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어]]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1 [[廉]][[恥]]}}}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며 인간으로서도 반드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순 우리말로는 주리팅이라고도 칭한다. == 용법 == 흔히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염치도 없는 놈'과 같이 사람을 비난할 때 쓰곤 한다. 혹은 '염치 없지만', '염치불고([[廉]][[恥]][[不]][[顧]])[* 廉恥不顧는 염치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결국 '염치 없지만'과 비슷한 뜻이다. [[顧]]는 '돌아볼 '''고''''이며, 간혹 '염치불구'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하고'와 같이 상대에게 정중하게 부탁을 할 때 이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염치가 없는 상태를 '''몰염치'''([[沒]][[廉]][[恥]]) 혹은 '''파렴치'''([[破]][[廉]][[恥]])라고 한다. [[廉]](청렴할 렴)은 원음이 '렴'이지만 [[두음 법칙]]으로 인해 '염'이 된 것이다. '파렴치'는 두음 법칙에서 예외인 경우. 한편 염치를 사투리로 얌치라고도 하는데, "염치 있는 체(척) 하다." 또는 "얌치 있는 체(척) 하다."가 축약된 말이 '''"얌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