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8ffcc3b8e3572e3bc1881409b15143cc-1.jpg]] {{{+1 Orange }}} [[프랑스]] 남부의 도시.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보클뤼즈(Vaucluse) 데파르트망에 위치한 도시이다. 오랑쥬나 오헝주라고도 한다. [[아비뇽]]에서 북쪽으로 20km, [[발랑스]]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론 강변에 위치하여 있다. 원형극장과 개선문 등 로마 유적이 많이 남아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현재 인구는 3만여명이다. 지명은 고대 로마인들이 [[켈트 신화]]의 [[물]]의 신의 이름을 따 '아라우시오(Arausio)'라는 이름의 도시를 건설한 것으로, 라틴어 '아라우시오'가 프랑스어 '오랑주'로 자리잡은 것이다. 우연히 [[오렌지]]와 철자가 같지만 관련은 없다.[* 여담으로 프랑스에는 [[오렌지(통신사)|오렌지]]라는 이름의 이통통신사가 있다.] 도시를 건설할 당시 과일 오렌지는 고대 로마에 알려지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역사적으로는 [[오랑주 공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분류:프랑스의 코뮌]][[분류: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분류:프랑스의 옛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