 은근히 유사하다.] 2화에서 자유자재로 능력을 구사해 [[FSB]] 요원들을 몰살시키고 [[헤이(DARKER THAN BLACK)#s-8|헤이]]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그의 능력에 대항하려면 점(点)보다는 면(面)으로 공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파악한 헤이가 자신의 코트를 던진 후,[* 코트를 이용해 어거스트의 시야를 가려 동작을 봉쇄하기 위해서였던듯.] 전기 충격을 날려 기절시켰다. 이후 막타를 날리려는 헤이가 함정에 빠지는 바람에 사는가 싶었는데, [[시즈메 겐마]]가 확인사살하면서 사망. [include(틀:스포일러)] 그런데 마지막화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계약자가 죽을 때는 보통 별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오지 않았던 것이 복선이었다. 마술사답게 정신이 들자마자 바꿔치기를 한듯. MI-6가 미국과 공조체제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CIA와 내통하던 겐마가 죽은 척 위장을 해줬고, 홀로 남은 [[줄라이(DARKER THAN BLACK)|줄라이]]가 스오우 일행에 합류하게 된 것도 계획된 범위였다. 그러나 막판에 미국이 게이트를 공격하자 본국에서 미국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모든 요원에게 철수명령을 내려 게이트 안으로 줄라이를 데리러 온다. 그렇지만 이미 보통 돌이 아닌 줄라이가 "나는 [[스오우 파블리첸코|스오우]]와 있는게 더 좋다"고 말하며 돌아가기를 거부하자 수긍하곤 모자만 남기고선 혼자 사라진다.[* 이 때, 확실히 죽었다는 언급이 없긴 했지만 겐마가 기절한 (것으로 보이는) 어거스트 7의 얼굴에 주먹을 찍어 당시엔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게이트의 이상 현상으로 줄라이가 본 환상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분류:DARKER THAN BLACK/등장인물]][[분류: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등장인물]][[분류:DARKER THAN BLACK/계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