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영국 관련 문서)] [include(틀:유럽의 국가및 지역별 여권)]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80deg, #000 0%, #000 100%);" {{{#fcf69b {{{+1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여권'''}}}[br]{{{-1 Passport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br][[파일:전자여권 로고.svg|width=28]]}}}}}}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UK_mainland_passport_image.webp|width=100%]]}}}|| ||<-2> [[브렉시트|EU 탈퇴]] 이후[* 유럽연합을 탈퇴하기 전까지는 유럽연합의 공통적 기준을 따라서 빨간색이였으며 European Union이라고 적힌 점과 British Passport 대신 그냥 Passport라고 썼다. 빨간색이 예전에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강력했던 남색 상징을 희석시킨다는 불만이 EEC 시절부터 많았기에 유럽연합을 탈퇴하자마자 빨간색 여권을 버리고 예전 여권 형식으로 되돌아갔다.] || ||<:> '''발급 국가'''||[[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영국]] || ||<:>'''발급 기관'''||[[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영국 내무부]] 여권 사무소(His Majesty's Passport Office) || ||<:>'''영어'''||'''Passport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br]British Passport || ||<:>{{{#!wiki style="margin: 0px -15px" '''한국어'''}}}||'''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여권'''[br]영국 여권 || ||<:>'''비자 현황'''||189개 국가 및 지역 무비자 입국 가능 || [목차] [clearfix] == 개요 == [[https://www.gov.uk/world/organisations/british-embassy-seoul.ko|주한 영국 대사관]] [[영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행되는 [[여권]]을 말한다. == 위상 == 영국과 영국 해외영토 국민들([[지브롤터]], [[버뮤다]] 등)에게 이 여권이 제공된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영국 여권을 가져야만 출국할 수 있다. 강대국인만큼 본국 여권 기준으로 [[미국 여권]]보다 더 많은 189개국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 [[미국]]은 분쟁 및 갈등국이 많기때문에 [[중국]], [[러시아]]나 이슬람교 국가에서는 비자를 요구한다.] 특히 영국 여권을 가지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북한]]이 있었다.[* 실제로 [[웜비어]] 사건 당시 웜비어와 같은 호텔 방에 투숙했던 영국 국적자 1명이 같이 공항 검색대에서 걸렸지만 이 때 공항 검색대 직원은 영국 국적자였던 남성은 통과시켰지만, 미국 국적자인 웜비어는 억류시켰다.] 북한은 영국과 [[2000년]] 수교해 국교도 있고 북한의 수교 국가 중 유일한 UN 제1세계 [[상임이사국]]인지라 [[김정일]]도 생전에 영국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여겼고 [[김정은]]도 애지중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인들에 대한 북한의 대우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실제로 단기 비자 발급도 까다롭고 여권도 압류하며, [[오토 웜비어|툭하면 반공화국 적대혐의를 뒤집어씌워 억류하는 미국인]]들과는 달리 영국인들은 북한에 장기 체류도 가능하고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도 영국인들은 대충 검사만 하고 통과시키는 경우가 많다. [[영국 국왕]][* 같은 사유로 [[운전면허증]] 없이 차를 몰수 있다.]의 경우 여권을 소지하지 않는다.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모든 여권은 국왕의 이름으로 발행되는데, 국왕이 여권을 소지하는 것은 엄연히 신하인 외무대신에게 여행 가도 되냐고 허락받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차피 국왕인 만큼 신원증명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상대 국가에서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천황]]도 비슷한 이유로 여권을 소지하지 않는다. 물론 이는 [[영국 국왕|국왕]]만의 특권이며 국왕 이외의 왕실 구성원들은 여권이 필요하다. 그래도 국왕 이외 다른 왕족들은 관례 상 외교관 여권을 받고, [[영연방 왕국]]에서는 시민권자와 동일한 대우를 한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전자여행허가|ETA]] 역시 이들을 면제 대상으로 분류한다. == 영국 여권의 종류 == 과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던 영국인만큼 여권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 사실 여권의 종류가 많은 것보다는 국적의 종류가 많아서 여권도 세분화가 된 것이다. 