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지역)]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여명의 설원/Winterspring.jpg]] || [youtube(S-hYpfNnlv0, width=320, height=180)] || || 오리지널 시절 BGM || || [youtube(eO4E4PoaG8E, width=320, height=180)] || || 대격변 이후의 BGM || '''Winterspri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명. [[칼림도어]]의 북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으로 [[달숲]], [[악령숲]], [[하이잘 산]]이 있고 걸어서 갈 수는 없지만 남쪽에 [[아즈샤라(지역)|아즈샤라]]가 있다. 온 필드가 [[눈(날씨)|눈]]으로 덮인 지역. 눈 덮인 새하얀 설원이 보랏빛 하늘과 어우러져 [[던 모로]]의 상쾌함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겨울]] 분위기를 주어 나름 인기있는 풍경이다. 지역 서쪽에는 온천이 여럿 있는데, 이 지역의 명물이라고 한다. == [[대격변]] 이전 == [[파일:attachment/여명의 설원/winterspring_bfcata.png]] [[동부 역병지대]], [[불타는 평원]], [[실리더스]]와 함께 50후반~60레벨의 몹을 찾을 수 있는 [[아제로스]] 최고 레벨 지역이었다. 악령숲하고 달숲과 나무구렁 요새를 통해서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나무구렁 일족]] [[펄볼그]]와 평판을 쌓고 걸어서 오는 방법--아니면 시체 옮기기--과, 펄볼그들의 피로 물든 길을 걸어오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곳에 올 수 있다. 통로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뛰어가려면 꽤나 시간이 걸린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로는 말을 타고 갈 수 있어서 좀 낫다. 지역의 중심에 눈망루 마을이라는 [[고블린(워크래프트 시리즈)|고블린]]들의 [[스팀휘들 무역회사]]의 분점이 있다. 여기서 북서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 소속 마을인 별똥별 마을이 있다. [[어둠해안]]의 북동쪽 끝의 산 중턱에는 절대로 올라갈 수 없는 중립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트롤]] 마을이 숨겨져 있는데[* 비행 조련사의 항로를 타고 왕복할 때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명의 설원 북서쪽에서부터 산을 타야한다. 실제 위치는 달숲 서쪽에 있지만 달숲에서는 갈 방법이 없다. 오리지날 시절 '''㈜여명앵벌™'''이라는 이름하에 꽤나 앵벌 연구가 진행됐던 지역이고, 그에 걸맞게 얻을 수 있는 물품이 상당히 많다. [[Play XP|XP]]에서 '칼슨'이란 유저 혼자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따라했을 뿐이지만... 눈사태 펄볼그들은 전투력을 올려주고 캐릭터를 거대화 시키는 눈사태일족 화주를 드랍하며 나무구렁 요새의 평판을 올려준다.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호드]] 유저들은 '행운이 함께하길'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한 후, 각종 몬스터로부터 에코를 모아와 버프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다. 이후에 얼라이언스 유저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풍부한 [[토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토륨]] 광맥과 꿈풀도 짭잘한 수입원이었다. [[푸른용군단]]이 모여있는 마즈소릴에서는 성숙한 푸른용의 힘줄을, 남쪽의 검은속삭임 협곡에서는 어둠의 눈을 로또 확률로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아이템들은 [[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냥꾼]]과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제]]의 에픽 퀘스트에 쓰였기에 금전적인 의미에서도 로또급의 아이템이었다. 저 두 아이템은 필드보스인 아주어고스/카자크를 잡으면 100% 드랍한다. 당연히 1개만. 물론 [[불타는 성전]] 이후 마즈소릴에서는 한명 보기 힘들지만... 