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엘민}}}'''[br] Irmin || ||<-2> '''프로필''' || || '''본명''' ||엘민 || || '''이명''' ||'''외눈박이 왕'''[br]켄리아 국왕 || || '''성별''' ||불명 || || '''종족''' ||인간 || || '''소속''' ||[[켄리아]] || ||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Irmin [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ruby(伊尔明, ruby=Yī'ěrmíng)] [br][[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エルミン || [목차] [clearfix] == 개요 == 원신의 등장 인물.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는 존재이다. == 설정 == 과거 [[켄리아]]를 다스렸던 국왕 중 한 명. 처음으로 언급 된 것은 2.8버전 당시 다이루크 스킨이 출시 겸 다이루크 전용 이벤트 스토리인 잔상 속 암투에서 언급이 되었다. == 작중 행적 == === 이벤트 스토리 === ==== 잔상 속 암투 ==== [[원신/설정/몬드#페보니우스 기사단|페보니우스 기사단]] 옥상에 케이아와 다이루크가 K와 D라는 이름의 이니셜로 서로 비밀 쪽지를 주고 받은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여행자 : "이 돌… 조금 이상한데? 이건… 비밀 서랍? 안에 상자가 있어… > >상자 안에 물건은 전부 오래된 것 같다. 그 중 어떤 종이 조각이 눈에 띈다. >종이 조각의 일부는 불에 타서 없어졌다. 나머지 부분은 불더미에서 꺼내 온 그을린 흔적이 보인다. > >종이 위에는 두 행마다 완전히 똑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필체로 미루어 보면, 아이가 먼저 한 번 쓰고, 어른이 아이의 손을 잡고 한 번 더 쓴 듯하다. > >종이에 적혀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드시 기억하라, 외눈박이 왕 엘민이 약해진 후, 왕가의 피가 섞이지 않은 알베리히 일족이 발 벗고 나서 잠시 섭정을 하였다." >"켄리아를 되살릴 순 없지만, 알베리히 일족의 생명은 흐릿하고 약하게 꺼져가는 잔불이 아니라, 순식간에 타오르는 맹렬한 화염이어야 한다." > >여행자 : "종이 조각을 넘겨보니, 뒷면에도 글이 있다. 주석이 달려 있는 듯하다." > >K[*케이아] : "아버지 몰래 불더미에서 꺼내온 유일한 기념품. 나는 가문(알베리히)과 관련된 것은 기록되지 않는다는 원칙을 어겼다. >이 종이 조각은 나의 신분을 증명해 줄 수 없고, 어딜 가든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보니, 그의 필체는 꺼져가는 불꽃처럼 비통하다. 몬드에서 살고 있는 나는 이런 필체를 쓸 수 없다." > >여행자 : "종이 조각을 꺼내보니 밑에는 오래된 안대가 들어 있는 주머니가 있고 그 옆에 메모가 적혀 있다." > >K[*케이아] : "거짓으로 외눈박이 행세를 하던 해적 사기꾼[*케이아 자신을 말하는 것]이 결국 한쪽 눈을 잃었구나. 다이루크의 말은 원망하지 않는다. 하필 의붓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 사실을 털어놓았으니, 다툼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 모두 내가 저지른 일이다. >그는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내 눈은 멀지 않았다. 이미 오랫동안 속여 왔으니… 그냥, 이렇게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 >여행자 : "주머니 아래 D[*다이루크]라는 서명이 쓰인 편지가 두 통 놓여 있다. 편지의 보관 상태도 좋고, 뒷면에는 날짜가 적혀 있다. 편지를 받은 날짜인 듯하다. >편지의 필체는 자연스럽고 힘이 있지만 화려함을 잃지 않았다." >---- >'''첫 번째 편지''' >D[*다이루크] : >K에게, >편지 잘 받았어, 고마워. >나한테 보내는 편지에 눈에 대해 언급하지 마, 네 오른쪽 눈이 멀지 않았다는 거 알고 있으니까 >---- >'''두 번째 편지 ''' >D[*다이루크] : >K에게, >편지 고마워 >기사단과 협업하는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장점과 단점이 있어. 그건 네가 더 잘 알거라고 믿어 >안전에 관한 문제라면 걱정할 거 없어.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정말 어려운 건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아나가는 거지. 