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6545654.jpg|width=100%]]}}} || || 사고 5개월 전, [[서독]]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진. || ||<-2> {{{#fff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1978년]] [[1월 1일]]|| || '''유형'''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19.074245 72.683455&zoom=8, 너비=100%, 높이=240px)]}}} || || '''발생 위치''' ||[[인도]] [[뭄바이]] 앞바다|| ||<|2> '''탑승인원''' ||승객: 190명|| ||승무원: 23명|| || '''사망자''' ||'''탑승객 213명 전원 사망''' || || '''기종''' ||[[보잉 747-200|보잉 747-237B]]|| || '''항공사''' ||[[에어 인디아]]|| || '''기체 등록번호''' ||VT-EBD|| || '''출발지'''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 '''도착지''' ||[[두바이 국제공항]]|| [목차] [clearfix] == 개요 == 1978년 [[에어 인디아]] 855편 보잉 747-200기[* 참고로 해당 항공기는 에어 인디아 최초의 747기로, 기체 별명도 무려 [[아소카 대왕]](Emperor Ashoka)이었다.]가 인도 뭄바이 인근 아라비아해상에 추락한 사고. [[보잉 747]]의 8번째 손실 사고이며 1978년 새해를 맞이하는 에어 인디아의 분위기를 침몰시켜 버린 사건이다. == 사고 진행 == 1978년 1월 1일 밤 8시 40분, 855편이 [[사하르 국제공항]]에서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륙후 기장은 예정된 항로로 오른쪽으로 기울이서 기수를 돌리는데, 기장석의 ADI(자세표시기)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기장은 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부기장에게 말한다. 부기장의 ADI(자세표시기)는 정상 작동 중이라서 왼쪽으로 기울고 있어서 부기장은 "네, 비행기가 기울어져 있는데요,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장은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자신의 ADI(자세표시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비행기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왼쪽으로 비행기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부기장은 이상함을 느끼고, 기장에게 "예비 ADI(자세표시기) 보세요"라고 말했지만 무시당했다. 기장은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해 멀쩡한 비행기를 왼쪽으로 더 기울이기 시작한다. 결국 855편은 2000피트 상공에서 급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하고, 겨우 이륙 1분 41초 후인 8시 41분, 에어 인디아 855편은 35도로 기수가 내려간 채로 왼쪽으로 108도로 기울어진 채 [[아라비아해]]에 추락한다. 탑승자 213명은 전원 사망했다. == 사고 이후 == 이렇게 1978년 첫날부터 대형 여객기 참사로 213명이 사망했는데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금씩 잊혀져갈때 또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1985년 똑같은 모델의 보잉 747-200 여객기가 폭탄 테러로 공중분해되는 참사가 났었다.]] 이루 747은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까지 내면서 1985년은 보잉 747 사고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해이다. [[분류:에어 인디아]][[분류:인도의 재난]][[분류:1978년 항공사고]][[분류:조종사 과실로 인한 항공사고]][[분류:기체 설계 결함으로 인한 항공사고]][[분류:보잉 747/사건 사고]][[분류:인도의 항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