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Lner 225.png]] (과거 [[버진 트레인|Virgin Train]] East Coast 도색의 모습이다. 출처: [[LNER]] 나무위키 문서) {{{+3 '''British Rail Class 91'''}}} {{{+1 ''Electra''}}} == 개요 == [[이스트 코스트 본선]] 운행 목적으로 제작된 [[전기 기관차]]다. == 역사 == 1950년 [[영국국유철도]]는 [[이스트 코스트 본선]]과 [[웨스트 코스트 본선]]의 전철화를 계획했었지만, 계획이 늦어지면서 고속화를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델틱형 기관차의 투입과 [[영국철도 43형|인터시티 125]] 등의 열차들이 60~70년대에 발표되었고, 특히 [[영국철도 43형|인터시티 125]]의 도입으로 인하여 주요 간선의 고속 수송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70년대에 영국 교통부와 영국국유철도가 전철화에 대해서 굳게 결심했고, EMCL을 [[브리튼 섬]]의 우중충한 날씨를 극복하면서까지 전철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976년부터 1991년까지 [[런던 킹스 크로스역]]에서 히친 역 사이의 그레이트 노던 구간이 전철화가 되었고, 1984년에는 리즈에서 에든버러까지 전철화가 되었다. 그래서 이 열차에 대한 설명은 언제 하냐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youtube(t60vZUnkgGo)] 1989년 인터시티 225가 공식적으로 도입되었고, 1991년에 EMCL에 공급된 전력이 요크를 거쳐 에든버러까지 향하기 시작하여, 이때부터 전동차 운행이 가능해졌다. [[영국철도 370형|APT]] 실험과 함께 [[영국철도 89형]]을 주문하였고 다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영국철도 87형]]은 고속화 이후에도 속도 제약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와 동시에 구형 기관차였던 [[영국철도 81형]], [[영국철도 85]]형이 끝을 향해 가고 있었으나, APT의 실패로 인하여 새로운 전철화에 대해 짧게나마 충격을 먹게 되다. 하지만 이로 인한 충격인지, APT란 이름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APT의 기술을 개량하여 도입된 전기기관차라는 흔적은 이 기관차의 대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Mark 3 객차와 43형 기관차를 견인하며 성능 시험을 하였고, 이후 Mark 4 객차 및 운전화물차가 영업운전을 개시하여 인터시티 스왈로우 시대부터 본격적인 IC225의 시대를 열었다. 내셔널 레일로 민영화 된 이후 Great Northeastern Railway [* 약칭 GNER]로 이동하여 89형과 함께 운행하기 시작하지만, 89형은 2004년 퇴역 후 [[영국철도 373형]] 노스오브런던 편성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지만 이 열차도 얼마 못가 영영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GNER 시대를 넘어 내셔널 익스프레스 이스트 코스트, 버진-스테이지코치 합작 컨소시엄인 [[버진 트레인]] 이스트코스트를 거쳐 도색이 여러차례 변경되었다. 하지만 VTEC 도색은 LNER에 와서도 계속 유지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LNER 측에서 해당 기관차 및 Mark 4 객차들에 대해 기존 VTEC 도색에서 민영화 전의 도색에서 미약하게나마 변형된 "LNER Swallow" 도색을 적용하였다. == 특징 == 이 열차는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고속 운행을 위하여 [[TGV]]와 동일하게 모터 작동시 송풍구 바람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큰 편에 속한다. 또한 대차가 APT에 견줄 정도로 큰 편이며, 하부기기는 울타리가 쳐진 것마냥 되어 있다. 이 기관차는 양운전대 차량이지만, 선두 운전실은 날렵한 형상을 갖춘 것에 비해, 후미 운전실은 무슨 식빵열차마냥 앞이 납작하다. TGV를 닮은 면이 조금 있으며, 연결방식은 다른 영국의 기관차들처럼 버퍼 앤 체인 방식으로 추정된다. 설계최고속도는 225km/h, 영업최고속도는 201km/h로, 영업최고속도 면에서는 800, 801형과 다름이 없다. == 쓸쓸한 말년, [[영국철도 800형|일제]]의 습격, 향후 계획 == 현재 이 차량들은 전 차량 ECML에서 영업운전을 하고 있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은퇴할 예정이다. 간혹 인터시티 스왈로우 도색으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들이 폐차되거나 매각되었으며, 또 하나는 가공전차선 시험용으로 쓰이는 등, 현재 기준으로 절반 이상의 편성이 은퇴하였다. 800형의 VTEC 입성을 시작으로 43형과 더불어 입지가 좁아져가기 시작했다. 43형의 EMCL 퇴역 후 남아있는 차량들이 [[LNER]]의 터줏대감 노릇을 이어받았지만, 결국 2023년에 완전히 은퇴할 예정이며 은퇴 후 그 자리는 모두 800형으로 채워지게 된다. [[2024년|1년후]]에 등장하는 Grand Union은 런던 - 카디프 간 노선 등지에 IC225편성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류:영국의 철도차량]][[분류:전기 기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