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엔마고.jpg|width=400]] ||신장 : 52m 체중 : 45,000t 출신지 : 오쿠타마 무기 : 입에서 뿜는 검은 연기, 오른손에 든 [[검]], 왼손에 든 [[방패]][* 타로의 스토리움 광선을 막아낼 정도.]||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4화. == 작중 행적 == === [[울트라맨 타로]] === [[에도시대]] 때 [[도쿄]] 근처의 도회지 4분의 3을 폐허로 만들었으나 이곳 사람들이 만든 [[지장보살]]의 힘으로 봉인한 괴수. 하지만 현대로 들어서며 공사를 위한 발파로 지장보살이 위치를 벗어나는 바람에 봉인이 풀려 부활했다. 이름대로 [[염라대왕]]을 본뜬 외형으로 강한 임팩트를 보였다. 오른손에 든 검은 매우 예리하여 일격으로 거대한 암석을 절단할 수 있고 왼손에 든 방패는 스트리움 광선을 막아낼 정도의 방어력을 자랑하며 입에서 뿜는 흑연은 나무들을 순식간에 고사시켜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문자 그대로 공방일체의 완전무장 괴수로 타로를 철저히 압도하면서 한번은 '''타로의 [[참수|목을 베어버리는]]''' 위업을 달성한다. 그러나 시라토리 켄이치와 공사장 인부의 도움으로 지장보살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면서 움직임을 봉쇄당하고 그와 동시에 지장보살의 힘으로 부활한 타로의 울트라 염력으로 목이 떨어진 뒤 스토리움 광선에 의해 쓰러졌다.[* 몸이 파괴된 뒤에 머리도 불에 타서 사라졌다.] === [[울트라맨 스토리]] === 1984년에 나온 울트라맨 스토리에도 등장. 이때는 [[우주제왕 쥬다]]가 타로를 지구에서 붙잡아 놓기 위해 불러냈다. 설정도 지옥의 바닥에서 등장했다는 설정이며 말도 한다. 국내 더빙판 성우는 [[황원]]. 이때는 목을 자르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판에서 불리는 이름은 그냥 염라대왕. == 기타 == [[화산괴조 바돈]] 편인 17~19화 종료 다음 날은 22화 촬영일이었는데, 로케 현장으로 가던 출연자와 제작진을 태운 버스가 [[가지(채소)|가지]] 또는 [[곤약]] 밭에 엎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이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14화에서 염라대왕괴수 엔마고의 에피소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염라대왕]]의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일본의 민간설화에서 곤약은 염라대왕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전해진다.[* [[http://seesaawiki.jp/w/ebatan/lite/d/%a5%d0%a1%bc%a5%c9%a5%f3|괴수위키 출전]].] 국내에 이 에피소드가 수입되진 않았지만 울트라맨 스토리는 수입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나름 익숙한 괴수. 다만 이것만 보고 엔마고가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 마냥 엄청난 놈인줄 알았는데 막상 본편에선 그냥 일회성 괴수라서 실망한 사람도 있었다고. 하기야 극장판에선 지옥의 바닥에서 올라온 설정에 더빙판에선 염라대왕이라고 불리고 대사도 있으니 오해할 법도 하다.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 괴수 &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