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코미디 공포]]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IdgVbq7FlIg)]}}}|| [[살아라! 콸콸이]]에서 만든 창작 영상으로 [[발명! 쓰레기걸|전 채널]]에서 만든 [[슈의 인간공장]], 캔디맨, 빙수 만들기와 비슷한 컨셉의 공포 영상이다. == 줄거리 == 콸콸이가 배달의 국민 어플을 통해[* 원본은 배달의 민족.] 어둠의 경로로 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배달의 국민 어플을 6번 껐단 켠 다음에 상단에 위치한 광고를 여섯 번째 페이지 까지 넘긴 다음 해당 광고를 눌러 다시 여섯 번 껐다 켜면 여섯 번째에 위치한 죽 광고가 죽음으로 바뀌면서 광고 화면이 깨져 보인다. 바뀐 광고를 클릭하면 석류 네 알을 보여주며 문제를 내는데 마이크 음성 인식에 '포 파머그래넛스(four pomegranates)'라 말하고 다시 껐다 켜면 본격적으로 어둠의 배민으로 접속된다.[* 어둠의 배민 메뉴 중간에 '''인육'''이라는 메뉴가 있다.] 콸콸이가 어둠의 배민 맛집 메뉴를 구경하는데 사람이 먹을만한 것들이 별로 없고[* 어둠의 배민에선 마약이나 인육 같은 독성 물질을 주로 파는데 노로 바이러스 굴보쌈이나 수은 크로플, 파상풍 못 슈크림, 청산가리 에이드 같은 걸 팔고있다.] 너무 비싸서 계속 넘기다 아예 해독이 불가능한 이름을 가진 식당에 들어가 그나마 값이 싼 만굴라 꼬치를 시킨다. 만굴라 꼬치가 도착했는데 충격적이게 생긴 비주얼이 압권이다.[* 기괴하게 생긴 생물을 통으로 꼬치에 꽂아서 배달 시켰는데 콸콸이가 식사를 하는 동안 만굴라의 표정이 변하는가 하면 만굴라를 뜯어보니 몸 속에서 녹색 액체 같은 게 나온다.] 콸콸이도 처음에 보고 식겁했으나 음식을 남기면 지옥에 가서 비벼 먹어야 된다면서 만굴라 꼬치 먹방을 한다. 먹을만 하지만 다시 또 시켜먹을 거 같지 않다, 기존 배민 음식이 더 맛있는 거 같다며 소화 시킬 겸 산책을 하려고 문을 여는데 '''콸콸이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주변은 끝도 없는 어둠 뿐이었고''' 얼어붙은 콸콸이를 보여주며 영상이 끝난다. ==# 해석 #== 사실 어둠의 배민은 저승과 이승을 연결하는 매개체였다. 처음 문제로 나온 포 파머그래넛스(four pomegranates)는 석류 네알인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페르세포네가 이승으로 돌아가기 전에 하데스에게 받은 석류 네알을 먹고 저승에서 영원히 머물게 됐다는 설화에서 따왔다. 중간에 나온 할머니의 마약 떡볶이 메뉴들은 마약의 은어다.[* 420=대마초 / 믹스허브=합성대마 / 행복버섯=환각버섯 / 아이스=[[메스암페타민]].] 콸콸이가 시킨 해독이 불가능했던 가게 이름은 러시아어로 하데스의 책상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배민라이더 옆의 해석이 어려운 이상한 글자는 그리스어로 하데스의 반려견인 케르베로스를 뜻한다. 가게 리뷰를 보면 '''90년 동안 잘 먹고 있습니다.'''라는 리뷰와 '''언제 여기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 '''너무어두ㅝ워요'''라는 등 의미 불명의 리뷰들이 써져 있고, 마지막에 유독 길게 써진 리뷰를 [[세로드립|세로로 첫 글자만 읽어보면]] '''이거 먹지마 못나가'''라고 써져있다.[* '''이'''렇게 맛있는 만굴라는 여기밖ㅇ에없는듯ㅠㅠ[br]'''거'''의 한평생 살면서 먹은 만굴라중에 제일인듯요[br]'''먹'''다가 넘 양이 많아서 남은건 냉장고에 잘 보관ㅎㅎ[br]'''지'''인짜중독성있어요 개존맛탱[br]'''마'''지막으로 먹은게 이틀전인데 또 시켰잖아요[br]'''못'''먹을때까지 먹었어요 배터질뻔함[br]'''나'''말고 아무도 못먹게 더이상 안유명해졌으면ㅋㅋ내[br]'''가'''다먹어야지] 하지만 세로드립을 이해하지 못 한 콸콸이는 결국 만굴라 꼬치를 시켜먹게 되었고 석류 네알을 먹은 페르세포네 처럼 저승에 갇혀 영원히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저승에 갇힌 사람들은 배달을 시키며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사|남은 돈을 전부 쓴 콸콸이는...]] == 여담 == * 전작 특유의 공포 감성과 이스터에그 등으로 전 채널의 팬덤들에게 익숙한 분위기라며 호평을 받았다. * 배달 리뷰 스티커에 '''혹시 맛이 없으면 할복을 하고, 전원 죽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골 때려서 은근 밈으로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