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명박)]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새토갱 어맹뿌.jpg|width=100%]]}}}|| >'''최후{{{-2 ^^ㅇ^^}}}{{{-1 ''ㅅ''}}} 한子{{{-1 Зㅏ지}}} 찿{{{-1 읒}}}ㄸ{{{-1 Ч}}} 3ㅏ지''' >'''우리{{{-2 는}}} 츼선{{{-1 읒}}} 다 {{{-1 합}}}{{{-2 시}}}다''' >'''^^2^^•^^ //、 6. ^^''' {{{-1 ''' ''^^{{{L}}}^^'' '''}}} >'''{{{-1 새토갱}}}''' '''{{{+1 어 맹 뿌(ᄞᅮ)}}}''' >---- >(원문) >최후의 [[시신|한구]]까지 찾을때 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 합시다 >2011. 6. 6 >'''대통령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이명박]]의 자필 서명 필체 때문에 생긴 별명. '대통령'까지 포함해서 '''새토깽 어맹뿌'''라고도 한다. 간혹 어맹박, 어갱박이나 이맹뿌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011년 6월 6일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찾아 방명록에 남긴 필기체가 '새토갱 어맹뿌'로 보이는 것에서 유래했으며, 이에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106161017041|기사]]까지 나왔다.[* 사실 어맹뿌가 처음 알려진 건 [[2008년]]이었으나 그때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 문법 문제 == '어맹뿌'는 필체의 문제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다른 글과 비교해 보면 이는 먹이나 잉크가 번지는 특성상 어로 보이기는 하나 명박은 명박으로 보이는 편이다.] 문장 자체도 오류가 많은 비문이다. 그래서 [[이외수]]는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렸다고 지적했다.[[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88|#]] 다만 이외수가 지적한 건 이명박이 대통령 후보 시기인 2007년에 쓴 글에서 나온 문법적 오류를 지적한 것인데, 2007년에 썼던 글에 보이는 문제점이 2011년에 쓴 이 글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어 딱히 본인이 문법 교정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 '찾'을 '찿'으로 잘못 적었다.[* 사실 발음만 해보면 알 수 있는 문제다. [차즐\]로 발음하므로 이 발음을 [차ᄌᅠ/ᅟᅳᆯ\]로 분철하여 '찾을'로 쓰면 된다. 발음이 [차츨\]이 아닌 이상 'ㅊ' 받침을 쓸 하등의 이유가 없다. 애초에 현행 한글 표기 자체가 국어의 자연스러운 발음을 기준 삼아 정해진 것이다.][* 아마도 '찾'이든, '찿'이든 이어지는 모음 어미 없이 끊어 읽으면 그 발음이 [찯\]으로 같다는 점과 초성이 'ㅊ'이라는 점에 이끌린 모양이다.] * "한구 까지"는 "한 구까지"로, "찾을때 까지"는 "찾을 때까지"로 띄어서 써야 한다. * 또한, 문맥상으로 "다 합시다"는 "다합시다"로 붙여서 써야 한다.[* 다 합시다 = 함께 하자, 다합시다 = 끝까지 하자. 뜻이 전혀 다르다.] * 문법도 부자연스러운데, "최후의 한구 까지 찾을때 까지"는 "최후의 한 구'''를''' 찾을 때까지" 또는 "최후의 한 구까지 찾을 '''수 있도록'''"으로 쓰는 것이 [[패러프레이징|자연스럽다.]] * 마지막 줄의 "우리는 최선을 다 합시다" 역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로 고치는 것이 조금 더 자연스럽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같이 최선을 다하잔 뜻이면 틀린 것이 아니지만. 그리고 맨 뒤에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 날짜 마지막에도 [[마침표#축약과 오용]]를 찍지 않았다. 이렇게 쓰이는 마침표는 '연', '월', '일' 대신 부호로서 맨 위의 글의 날짜 표기는 "2011. 6. 6."이 옳은 표기다. 이하는 교정의 예이다. >최후의 한 구를 찾을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2011. 6. 6. >'''대통령 이명박''' == 여담 == [[오인용]]의 [[연예인 지옥|웹툰 666부대]]에서도 이 이름의 이병이 단역으로 출연했다. [[썰전]]과 [[강적들(TV조선)|강적들]]에서 [[강용석]]이 [[http://news.zum.com/articles/19624780?c=06|써먹은 적이 있고]],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진행자인 [[UMC/UW]]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할 때 거의 이 별명으로 부른다. [[읍니다]] 문서에도 사진으로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문서와 방명록에도 있고, 퇴임 후 [[2018년]] 구속에 앞서 마지막으로 공개한 글의 서명에도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b3be81e4b054d118e0773c|페이스북에 공개한 글]][* 구속 이후에는 '''어'''차피 '''맹'''구는 '''뿌'''서진다 의 약자가 되며 비아냥거리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똑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또 다른 [[야민정음]]으로 '뿌주부'가 있다.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필로 쓴 백주부 명찰의 '백' 부분이 필기체로 인해 'ㅐ'가 'ㅂ'으로, 'ㄱ'이 'ㅜ'로 보였던 것이다. 원래는 '백'과 '박'으로 다른데 둘 다 '뿌'가 되었다. [[고파스]]에 [[2021년]] 옥중에서 지지자가 보낸 편지에 대한 답으로 작성한 편지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0&no=4811402|공개되었는데]], '-[[읍니다]]'는 '-습니다'로 고쳤지만, 여전히 어맹뿌 필체를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https://news.v.daum.net/v/20210929165107643|수험생들이 보낸 편지]]에 답장해준 버전도 있다. '[[인싸]] 어맹뿌'는 덤. 이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필로 손수 쓴 손편지를 '어맹뿌'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필체로 인해 밈처럼 되었지만 글씨 자체만 놓고 보면 [[악필]] 수준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백강고시체]]에 기반을 두고 모음을 상당히 길게 쓴 글씨체라 볼 수 있다. [[분류:이명박/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