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유이치]]의 [[우주세기]] 건담 소재 코믹스이며 V건담 외전과 같이 수록된 코믹스[* 둘이 합쳐서 기동전사 V건담 외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로 2012년에 기동전사 V건담 프로젝트 엑소더스라는 이름으로 재발행되었다. >[[엘피 플|???]]: 쥬도! 쥬도! >[[플 투|???]]: 어떻게 된거야 쥬도.... 일어서! >[[쥬도 아시타|쥬도]]: 플...플투... 나에게 신경쓰지마. >[[하만 칸]]: 그럼! 너는 이런 일로 꺽일 만한 남자가 아냐. >[[캐라 슨]]: 힘내라고! 아하하하하하 >[[카미유 비단|그래! 쥬도! 우리들의 힘을 당신에게 보낼테니까! 힘을! 우리들의 힘을 당신에게!]] >쥬도: {{{+2 아니야!!!!}}} '''죽은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이야 말로! 생명이... 그 하나 하나가 소중한 것이 아닌가! >아니야 이것은... 이것은 내 힘이다! '''살아있는자의 힘이다!''' [[이데온]]이 등장하는 코믹스이다. ZZ건담과 역습의 샤아 사이의 공백기에 위치한 외전이 아니라 [[동인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건담 팬들은 리얼로봇 애니메이션이란 장르에 자부심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공식화되면 그 반발은 다른 그 어느 작품보다 심할 것이기 때문에 될 가능성이 없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UC]]와 미네바 관련 설정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론드 벨]] 창설 이후 등장이 없는 [[아무로 레이]], [[네오지온]] 결성 이후 등장없는 샤아에 대한 의문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로는 지온이 초대형 사이즈의 MS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이를 상대하기 위해서 휘하의 부대원들과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뉴타입]]들을 모으게 된다. 이리하여 [[쥬도 아시타]]와 [[아무로 레이]]는 [[목성]]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나 아무로가 진짜로 걱정하던 것은 지온이 아니라 거대 MS의 정체였다. 과거 [[토미노 요시유키|요시유키 토미노]]라는 역사소설가가 쓴 소설에 등장하는 [[전설거신 이데온]]이라는 존재가 바로 저 거대 MS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였다. 그리하여 둘은 [[ZZ건담#s-3.6|메가제타]]라는 신형기를 타고 목성의 지온 잔당을 탐색하게 된다. 결국 밝혀지는 사실은, 원래 세계는 한번 이데온(디자인은 완전히 같지만, 직접적으로 "이데온"이라고 하는 언급은 없다.)에 의해 멸망했으며 이데온은 긴 세월동안 재생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실을 뉴타입인 요시유키 토미노가 이데온으로부터 인지하게 되어 쓴 소설이 바로 이데온 소설이였다는 것. 참고로, 작중 설정에서 요시유키 토미노는 목성 귀환자. 아마 [[이데온]]의 힘을 받아 '뉴타입'이 된거 같다고 한다. ([[팝티머스 시로코]] 또한 목성 귀환자.) [[기간티스]]는 강대한 힘으로 모든 것을 파괴해 나갔으나, 결국 세상을 위해 마지막으로 힘을 합친 아무로와 샤아에 의해 파괴된다. 여러 모로 막 나갔다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외전. 메가제타라는 기체는 사이코뮤 핸드라는 [[로켓 펀치]] 무기를 가지고 있고, 기간티스라 명명된 이데온이 등장, 이데온은 쥬도를 보고 코스모라고 부른다.(쥬도 이외에도 아무로와 샤아에게도 코스모의 영혼이 이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덤으로 샤아는 [[스자쿠]]를 몰고 나온다. 마지막에 이데온조차 쥬도의 정신력에 의해 미네바를 놓치고,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의 더블 어택에 쓰러진다. 기본적으로 전설거신 이데온과 기동전사 건담의 [[크로스오버]]이다. 이데온 최종화에서 우주가 멸망하고 재생된 후의 세계가 건담의 세계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이 만화의 세계관에 한해서 미네바는 미네바 아시타로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참고로 [[후쿠이 하루토시]]에 의해서 건담 세계에도 [[이데(전설거신 이데온)|이데]]와 비슷한 사후 의사통합체의 세계와 무한의 힘이 있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뉴타입]] 항목 참고) 여담으로 작 중 목성에서 작업용 모빌슈트로 쥬도가 타고 나오는 기체가 SD 건담이다. 우리 가 익히 아는 그 머리크고 땅딸막한 그 SD 건담이 맞다. 쥬도가 작업정비장에게 "왜 새 작업용 모빌슈트를 이렇게 만들었죠?"라니깐 작업장은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더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지. 그래야 잘 팔리니까" 라고 대답하는 대사가 나온다. 아마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서 언급된 "눈 두개 달리고 뿔 달려 있으면 다 건담이라 그러는 거야"라는 대사에 이은 두번째 현실 이입 대사이다. 참고로, 이 만화가 연재됐던 사이버 코믹스라는 잡지에는 이 작품에 뒤지지 않는 괴랄함을 자랑하는 건담 만화가 몇편 더 있다. MS닌자가 등장해서 빔사벨 칼날잡기나 태양에 서있기 등 MS라는 존재 자체의 의의가 애매모호해 지는 ,[* [[기동무투전 G건담]]을 만든 [[이마가와 야스히로]] 감독이 이 작품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작품을 애니화 해보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한다.] 콜로니에 사는 소녀가 마법의 이불털이개를 이용해 변신 마법소녀가 되어 연방의 특수부대를 때찌해 주는[* 농담이 아니라, 10대 초반인 주인공 입장에서는 "전쟁중인 적"이 아니라 "우리 동네에 민폐를 끼치는 나쁜 사람들"이란 인식이라 격파하는게 아니라 엎어트려 놓고 엉덩이를 때려주는 걸로 전투를 종결시킨다.] <마법의 소위 블래스터 마리>가 그것으로, 이 작품들을 아는 사람들은 '사이버 코믹스의 3대 괴작 건담만화'로 부른다. [[분류:우주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