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장르소설(구)/목록]][[분류:로맨스 판타지 소설/목록]][[분류:2004년 소설]][[분류:한국 판타지 로맨스 소설]] ||<-2>
{{{#373a3c,#dddddd '''{{{+1 오 나의 주인님}}}'''}}}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오나의주인님.jpg|width=100%]]}}} || || '''{{{#373a3c,#dddddd 장르}}}''' ||[[판타지]] || || '''{{{#373a3c,#dddddd 작가}}}''' ||한재경 || || '''{{{#373a3c,#dddddd 출판사}}}''' ||북박스 || || '''{{{#373a3c,#dddddd 발매 기간}}}''' ||2004. 02. 25. ~ 2007. 08. 14. || || '''{{{#373a3c,#dddddd 권수}}}''' ||7권 ,,(完),, || [목차] [clearfix] == 개요 == 오! 나의 주인님/ Oh, my Lord!(2004) 한재경이 2004년에 쓴 [[판타지 소설]]. == 줄거리 == 아일린 가(家)에 진 어마어마한 액수의 빚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고 자살한 프리텐 가의 가주, 레신 프리텐. 그리고 그 빚은 외동딸인 프리나 프리텐에게 그대로 떠넘겨지게 된다.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팔고, 심지어는 프리텐 저택[* 1권 중 '세이피안에서도 알아주는 대저택' 이라는 묘사가 있다.]까지 팔아넘겨 돈을 모았지만 자그마치 7,000만 케트[* 프리텐 가는 상당한 부잣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의 모든 물건이란 물건은 다 팔아넘기고 하인들까지 다 돌려보냈으며 심지어는 대저택까지 팔아치우고 나서 모인 돈은 대략 672만 2457케트 정도였다.]였고 빚을 청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프리나는 남장을 하고 그 모든 빚을 몸으로 때우겠다며 --날 가져요-- 아일린 가로 강행돌파를 자처한다. 자신을 '프란 프리텐'이라고 소개하며, 아일린가의 해결사 '비켈린'들을 설득해 아일린 가주(家主)와 직접 얘기해보겠다고 주장하고는 그대로 저택을 떠난 프리나...아니 프란 프리텐. 하지만 이거 어째 이상한데. 여보쇼, 왜 아일린 가가 아닌 카르멘 가로 가는건데? 밝혀지는 아일린 가주와 카르멘 가주 사이의 비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프란 프리텐의 치이고 치이고 좀 쉴라치면 또 치이는 하드코어한 시종생활! --집나가면 개고생--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로맨스까지. 200x년도 작품이라고 무시하지 마시라! 당신을 꽉 잡고 도저히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 초특급 재미진 남장 로맨스 판타지물이 지금 당신을 덮쳐온다! == 등장인물 == 작 중 비중이 너무 적거나 그닥 중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이 문서에 소개하였으나, 주요인물과 중요인물들은 다른 문서에 따로 기술하였습니다. === 프리텐 가 사람들 === ==== 프란 프리텐 ==== 프리텐 가문의 마지막 자손인 프리나. 하지만 그녀의 가문은 몰락 귀족이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가 아일린 가에 진 빚은 어마어마했다. 프란은 어떻게든 빚을 갚을려고 그녀의 집, 재산, 모든 것을 팔았지만 반의 반도 갚지 못하고 결국 프리나는 아일린가의 가주를 뵙기로 한다. 아일린 와 카르멘 가, 두 가문 모두 결정 하나하나에 대륙의 방향이 결정 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일린 가는 상업, 카르멘 가는 검술의 가문. 두 가문이 손이라도 잡았을 경우 대륙을 멸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 왕국들도 숨을 죽이며 긴장하고 있는 상태였다. 아일린 가에서 일을 해서 돈을 갚을 작정으로 프리나는 여자라는 것을 숨긴채 남장을 하여 아일린 가로 가게된다. ==== 락케이드 란 ==== 프리텐 가의 집사. 작 중에서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나이는 대략 70대 후반에서 80대 중반 사이로 추정. 케이 란의 아버지이자 베라 란의 시아버지이며, 프리나 프리텐에게 있어서 친아버지같은 존재였다.[* 프리나의 친아버지인 레신 프리텐은 사생아이자 부랑아였던 프리나에 대한 애정이 조금만큼도 없었고, 그로 인해 언제나 프리나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런 프리나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해준 첫 번째 '어른'이 바로 집사인 락케이드였다.] 프리나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로, 단행본 6권 중 프리나와 락케이드의 대사에서 || "……집사는, 내가 돌아와야 할 종착점이니까." 자식이 돌아올 곳은 언제나 부모의 품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락케이드는 그 수수께끼 같은 말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집사는 내 아버지니까 난 언제든 집사에게로 다시 돌아올 거야.' 락케이드는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 이러한 묘사가 나와있다. 락케이드와 프리나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br]1권에서 남장을 하고 저택을 떠나기로 결심한 프리나에 의해 프리텐 저택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두었으며, 로이네트의 콘솔에서 아들 부부[* [[#s-2.5.1.3|케이와 베라]].]와 함께 살다가 악덕 영주 데이메르가 벌인 만행을 계기로 프리나와 다시 조우하게 된다. 7권 끝부분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대사나 해설로 보아, 프리나가 빚을 청산하고 난 다음에는 프리나가 임시로 마련한 저택에서 아들 부부와 프리나, 그리고 하질리언과 함께사는것으로 보인다. ==== 레신 프리텐 ==== 프리나 프리텐의 친아버지. 1권 중 프리나의 대사에서 대부호 아일린 가에 7,000만케트나 되는 거액의 빚[* 아일린 가 가주 시즈 아일린에게 레신 프리텐에게 돈을 빌려주어도 좋을 것 같다고 동의한 사람은 [[#s-2.3.2.1|케인 칼슈비도]]였다.]