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아르노르 국왕)] '''Eärendur''' [목차] == 개요 == [[아르노르]]의 마지막 국왕이다. == 이름 == * '''에아렌두르(Eärendur)'''[*Q [[퀘냐]]] - '바다의 시종(Servant of the Sea)'이라는 뜻이다. '''eär'''[* Sea(바다). 'Sea(바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Y(AR)''', 또는 'Awe/Dread(경외로운/두려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Y(AR)'''에서 파생됐다.] + '''-(n)dur'''[* Servant/to Serve(하인/접대하다). 'Love/Feeling of special concern with/Care for(사랑하다/특별한 관심의 감정/보살피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UR'''에서 파생됐다.] == 행적 == [[제3시대]] 640년에 [[엘렌두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777년에 아버지 엘렌두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아르노르의 국왕이 된다. 그는 84년 동안 아르노르를 다스린 뒤, 861년에 221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에게는 장남 [[암라이스]]를 포함한 세 아들이 있었는데, 세 아들이 사이가 안 좋았는지 에아렌두르 사후에 아르노르를 [[아르세다인]], [[루다우르]], [[카르돌란]]의 세 국가로 갈라놓았다. 이중에서 암라이스가 다스리는 [[아르세다인]]만이 [[이실두르]]의 혈통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고, 나머지 두 국가에서는 이실두르의 혈통이 끊겼다. 또한 에아렌두르는 왕호에 [[퀘냐]]를 사용한 마지막 북왕국 국왕으로, 이후의 후손들은 [[신다린]] 이름을 사용했다. == 여담 == [[아라고른 2세|엘레사르]] 왕이 돌아오기 이전 [[곤도르]]의 마지막 왕이던 [[에아르누르]]와 동일한 뜻과 구조의 이름을 가졌다. 분열되기 전 마지막 왕인 에아렌두르와 곤도르의 마지막 왕인 에아르누르의 이름이 같다는 것은 상당히 묘하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