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신조어 == 여풍당당(女風堂堂).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여 그 기세가 아주 현저함을 이르는 말이다. [[위풍당당]]에서 따온 말로 당연히 원래 있었던 사자성어는 아니고,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2003년에 수록된 단어이다. 2010년대 이후로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만큼 [[여초]]사이트, 일부 언론에서도 쓰인다. == 평가 == 여초 사이트 외에서는 이 단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교직에 여풍이 분다' 라는 기사에는 '원래 [[선생님]]은 교육에 열정을 가진[* 60~70년대의 [[임용고시]]는 지금 임용고시보다 훨씬 어려웠고 합격 조건도 까다로웠다. 굳이 선생님이 되지 않아도 먹고 살만 한 시대였기도 했기에, 남녀를 막론하고 선생님이 되려는 사람은 드물었다.][* 다만 초등학교는 제외. 당시 [[교대]]는 2년제였다. 입결도 대단히 낮아서 요구하는 성적도 말 그대로 전문대 수준이었다. 한때 나이 든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사 자질이 없다는 말이 이로 인해 나온 것이다.] 직업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방학, 휴일이 있고 대우가 좋은 직업이라는 인식으로 변모했다.' 라고 한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교사 한정이 아닌 공무원 전체를 아우른다.]. 즉, 여풍이 분다는 직업은 단순히 '그 직업이 일하기 쉽고 자기 인생 살기 쉽게 만들어주는 직업' 정도로 받아들인다는 뜻. 사실 당시 [[군납비리]] 사건이 터지기 얼마전 군대에 여풍이 분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는데, [[여군]]들, 특히 여군 장교들에 대한 시선을 생각해보면... == 기타 == [[메갈리아]] 등 [[일베저장소]]급 여초사이트 등지에서는 여풍당당을 변형시킨 '봊풍당당'을 주로 사용한다. [[분류:인물 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