을 진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여자에게 사기당해서' 가 바로 그 이유다. 1권 초반부에서 대사 하나 없이 다짜고짜 자살한 걸로 나온다. [[지못미]]. === 카르멘 가 사람들 === ==== 루이사 카르멘 ==== [[#s-2.2.3|반]]이 어렸을 때[* 열 네살 때라고 나와있다.] 사망한 그의 친어머니. [[#s-2.3.1.1|로웬 아일린]]의 아내였으며,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자이기도 했다. 작 중에는 보라색 머리카락과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절세미녀라고 묘사되어있으며, 검의 가문인 카르멘 가를 이은 전대(前代)가주였다. 여자로서는 의외로 검에 관한 한 엄청난 재능을 보여 화검(花劍)[* 검을 든 꽃.]이라는 칭호를 얻은 바 있으며 반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진, 반의 외삼촌이자 루이사의 남동생이었던 [[#s-2.2.2|헤이튼 카르멘]]을 검술실력으로 이겨 카르멘 가 가주의 자리를 차지했다.[* 오나주를 이미 읽어본 사람이라면 '루이사가 헤이튼을 이겼다=루이사가 반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진 사람을 이겼다' 는게 얼마나 뜨억 할 일인지, 또 루이사가 얼마나 대단한 검사였는지를 쉽게 짐작해볼 수 있다. --진정한 먼치킨-- ] 반의 회상에 따르면 검술에 관한 한 굉장히 엄격하고 진지했던 어머니였지만 평소에는 정말 다정하고 따뜻했던 여인이었다고 하며, 로웬과 결혼하기 이전 작 중 묘사를 보면 활기차고 명랑하며, 그러면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여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남자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러브레터 세례를 받았다고 하지만[* [[#s-2.6.1.3|하리나스]] 역시 젊었을 적에 루이사에게 엄청난 수의 연서를 써댔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그게 치떨리게 싫었던 모양.[* 작 중 로웬이 "이렇게 아름다운 레이디가 검의 가문을 이끈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까. 당신에겐 검보다는 꽃이나 보석이 어울릴 것 같군요." 라고 말하자 자신 역시 그렇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자신의 얼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대하는 것이 무척 싫었던 듯.] 반이 열 네살이 되었을 때 로웬 아일린과 함께 의문의 사고로 죽었으며, 그것은 반의 성격이 안타까울 정도로 급격하게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 헤이튼 카르멘 ==== 반의 외삼촌이자 루이사 카르멘의 남동생으로,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이 남자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밀은 하단의 [[#s-3|스토리]] 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작 중 반의 실력에 필적하는 엄청난 실력의 검사라고 묘사되어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대목이 있다. ||헤이튼은 카르멘 검술의 정수 중의 정수를 익힌, 라니아 대륙에 단두 명만 존재하는 카르멘의 정통 승계자 중 한 명이다. 반과 검을 겨뤘을 때도 한순간 방심하지만 않았다면 승부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노릇이었다. 그런 헤이튼이 전투에 참여해주기만 한다면 반이 둘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소설엔 먼치킨이 너무 많다)-- 소설 초반부엔 카세타 왕국의 반란 세력을 도와주거나 반과 검을 겨루어 가주 자리를 겨루는 등 여러모로([[#s-2.3.1.2|이진느 아일린]]처럼 극단적으로 대립하지는 않지만) 반에게 협조적이진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부에 이진느의 반란을 제압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진심으로 반을 돕기 위해 반에게 협조한 것은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s-3|스토리]] 참조.] 반과 가주 자리를 놓고 벌인 검투에서 반이 승리하자 진정으로 반을 인정하고 가주 계승권을 깨끗이 포기하며, 그 이후로는 [[#s-2.3.3.4|젠]]에게 다굴당하고 있는 프란을 구해준다거나 하는 등 소소하게 등장하며 도움을 주다가 후반부에 이진느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바꾸게 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다. ==== 저스티스 카르멘(반 시즈 아일린) ==== 어머니가 카르멘 가(家), 아버지가 아일린 가(家)의 당주다. 그의 성격은 말 그대로 '얼음'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다. 검술 실력은 대륙의 다섯 손가락에 든다. 카르멘 가에서는 '저스티스' 아일린 가에서는 '시즈' 프란에게는 '반'이라고 불린다. ==== 시온 아일린 ==== 아일린가의 직계 자손. 저스티스 카르멘의 사촌동생이다. 프란을 위해 뭐든지 바칠 듯한 팔불출이다. 대륙의 몇 안되는 8서클 마법사 자켈린의 제자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어린나이에 벌써 7서클에 올라갔다. 마법사로서 주특기는 방어마법이며, 취약한 마법은 치료마법이다. 장난끼가 많고 행동 하나 하나 자유롭다. ==== 마린 ==== 카르멘 가의 집사장이자 눈치 빠르고 노련한, 일명 '여우 집사장'으로 불리는 여인이다. 금색 머리카락에 차분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어있으며 --성격은 전혀 차분하지 않지만-- 가볍고 능글맞은 모습 뒤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어른스러움과 다정함을 품고 있다. === 카세타 === ==== 키네세스 L.K 카세타(개정전) ==== 카세타의 왕녀이며 물빛의 레이디라 불리운다. 아일린 가에 위치한 왕국인 카세타의 황제가 가장 아끼는 왕녀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저스티스 카르멘을 짝사랑해왔다. ==== 헤냔 키에르(개정전) ==== 카세타 왕국의 기사다. 프란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알고 지냈다. 저스티스 카르멘 못지 않는 정의로우며 남몰레 프란을 짝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