주요 몬스터는 눈[[곰]], [[키메라(워크래프트 시리즈)|키메라]], 얼음거인, [[올빼미야수]]. 퀘스트는 유령 퇴치, 동물 사냥, 수집퀘와 펄볼그 문제 등이다. 얼라이언스 퀘스트 중에 올빼미야수의 정체가 드러난다. 오리지날 시절에 호드 유저의 질투를 유발했으며 얼라이언스 유저의 근성을 시험했던 눈호랑이 평판 관련 [[NPC]]및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 평판을 확고한 동맹까지 올리면 빠른 탈것인 겨울빙호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평판을 올릴 방법이라는 것이 걸작이다. 여명의 설원 남쪽의 몹들을 잡아 낮은 드랍율의 퀘템을 모아 바치는 것.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퀘스트 NPC는 여명의 설원 복쪽 끝에 있었고, 한 번 바칠 때마다 평판을 25밖에 안 준다. 이상한 [[버그#s-2.1]]도 있었는데, 어떤 한 얼라이언스 유저가 평판 올리기에 너무 지치고 빡친 나머지 평판에 전쟁 체크하고 NPC를 죽여버렸고 '''대도시 NPC들과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 당시 유저들이 가장 많았던 [[아이언포지]]에 들어올 때 마다 경비원 NPC들이 공격했다'''. 다행히 패치되어 이런 버그는 사라졌고, 얻는 평판의 양이 5~7배 상승하여 예전의 포스는 사라졌는데... 그렇게 상승해서 대략 1시간 정도에 2000정도의 평판을 얻을 수 있다. 중립에서 확고까지 대략 40000정도가 필요하니 2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사실 [[귀차니즘]]부터 극복하는게 관건이다.~~ 또한 정예 야수 3종 퀘가 있었는데, 최초에는 호드만 가능했다. 이들 야수는 톱니이빨곰 우르시우스(곰, 56렙 정예), 서리바람 브룸랜(키메라, 58렙 정예), 샤이로탐([[호랑이]], 60렙 정예)이었는데 이 중 샤이로탐이 화제였다. 정확히는 샤이로탐이 아니고 샤이로탐을 잡는 중에 일정 체력 이하로 깎으면 출현하는 '''시안로탐'''. 시안로탐은 흰색 [[사자]]로 그 독특한 모습에 많은 사냥꾼 유저의 표적이 되었다. 그러나 그 시절 흰색 사자 2종(에체야키, 시안로탐)은 죄다 호드 퀘스트 중에 나오는 몹이었고 호드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었으니 자연히 얼라이언스 유저는 정상적으로는 얻을 수가 없는 팻이었다. 이에 많은 사냥꾼 유저들이 여러 커뮤니티의 서버 게시판에 '시안로탐 불러주세요.'와 같은 글을 많이 올렸던 적이 한때 있었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2007년]] 11월 2.3.0 패치 이후에는 얼라이언스 유저들도 해당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언덕마루 구릉지]]의 '''헬쿨라의 마법봉''', [[가시덤불 골짜기]]의 '''고릴라 힘줄'''과 함께 오리지널 3대 수집퀘였던 '''설인뿔''' 퀘스트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모아야 할 설인뿔은 딸랑 2개지만 드랍율이 극악이고 설인 개체수도 적은데다가 경쟁자까지 많아서 끔찍했던 퀘스트. 설인은 현금+옷감+잡템을 드랍하면서 동시에 무두질까지 되는 알짜 몬스터라 앵벌이들이 많이 찾았다. 거기다가 이 퀘스트 진행하는 사람들도... 수치상 드랍율은 일단 25%긴 한데 아무리 봐도 25%는 절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남쪽의 검은속삭임 협곡에는 마치 [[인스턴스 던전]]의 입구처럼 생긴 곳이 있었다. 이곳이 [[데스윙]]의 레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은 하이잘 산으로 통하는 곳이며, 오리지날 초창기에는 유령 상태에서 이곳으로 들어가서 하이잘 산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안에 있는 [[놀드랏실|세계수]]에는 엄청나게 큰 [[아키몬드]]의 뼈가 걸려 있었으며 길의 마지막 쯤에는 '''공사중 표시'''[* 정확히는 진입차단 펜스에 Blizzard Construction Co.가 쓰여있다.]가 되어 있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유령상태로 못 들어가게 막힌 후에는 산을 타고 넘어가는 루트가 개발되었으며, 이는 또다시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히게 되었으나 다시 이를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마법사]]의 점멸로 뚫고 들어가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유저와 블리자드의 힘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블리자드는 유저의 위치가 하이잘 산으로 바뀌는 즉시 하이잘 산 밖으로 유저를 쫓아내는 [[디버프]]를 걸게 만들어 모든 진입시도를 차단했으나, [[http://www.youtube.com/watch?v=fjDzqgW2m5A&feature=player_embedded|'''이런 방법이 발견되었다''']]. 