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烈]][[風]][[の]][[飛]][[音]]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비즈키]]의 소환술로 200년전의 이세로 날아왔을 때, 처음 마주친 검사. 비즈키를 모시는 부하로 [[질풍의 레온]]과 닮아있어서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레온으로 오인하기까지 했다. 초반에 만났을 때는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를 비호감으로 생각했었지만, 얼마 안돼서 싸우는 모습이 맘에 들어서 금방 인정해주며, 비즈키를 섬기며 공덕을 쌓아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하온]]을 소개하며 감시인이라 자칭한다. 주인공이 [[갈포드]]일 경우에는 갈포드가 구사하는 영어와 일본어에 관련된 개그를 하기도 한다. 본 얼굴이 [[아야나미 레이]]를 닮았다고 해서 말이 좀 있었다. 비즈키와 함께 [[라쇼진 미즈키]]를 토벌하러 오소레산으로 찾아갔지만 라쇼진 미즈키에게 비즈키와 하온이 패배하고 비즈키는 미즈키에게 흡수당해 미즈키의 몸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비즈키의 최후의 힘으로 이세에 돌아가게 되고,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현대의 이세로 돌아가려 할 때 여자로 돌아가겠다고 혼자 남는다. 그 이유는 아이를 낳아서 검을 가르치고 그 아이가 아이를 낳으면 그것을 반복해서 언젠가 미즈키가 다시 날뛸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즉 질풍의 레온은 히온의 오랜 후손인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히온과 각 남성 주인공과의 분위기가 묘한데…, [[하오마루]]와 갈포드일때는 반드시 미즈키를 쓰러뜨릴것을 당부, 맹세하며 헤어지는 반면에(갈포드일 경우에는 헤어지는 순간까지 개그) [[타치바나 우쿄|우쿄]]의 경우에는 이별을 고하는 시를 읊으며 현재(200년 후)로 돌아간 뒤에 혼자 남은 히온이 "뭐야,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어! 너의 서투른 노랫소리를 들려줘! … '나. (우쿄를) 좋아했어' 라는 독백으로 끝나는데 [[키바가미 겐쥬로|겐쥬로]]의 경우에는 의외의 전개가 펼쳐진다. 아이를 낳고 기르겠다는 히온의 대사 이후. 겐쥬로: "호오… 하찮은걸 생각하는군. 여자라는 것은…." 히온: ……겐쥬로… 겐쥬로: "여기도 질렸다…. 돌아가서 미즈키와의 장난이나 계속 하도록 할까" 히온: (갑자기 겐쥬로에게 뛰어들며) 겐쥬로! 겐쥬로: "그렇군. 여기에도 못다한 일이… 있었구…나. 화면이 까맣게 바뀐다. 다시 밝아진 후. 히온: "어떡해서든 가려는구나." 겐쥬로: "흠… 미즈키와의 장난도 그렇지만 어떡해서든지 베어야 할 남자가 있어서 말이야." 겐쥬로: "너… 좋았다고." 히온: ……바보녀석! (화면이 번쩍이며 겐쥬로는 귀환) …이상의 분위기를 보면 질풍의 레온은 겐쥬로의 후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분류:사무라이 스피리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