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천랑열전의 등장인물, rd1=연오랑(천랑열전))] [include(틀:연오랑과 세오녀)] ||<-2><#4A2D5B> '''{{{#FFD700 {{{+1 연오랑[br]延烏郞}}}}}}'''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연오랑.jpg|width=100%]]}}} || ||<-2> {{{#000 {{{-2 연오랑 세오녀 광장 내에 있는 연오랑의 동상}}} }}} || ||<#4A2D5B><:> '''{{{#FFD700 별칭}}}''' ||||<(>[[천일창|아메노히보코]](天日槍)(?) || ||<#4A2D5B><:> '''{{{#FFD700 휘}}}''' ||||<(> 연오(延烏) || ||<#4A2D5B> '''{{{#FFD700 배우자}}}''' ||||<(> 세오녀 (細烏女) || ||<#4A2D5B><:> '''{{{#FFD700 생몰연도}}}''' ||||<(> ? ~ ? || [목차] [clearfix] == 개요 == [[연오랑과 세오녀]]의 등장인물. [[신라]] 사람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고 한다. [[랑]]은 이름이 아니라 호칭이라서 진짜 이름은 '연오'이다. == 상세 == [[신라]] 초기 [[아달라 이사금]](또는 [[파사 이사금]]) 시대에 [[동해]] 바닷가에 살던 사람으로, 그의 아내로 세오녀가 있었으며 [[삼국유사]]에 그 설화가 전한다. 어느날 연오랑이 바닷가에 나가서 해산물을 캐고 있는데, 어떤 바위에 올라탔더니 갑자기 바위가 움직였다고 한다. 멀어지는 육지를 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와중에 연오랑은 또다른 육지에 도착하는데 그곳이 바로 [[일본]]. 일본 사람들은 ''''우리 전설 속에는…''''하고 설명을 하면서 연오랑을 자신들의 왕으로 추대한다. 한편 세오녀는 연오랑이 사라지자 바닷가를 거닐면서 연오랑을 찾다가 바위에 올라가게 되었으며, 세오녀 또한 바위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일본]]에 도착하게 되어 연오랑과 재회한다. 이때 신라에서는 갑자기 해와 달이 가려지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삼국사기에도 아달라 이사금 13년(서기 166) 음력 1월에 [[일식]]이 일어난 적이 있긴 했다.] 일관에게 물어보니 이것이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간 탓이라 하였다.[* 연오랑과 세오녀가 해와 달의 정령이란 걸 알 수 있는 부분.] 이에 왕이 연오랑과 세오녀를 데려오도록 하나 연오랑은 이미 일본에서 왕이 되어서 떠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신 세오녀는 천을 짜 신라 왕에게 보내고, 신라에서는 그 천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해가 떴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일월 신화의 일종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문화가 전해진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서기에 나오는 신 [[스사노오]] 설화나 신라의 왕자라는 [[천일창]] 설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연오'라는 이름에서 '오'를 '해(日)'로 보아, 오늘날 [[포항시]]의 지명인 '연일(延日)/영일(迎日)'의 유래가 되었다. [[분류:신라의 인물]][[분류:신라계 도래인]][[분류:한국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