이쯤되면 예술의 경지? 참고로 [[2010년]] [[1월]]에 올라온 것으로, 이후 이 방법도 막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하면 특별한 방법을 써서 맵은 그대로이나 PC나 NPC가 없는 이세계로 진입 → 여기서는 위의 디버프가 안걸림 → 산 타고 넘어서 하이잘 입성! 현재 클래식서버에서는 초창기처럼 간단하게 입구 주변 산타기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 [[대격변]] 이후 == [[파일:attachment/Winterspring.jpg]] [[하이잘 산]]이 열리면서 남쪽의 검은속삭임 협곡이 하이잘 산으로 편입되었다. 그 외에는 대격변으로 인한 변화는 다른 지역보다 크지는 않다. 퀘스트도 대격변 이전과 대체로 비슷하되 전체적으로 일관성있게 변경되었고, 동선도 깔끔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퀘스트는 크게 세 종류로, 우선 별똥별 마을 뒤에는 '반탈로우 지하굴'이라는 퀘스트용 동굴이 추가되고 호드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무슨 일인가 하면, 지하굴에 돌연 '[[야쿠모 유카리|보라색]]' [[거미]]와 [[벌레]]가 들끓어서 고블린 몇 명을 고용했다는 이야기인데 그 고블린들의 이름이 '''[[모리치카 린노스케|리노 커튼파이어(Rinno Curtainfire)]]''', '''[[하쿠레이 레이무|레마 커튼파이어(Remma Curtainfire)]]''', '''[[키리사메 마리사|마시 커튼파이어(Marcy Curtainfire)]]''', '''[[코치야 사나에|사나 커튼파이어(Sana Curtainfire)]]'''. 그러니까 '''[[동방 프로젝트]]의 [[패러디]]'''. 이름은 물론이고 성은 말 그대로 탄(Fire)+막(Curtain)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벌레퇴치를 가업으로 삼는 집안이란다. --요괴퇴치는 질렸나. 벌레요괴인 리글은 영원히 고통받는다.-- 가장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나에게서는 육촌지간인 제즈 굿그럽에게 가보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제즈 굿그럽은 북쪽에 추가된 '''굿그럽의 연기구덩이'''라는 곳에 있다. 여기에서는 여명의 설원에 서식하는 야수들을 식재료로서 연구하는 [[베어 그릴스]]스러운 사냥퀘스트를 할 수 있는데, 딱 대격변 버전 [[헤멧 네싱워리|네싱워리]] 퀘스트이다. 제즈 굿그럽이라는 고블린이 훈제고기 재료를 모으도록 하고 있는데, 호랑이 15+15+1(샤이로탐)=31 마리, 곰 15+15+1(우르시우스)=31마리, [[부엉이]] 15+15+1(지옥부엉이)=31마리, 키메라는 [[알]]만 훔쳐오는 것이지만 둥지를 뒤적거리면 근처의 키메라가 쫒아오기 때문에 결국 키메라를 좀 죽여야 한다. 결국 100마리 정도의 야수를 죽이는 셈. 그나마 각각의 마지막 퀘스트를 제외하면 돌아가서 보고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완료할 수 있으므로 왔다갔다 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마지막으로 마즈소릴의 푸른용 [[헬레]]는 영매 엄브런스라는 인물에게 쫒겨나 버렸다. 영매 엄브런스는 오리지널 때 [[가라앉은 사원]]에서 나오는 [[에라니쿠스]]의 정수를 넘겨받은 인물로, 정수를 받고 타락한 듯하다. 그래서 헬레가 영매를 처치하도록 하는 것이 이 퀘스트의 내용. 눈호랑이 평판은 완전히 바뀌어서 소환물인 아기 눈호랑이가 주는 일퀘를 완료할 때마다 주는 수염을 20개 모아가서 각종 재료[* 룬무늬 옷감, 튼튼한 가죽, 그리고 돈]를 조련사에게 갖다주면 완료된다. 20일동안 기다려야 돼서 귀찮지만 노가다를 안해도 되니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사실 확장팩이 몇개나 나온 지금은 재료 구하는게 더 힘들다.~~ 대격변 이후로 은초롱이와 얼음 송이 하나는 엄청나게 캐낼 수 있게 되었다. 덕택에 자유 행동의 물약[* 상태 이상을 해제하고 3초간 면역이 됨] 제조가 크게 쉬워진 셈. 토륨도 제법 캘 수 있는 수준이다. 숨겨진 펫인 '새끼 화살태양용'을 얻을 수 있는 비밀 동굴이 존재하는데, 얻는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다. [각주] [[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