嚴才 생몰년도 미상 [목차] == 설명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의 인물. 업에서 [[조조]]에게 반란을 일으켜 부하 수십 명과 함께 액문으로 공격했는데, 조조가 동작대에서 진압을 지휘했고 [[왕수(삼국지)|왕수]]는 이 소식을 듣고 부하들을 인솔해 이 곳으로 향했다. == 창작물에서 == 소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재판교위 수하의 군후로 채석장에서 일하는 죄수들을 관리하는 간수들을 관리했으며, 조조가 [[유정(건안칠자)|유정]]을 보러올 때 처음에는 도위가 온다는 것을 보고 별 것 아니라 여겨서 만나지 않게 하려고 했다가 조조가 직접 오자 옷차림을 보고 높은 신분의 사람이라 여겨 예를 표했다. [[조조]]를 수행한 [[공계]]가 인사하면서 자신은 수하 병사 하나 없는 도위라고 하면서 동생의 친구를 만나게 해달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엄재는 뇌물을 요구하면서 공계에게 은덩이 하나를 내놓으라는 등 흥정을 시도했다. 그런데 공계가 조조가 온 것을 알리자 뇌물을 요구하는 행위에 분노한 조조의 지시로 죄수가 되었으며, 엄재는 공계에 목숨을 살려달라고 하다가 공계의 요구로 금덩이 열 개를 내놓는다. 결국 수문병으로 강등되고 엄재는 더 이상 승진할 기회나 권세가들에게 빌붙을 기회가 없을 것이라 여겨 앙심을 품고 업에서 10여 명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다가 생포된 후 그 자리에서 칼을 맞아 죽었으며, 조조가 내막이 있을 것이라 여겨 조사를 시켰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상건현의 서상둔장이자 [[엄규]]의 족제로 엄가객잔의 일원이라 [[조운]] 가문과는 관련된 가문이며, 조운이 [[염지(조위)|염지]] 일당을 토벌하기 위해 용풍촌에 군사를 이끌고 오자 용풍춘에 불이 난 것을 알고 이괴와 함께 불을 끄기 위해 도우러 왔다. 화재가 진압되자 현장, 현승, 현위가 [[염유]], 염지의 뇌물을 받았고 용풍촌의 약탈을 알았지만 방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죄를 청했으며, 이 곳에 임명된 관리들은 [[장양(환관)|장양]], [[하운(삼국지)|하운]]이 연루된 것을 알려줬다. 이 사태를 진압하면서 현위에 임명되었다. [각주] [[분류:삼국시대(중국)/인물]][[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