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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00,#ddd 에벤족 관련 틀}}}'''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러시아의 민족)] [include(틀:퉁구스)] [include(틀: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민족)] ---- }}} || [목차] == 개요 == || [youtube(OgposAqNKR0)] || [[영어]]: Evens, Lamuts [[러시아어]]: Эвены [[에벤어]]: even, oven, orochel, evesel(эвэсэл) [[북아시아]]의 [[러시아]] [[극동 연방관구]][* [[캄차카 지방]], [[마가단]], [[사하 공화국]], [[추코트카]] 등]에 사는 퉁구스계 민족. "라무트(lamut)"라고도 불린다. 순록 유목을 하며, [[어로]] 생활도 겸하는 [[수렵채집인]]에 해당되는 민족들이다. "에벤"은 [[러시아어]] 단어에 해당되며, [[에벤어]]로는 "어웡"이라고 부르며, 산에서 내려온 사람 또는 민족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어웡키족]] 등 [[퉁구스]]족들은 이들이 주로 [[바다]]가 있는 곳에 산다고 하여 바다나 [[호수]]를 의미하는 "라무(lamu)"를 붙여 "라무트"로 불렸다. 이들은 [[아무르 강]] 유역에 살다가 나중에 [[시베리아]] 및 오호츠크 해 연안으로 북상했다고 전해진다. 북상한 [[퉁구스]] 제족 중 한쪽은 [[어웡키족]]이 되고, 한쪽은 어웡족이 된다. 이후 북상해온 또다른 민족들인 [[사하인]]들과 혼혈되고 부분적으로 서로 동화되기도 했으며, [[유카기르]], [[이텔멘족]], [[코랴크인]], [[이텔멘족#s-5|캄차달인]], [[케레크]], [[축치인]], [[추반인]] 등 북아시아 동부 지역의 여러 민족들과 같이 살고 교류와 왕래도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문화도 에벤족 사회에 스며들게 되었다. [[샤머니즘]]과 [[애니미즘]]이 전통 신앙 및 종교이지만 17세기 [[러시아인]]들이 [[시베리아]]를 넘어 [[레나 강]] 동부와 [[오호츠크 해]] 연안까지 도달하여 정착한 이후 러시아인들로부터 [[러시아 정교회]]도 받아들였다. [[소련]] 시기 사회주의 체제의 영향으로 [[무신론]]들도 존재한다. [[분류:북아시아의 민족]][[분류:러시아의 민족]][[분류:퉁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