네 몸이나 잘 챙겨 > >여행자 : "두 통의 편지 옆에 조개껍데기가 들어 있는 작은 종이 가방이 놓여있다. 조개껍데기의 광택이 흐릿한 것이 얼마나 오래된 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 … >상자를 잘 정리해서 원래대로 해 놔야겠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페보니우스 기사단 건물 옥상에 외눈박이 왕 엘민과 알베리히 일족에 대한 내용을 쪽지로 남겼기에 케이아가 가문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을 원칙 어김으로 여기는 듯 하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케이아는 외눈박이 왕 엘민의 행세를 했던 것으로 보이며 엘민과 알베리히 가문이 서로 연관있는 사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다만 엘민이 [[대재앙]] 당시의 국왕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엘민까지 포함해 언급된 켄리아의 국왕은 전임왕, 영웅왕이 따로 언급되는데 엘민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 혹은 전부 다른 인물인지 아직까지는 추측의 영역이다. === 월드 임무 === ==== 선악의 크바레나 ==== >[중요한 내용을 기록한 포고문. 하지만 너무 오래돼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지고하신 엘민 왕께서 정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시고, 왕국이 미지의 위협을 받고 있음에 따라.... >...기사 원수 안포르타스가 임시로 섭정대행직을 맡고, 「구국 회의」를 왕국이 안정될 때까지 이끌겠다고 선언하였다.... >... >...국민 여러분... 기다리면... 반드시 >... >---- >알아보기 힘든 포고문 아프라시압 동굴에 있는 켄리아 공장 지하에서 발견할 수 있는 포고문에서 엘민 왕이 언급되는 포고문 일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백조 기사단의 총사령관 안포르타스가 섭정대행직을 맡았다는 내용이다. == 여담 == * 엘민이라는 이름은 색슨족 신앙에서 언급되는 세계수의 이름 [[이르민술]](Irminsul)에서 따온 것이다. 이르민술은 [[원신/설정#세계수|세계수]]의 원신 영어판 번역 이름으로도 쓰였다. 전세계 신화에서 요소와 용어를 따오는 원신 특성상 영어판의 고유명사 선정도 현지화팀의 자의적인 명명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정덕후들은 엘민/이르민 왕에게 세계수와 연관된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심연 교단 관련 몬스터를 처치했을때 드랍되는 조각 시리즈엔 누군가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데, 켄리아의 유민들이 성물 모시듯 보관한 것과 외눈박이 왕이라는 점에서 엘민이 이 주인공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것이 엘민의 모습이 맞다면 엘민의 모티브는 켄리아의 테마로 유력한 북유럽 신화의 주신인 [[오딘]]일 것으로 보인다. * [[원신/임무/마신 임무/제3장|수메르의 장]] 완료시 보상으로 주어지는 [[원신/임무 아이템#새싹이 돋아난 흰 가지|새싹이 돋아난 흰 가지]]의 설정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또한 「나무」는 지혜의 상징이다. 어디선가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나무에 거꾸로 매달린 현인이 룬 문자를 쓰고 언령을 조종하는 지성을 얻었고, 뿌리를 따라 건설된 국가와 함께 결국 마천의 비밀을 엿봤다고 한다. 이 내용은 실제 북유럽 신화의 오딘의 이야기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내용인데, 상술했듯 오딘은 엘민 왕의 모티브이며 엘민 왕과 세계수 사이의 관계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의미심장하게 해석된다. 여기에서 뿌리를 따라 건설된 국가는 [[켄리아]], 비밀을 가진 마천은 [[셀레스티아(원신)|셀레스티아]]로 추정된다. == 관련 문서 == * [[원신/등장인물#켄리아|원신/등장인물]] * [[켄리아]] * [[케이아]] == 둘러보기 == [Include(틀:원신)]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원신/등장인물, version=529)] [[분류:원신/등장인물/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