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풍월드 문파]] [목차] == 개요 == [[풍종호]]의 무협소설 『[[지존록]](至尊錄)』에서도 아직 살짝 언급된 수준인지라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문파이다. 천외마선(天外魔仙)이 문주였으며, 무려 무적신마(無敵神魔)와 지존마(至尊魔)가 그의 제자들이다.[* 무적신마는 본 편에 등장한 실존고수 중 단연코 최고수이고, 지존마는 풍월드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무인으로 예상된다.] 영겁천마문에는 금단의 마술로 만들어진 영겁천마록(永劫天魔錄)이라는 비서가 3,000여 년간 전승되고 있다. 이 영겁천마록은 단순한 비급이 아닌 전승자의 몸에 숨어있다가 죽으면 후계자에게 전해진다는 일종의 마물(魔物)과 같다.[* 풍현은 자신에게 전승된 천외마선이 남긴 일천 면의 마경이 영겁천마록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영겁천마문의 제자들은 자식을 두지 않아, 다음 대의 제자를 얻는 방법은 재능 있는 갓난아이를 사거나 냅다 들고 튀는 것뿐이다. 이러한 사실을 철이 들고 알게 된 무적신마와 지존마는 이미 잃은 것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그저 나약한 비급일 뿐인 영겁천마록에 실망하여 사문을 저버린다. 그래서 영겁천마문의 문호가 끊겼다가 천외마선이 [[제세칠성|칠성]](七聖)의 유적, 일월주천로(日月周天路)에서 죽으며 남긴 천외마경(天外魔經)을 풍현이 전해 받으면서 본의 아니게 문호를 잇는다. 영겁천마문의 실체는 호교마공이 출현하기 이전의 시기에 마교도들에게 확인된 바 없이 그저 전설로 전해 내려오던 신비의 호교마문(護敎魔門)으로 마교의 창시자인 천마성존이 만들어 남겨 놓은 문파이다. == 무공 == 천외마경에는 [[마교(풍종호)|마교]](魔敎)의 비전 중에서도 핵심인 두 절기가 실려 있으나, 영겁천마문의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아마도 영겁천마문의 것은 초기형태의 천마신공과 섭혼대구식인 것 같으며, 시기적으로 초대 [[천마(풍종호)|천마]](天魔)인 성존(聖尊)과 연관이 있을 걸로 예상한다.] * '''[[천마신공(풍종호)|천마신공]](天魔神功)''' * '''[[섭혼대구식]](攝魂大九式)''' == 구성원 == * [[천외마선]](天外魔仙) * [[무적신마]](無敵神魔) * [[지존마]](至尊魔) * {{{#!folding 마중지마(魔中之魔) ☜ 【무적신마의 사숙이자 천외마선의 사제이다.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는 영겁천마문의 규율을 무시하고 사문을 떠나려는 무적신마에게 맹독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지존마의 원망을 산 그는 곤경에 처한다.[* 그렇기에 지존마에 대항하는 연합인 전(殿)을 구성한 4명 중 한 명이 아닐까 예상하기도 하는데, 더는 밝혀진 내용이 없어 확신할 수 없다.]】}}} * [[천마(풍종호)|불사천마(不死天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