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헌터×헌터/등장인물)] [include(틀:슈 우 일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68516.png|width=100%]]}}} || || '''{{{#000 원작 이미지}}}''' || || {{{#000 '''{{{+1 오니올 론포}}}'''}}}[br]{{{#000 '''オニオール=ロンポウ'''}}} || [목차] [Clearfix] == 개요 ==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카킨 제국]] 3대 마피아 중 하나인 [[슈 우 일가]]의 조장이다. == 특징 == 양파 모양의 머리를 한 노인으로, 국왕 [[나스비 호이코로]]의 이복형제이자 혼외자로 이선자이며, 제3왕자 [[초라이 호이코로]]가 뒤를 봐주고 있다. 이선자 상처는 이마에 가로로 나 있다. 생김새로 보아 양파(Onion)와 [[소롱포]]에서 따온 이름인듯.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첫 등장은 378화에서 형제 [[브로코 리]]와 대화하는 것으로 첫 등장. 밸런스는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무력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이때 시녀가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그리고 차기 두목인 [[힌리기 비건다프노]]에게 [[환영여단]]보다 [[히소카 모로|히소카]]를 먼저 찾으라는 지시를 한다. 아마 배 안의 밸런스를 위해서인듯. 384화에서는 [[미식가]]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많은 고급 음식들이 나열되어있다. 이전 378화에서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다는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건 어쩌다가 맛보는 서민풍 음식인 듯 하다. 현재 [[히소카 모로]]를 찾아내 환영여단을 제어하려고 하나[* [[샤 아 일가]]처럼 환영여단을 경계하고 있는 듯. 일단 여단의 최우선 목표는 히소카를 찾아내 죽인다는 것이니만큼 이 점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부하이자 2인자급인 힌리기에게 4층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히소카가 없다는 말과 [[에이 이 일가]]의 조장인 [[모레나 프루드]]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미친년이라는 말을 듣자 3층으로 올라가 히소카를 찾으면서 모레나 프루드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는 [[브로코 리]]도 동의하고 같이 에이 이 일가와 모레나를 죽이는데 협조하기로 한 것이었다. 게다가, 모레나를 후원했다가 통수를 당하여 분노할 대로 분노한 [[체리드니히 호이코로]] 왕자도 에이 이 일가를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기에 이뤄진 일이었다. 그리고 이전 390화에서 [[초라이 호이코로]]를 만나 [[나스비 호이코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회를 기다림으로서 계승전에서 승리했다며 너 역시 그래야한다고 충고를 한다. 이때 초라이는 수호영수와 넨 능력 관련 질문을 한 뒤 방을 떠나며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아버지'''."라고 하는 언급을 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이 자가 초라이의 친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 기타 == 국왕 [[나스비 호이코로]]의 이복 형제로, 사생아로 취급받아 태어나서부터 얼굴에 면도칼 세례를 받고 음지에서 살아온 듯. 이선자라 [[왕위계승전]]에 참가하지 못해 넨이나 수호영수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계승전의 존재 정도만 알 뿐 그 구체적인 내용도 알지 못한다.[* 부하들 중에서 [[넨|이상한 능력]]을 가진 놈들이 있다더라 정도밖에는 모른다.] 비록 왕의 후계자는 될 수 없지만 일단 왕족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양지에 나오지 않는 조건으로 대우는 상위 왕비급으로 받기에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취미같은 기호품도 가득히 가진 걸 보면 돈도 후하게 받는 듯 하다. 극중 묘사로 이걸 강조해 일반인 구역에서 햄버거를 주로 밥으로 먹는 이들 모습과 산해진미를 가득 즐기는 [[오니올 론포]]의 식사를 대비하듯이 그렸다. 무엇보다 카킨의 뒷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물이니만큼 남부럽지 않은 삶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봤을 때는 어린 나이에도 목숨을 건 살육전에 던져져야 하는 진짜 왕자들보다 오히려 나은 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카초 호이코로]]와 [[모모제 호이코로]]의 비극적인 사례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물론 선천적으로 세상을 증오하여 파괴 욕구를 키워온 나스비의 사생아 [[모레나 프루드]]를 보면 어느 쪽이 낫고 못한지를 떠나 카킨 왕족 사회와 그 이면의 복잡한 명암을 느끼게 하고 현실의 계급주의와 서얼 시스템 및 그 역사의 씁쓸함에까지 닿게 한다. 일단 [[샤 아 일가]]의 [[브로코 리]]와는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힘의 균형을 중시하며 제멋대로 힘을 휘둘러 카킨 마피아 사이의 알력을 교란시키는 [[환영여단]]을 위험시한다. 자신들처럼 힘 있는 자가 약자를 착취함으로써 힘의 균형을 취한다는 주의이다. [[분류:슈 우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