영국이 과거 식민지로 보유했던 [[영연방]] 국가들이 많다. 영국 국적의 종류에 대해서는 [[영국 시민권]] 문서를 참조. === 영국 여권 === [[파일:브렉시트 이후 새 영국 여권.png|width=50%]]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영국 본토에 해당하는 연합왕국 국적인 부모의 국적을 물려받는 경우에는 이 여권을 받게 되는데 기본적인 영국 여권이다.[* 영국은 [[1997년]]부터 [[홍콩 반환]]을 앞두고 [[혈통주의]] 국적법을 도입했다. 영국에서 태어나더라도 부모 중 1명이 영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면 영국 국적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혈통주의 국적법 도입 이전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같이 가족이 비영주권자 [[미국인]]인데도 [[영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영국 국적을 받을 수 있었다.] > 영국 [[찰스 3세|국왕 폐하]][* '''His''' Britannic Majesty.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22년 사망하고 나서도 Her로 표기된 여권이 발급되었다가 2023년 7월부터 [[찰스 3세]]의 이름으로 된 여권이 발급되기 시작했다.]의 국무장관은 이 증을 소지한 자에게 방해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할 것과, 필요한 도움과 보호를 제공할 것을 국왕 폐하의 이름으로 각 관계자께 요청합니다. > His Britannic Majesty's Secretary of State requests and requires in the name of His Majesty all those whom it may concern to allow the bearer to pass freely without let or hinderance, and afford the bearer such assistance and protection as may be necessary. >---- > 신원 보증·안전 확인 메시지 보통 영국 여권은 영국 시민권자들의 여권을 언급하는 편이다. 영국의 국적 체계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국적 란에도 그냥 국명이 아니라 영국 시민(BRITISH CITIZEN)이라고 적혀 있다. === 해외 영토 여권 === || [[파일:브렉시트 이전 지브롤터 여권 커버.jpg|width=100%]] || [[파일:앵귈라 여권(2020).jpg|width=100%]] || || 지브롤터 여권(브렉시트 이전) || 앵귈라 여권(브렉시트 이후, 2020년) || British Overseas Territories Citizen Passport 영국 본토가 아닌 영국의 해외 속령인 [[지브롤터]], [[앵귈라]], [[버뮤다]], [[케이맨 제도]] 등에 사는 거주자는 이런 형태의 여권을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영국 여권과 형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일반 영국 여권의 국호 부분에 그 지역의 이름이 기재된다. 또 신원 보증·안전 확인 메시지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여왕 폐하]]의 국무장관은 여왕 폐하의 이름으로... (Her Britannic Majesty's Secretary of State requests and requires in the name of Her Majesty...)"가 아니라 "영국 여왕 폐하의 국무장관을 대신하여 본 영국령 지역 [[총독]]은~(On behalf of Her Britannic Majesty's Secretary of State, the Governer of this British Territory...)"이라는 내용이 들어가며, 영국 문장도 각 속령의 문장으로 대체된다. [[EU]] 가입 시절 [[지브롤터]]에서 발급한 여권에는 유일하게 EU 지역이라는 표시가 있었다. 다른 속령[*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버뮤다]] 등]은 EU 지역이 아니기에 EU 지역에서 거주권 및 이동에 제한이 있었다. 해외영토 여권으로 뭉뚱그렸지만 각 해외영토마다 다른 여권으로 취급된다. 예를 들면 지브롤터 여권과 버뮤다 여권, 포클랜드 여권은 모두 달라서 각 해외 영토 여권마다 다른 비자 정책이 적용될 수 있다. (대동소이하긴 하다) 물론 영국 여권과도 다른 것으로 취급되어 영국 본토 주민들의 여권과도 다른 비자 정책이 적용된다. 즉 영국 본토 주민들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지역 및 국가라도 영국 해외 영토 거주자는 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해외 영토 여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영국에서는 영국 시민(British Citizen)과 똑같은 권리 부여와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 신원정보면의 국적(Nationality/Nationalité)란에는 "BRITISH OVERSEAS TERRITORIES" 로 표기된다. MRZ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