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코세르테르의 용술사/등장인물]] [목차] [clearfix] ==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 암룡술사 [[메리아]]의 둘째용. 3년하고도 더 걸려서 메리아의 부름에 응답하였다. == 1부에서의 행적 == 작중 초반에서는 매사에 무관심하고 묵묵한 반응을 보인다. 오빠인 [[윌프]]에 관해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윌프|오빠]]는 [[라루카]]의 것'''이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어 [[코세르테르]]에는 '''자신만의 사람'''이 없다고 여겼다. 메리아가 암룡술사를 은퇴하고 코세르테르를 떠나면 혼자 우주 너머로 떠난 일족들을 따라나설 생각이었다. 이때 뒤끝이 방대한 면을 내비치기도 한다.[* 일족의 궤적을 쫓는 작업을 돕던 나타가 그냥 돌아가려고 하자 '''지금 가버리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무표정하게 한다. 그래서 더 무섭다;;] == 2부에서의 행적 == 초반에서는 1부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 2권에서 지룡 [[로비]]와 만난다. 로비의'''둘째 용이라도 보좌용처럼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발언에 마음이 움직이고, 유적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로비가 도와주며 무사히 구출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이후로 로비를 대할 때 작게 미소를 짓는 등 표정에 변화가 생기고, '''교환일기'''를 주고받으며 착실하게 소년소녀 연애노선을 이어나가는 중. 주변에서는 따스한 눈으로 바라봐주지만 [[윌프|오라버니]]께서는 얄짤없이 '''헤에~ 로비군. 우리 저기 뒤에 가서 잠깐 이야기 좀 해볼까?...'''라며 눈을 부라리고 있다.[* 원인은 [[리리크]]] 이후로 암룡의 일족에게 돌아가려는 마음은 접었다. 로비와 다양한 약속을 주고받아 미래를 꿈꾸고 있으며, 로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장래 지룡마을에서 지낼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