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카르노타우루스아과]] ||<-2><#F60> '''{{{#FFF {{{+1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br]Ekrixinatosauru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krixinatosaurus_novasi_skull_diagram.png|width=100%]]}}} || ||<#F93> '''학명''' || ''' ''Ekrixinatosaurus novasi'' '''[br]Calvo et al. 2004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용반목]]^^Saurischi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 {{{#000 '''계통군'''}}} ||†[[케라토사우루스류|케라토사우루스류^^Ceratosauri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상과'''}}}]] ||†아벨리사우루스상과^^Abelisauroide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아과'''}}}]] ||†카르노타우루스아과^^Carnotaurin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속^^''Ekrixinatosauru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1f2023> *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 노바시(E. novasi)^^{{{-1 [[모식종]]}}}^^||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png|width=1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폭발로 태어난 도마뱀'. 가스관 건설 작업 도중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했는데, 그때 발견되어 붙여진 학명이다. == 상세 ==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는 비교적 큰 머리와 튼튼한 팔다리를 가진 아벨리사우루스과이다. 잘 보존되었지만 관절이 어긋나 있는 표본이 발견되었으며, 한때 무려 10~11m에 달하는 가장 큰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 중 하나로 추정된 적이 있었지만,[* 현재 가장 큰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 타이틀은 몸길이 12m에 체중 5t 정도로 추정되는 티타노베나토르("Titanovenator")라는 가칭을 지닌 화석이 갖고 있으며, 학명이 있는 공룡 중에서는 [[피크노네모사우루스]]가 가장 크다.] 나중에 두개골이 몸에 비해 컸던 [[큰 머리|대두]]였다는 게 밝혀지며 몸길이 6.5~8m에 체중 800kg 정도로 줄어들었다. [[카르노타우루스]]와 몸길이는 비슷했지만 체중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ndeleros_formation_fauna_by_randomdinos_dcu7d5b-pre.png|width=100%]]}}} || || 칸델레로스층의 생물군[* 왼쪽에 짙은 회색으로 칠해진 중간 크기의 육식공룡이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다.] || 칸델레로스층은 백악기 후기의 세노마눔절에 형성된 지층이며, 강과 개울로 구성된 하천계(河川系)에 일부 지형은 늪으로 구성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층에는 [[티타노사우루스류]]에 속하는 중형 용각류 [[안데사우루스]], 레바키사우루스과에 속한 중소형 용각류 [[리마이사우루스]]와 라요소사우루스(Rayososaurus), 놉크사스폰딜루스(Nopcsaspondylus),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 [[부이트레랍토르]], 알바레즈사우루스과 공룡 알나셰트리(Alnashetri), 소형 공미룡류 수각류 비켄테나리아(Bicentenaria), 원시 장순류 공룡 [[자카필]] 등의 공룡이 살았다. 다른 파충류로는 원시 뱀 나야스(Najash), 노토수쿠스류 아라리페수쿠스(Araripesuchus) 등이 있었다.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는 당시 생태계에서 제법 상위 포식자에 속했지만, 천적이 없지는 않았다. 초대형 육식공룡 중 하나인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있었기 때문인데,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도 아성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위협할 정도의 덩치는 되었기 때문에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번식에 차질을 줬을 것이며, 먼 훗날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를 포함한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들보다 더 오랫동안 생존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