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0세기 소년)] [목차] == 개요 == 만화 [[20세기 소년]]에 등장하는 책. [[엔도 켄지|켄지]]를 비롯한 비밀기지의 멤버들이 소년 시절에 ''' '악당이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지만, 자신들이 악당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하여 영웅이 된다' '''는 골자의 공상을 공책에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놓은 책이다. 그 상세한 내용은 비밀기지의 멤버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확정하였지만, 글과 그림은 모두 켄지가 직접 쓰고 그렸다. == 내용 == ||[[20세기]] 마지막 날. 악의 조직이 [[세계정복]]을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맨 처음 무시무시한 [[세균 병기]]로 [[샌프란시스코]]와 [[런던]]을 덮쳤습니다.[* 왜 하필 여기로 정했냐면 당시 동네에 있던 카페와 술집의 이름이 각각 센프란시스코와 런던이였기 때문. 이걸 썼을 당시에도 친구들은 켄지한테 너무 적당히 쓴게 아니냐고 태클을 걸었고, 켄지도 이를 자각하는지 훗날 [[친구(20세기 소년)|친구]]로부터 빠져나온 사람으로부터 왜 그 나라로 정했냐고 물어봤을때는 너무 시시해서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들이 세균을 뿌린 것은 [[1970 오사카 엑스포|1970년 만국 박람회]]로 유명한 [[오사카]]였습니다. 온 [[일본]]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리고 악의 조직이 다음에 노린 것은-. [[하네다 공항]]이었습니다! [[도쿄]]는 도망칠 곳 없는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하지만 진짜 공포는 이제부터입니다! 세계멸망의 봉화가 올라가고…! (어떤 건물[* 도쿄 [[국회의사당(일본)|국회의사당]]이다.]이 폭파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2000년 12월 31일! 쿵~ 쿵~하고 무시무시한 땅울림과 함께 드디어 그 거대한 그림자가 도쿄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원자력]] [[거대로봇|거대 로봇]]!! 세균을 뿌리면서 도시를 파괴합니다! 과연 [[21세기]]는 올 것인가!! 도쿄의… 아니, [[세계]]의 문명은 어떻게!! 거기에…! 9명의 전사가 일어섰습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 그들은 어떻게 싸울 것인가!! (찢어진 페이지)|| == 행방 == 켄지의 소년 시절에는 켄지와 그의 친구들이 벌판에 만든 비밀기지 안에 보관되어 있었다. 비밀기지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허술했다. 그 때문에 [[후쿠베(20세기 소년)|누군가]]가 이 책을 보고는 [[신 예언의 서]]를 만들어낸다. 비밀기지 해산식 이후, 켄지는 석쇠구이전병 깡통 속에 예언의 서를 넣어서 봉인한 뒤에 자신의 집의 마당에 어머니가 심어놓은 수국을 뽑아버리고 땅을 파서 깡통을 묻어놓았다. 이후 켄지는 이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1997년에 [[친구(20세기 소년)|친구]]의 추종자들이 켄지가 점장으로 근무하던 킹 마트와 켄지의 집을 불태우는 바람에 [[세토구치 유키지|유키지]]의 할아버지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도중에 떠올린다. 켄지는 불타버린 집터로 가서 땅을 파내고 예언의 서를 찾아낸다. == 관련 문서 == * [[신 예언의 서]] [[분류:20세기 소년/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