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유인 우주 계획]][[분류:우주선]][[분류:NASA의 우주 계획]][[분류:2022년 출시]] [include(틀:다른 뜻1, other1=20세기에 구상되었던 원자력 로켓, rd1=오리온 프로젝트)] ||<-2><#E3AB57> {{{#FFF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br]{{{#FFF '''Orion Multi-Purpose Crew Vehicl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5px" [[파일:Orion_Artemis_I_Selfie_1.jpg|width=100%]]}}} || ||<-2> '''[[아르테미스 1호]]의 비행 중에 찍은 오리온의 사진''' || ||<#E3AB57> {{{#FFF '''용도''' }}} || [[심우주]] 우주인 수송 || ||<#E3AB57> {{{#FFF '''유형''' }}} || 유인 우주선 || ||<#E3AB57> {{{#FFF '''제작''' }}} || Lockheed Martin Space Systems [br] Airbus Defence and Space || ||<#E3AB57> {{{#FFF '''운용''' }}} || [[NASA]] || ||<#E3AB57> {{{#FFF '''운반체''' }}} || [[SLS 로켓|SLS]] || ||<#E3AB57> {{{#FFF '''건조 중량''' }}} || 25,848 kg || ||<#E3AB57> {{{#FFF '''직경''' }}} || 5 m || ||<#E3AB57> {{{#FFF '''높이''' }}} || 3.3 m || ||<#E3AB57> {{{#FFF '''최고속도''' }}} || 초속 8.94km[* 20,000 mph] || ||<#E3AB57> {{{#FFF '''승무원''' }}} || 2~6명 || [목차]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Orion_lunar_orbit_(Sept_2006).jpg|width=100%]]}}} || || '''[[컨스텔레이션 계획]] 당시 오리온의 구상도''' ||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Infographic-Orion-ESM-EN.jpg|width=100%]]}}} || || '''오리온 우주선의 모식도''' || == 개요 == '''Orion Multi-Purpose Crew Vehicle.''' '''오리온 우주선'''은 오래되고 문제가 많은 [[우주왕복선]]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NASA]]에서 개발 중인 우주선이다. [[아폴로 계획]] 이후 최초로 유인 달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컨스텔레이션 계획]]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해당 계획의 취소 이후로는 새로운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과 유인 [[화성]] 탐사 계획에 사용될 예정이다. == 계획 == 최초 개발 단계에서는 지구와 [[국제 우주 정거장]] 사이의 인원 및 물자 수송 업무 뿐만 아니라, 아버지뻘인 [[아폴로 우주선]]처럼 달 탐사 [[컨스텔레이션 계획]]에도 쓰일 예정이었지만, 개발 일정은 계속 늦어지고 비용은 늘어나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컨스텔레이션 계획 전면 재검토 지시를 내려버렸다. 오바마의 재검토 지시에 따라 오리온 우주선은 설계가 수정되어 탑승 인원수를 4명으로 감소시킨 후로 개발은 대체로 순조로운 편이나, 귀환 시 [[아폴로 우주선]]처럼 바다에 착수한다는 개념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아폴로 계획]]이 종료된 후 40년이 흐르면서, [[우주왕복선]]의 활주로 착륙에만 너무 익숙해진 [[NASA]]가 '착수'에 대한 [[로스트 테크놀로지|노하우를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대기권 진입]] 문서 참고. 정식 명칭은 오리온-MPCV(multi-purpose crew vehicle)로 변경되었고, 기계선은 새로 개발하지 않고 현재 유럽우주기구([[ESA]])에서 [[ISS]]에 물자 보급용으로 사용하는 무인보급선 [[ATV#s-3|ATV]]를 개량하여 기계선(European Service Module)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2014년 첫 시험비행인 EFT-1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제대로 된 첫 임무는 2017년에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스페이스X]]와 [[보잉]]이 개발하는 차세대 ISS 유인 우주선인 [[드래곤 V2]]와 [[CST-100]]의 첫 비행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은 2015년 7월에 2년 후 테스트 비행을 뛸 우주비행사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2015년 12월 28일 [[YTN]]에서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744274&date=20151228&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5|NASA를 취재하여 오리온 우주선의 개발 진척도에 대한 보도를 내보냈다.]] == 구성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75px-Orion_spacecraft_launch_configuration_%282009_revision%29.jpg|width=100%]] || 기본 개념은 40년 전의 [[아폴로 우주선]]의 기본 개념인 일회용 캡슐형 우주선으로, 사람이 타는 사령선과 산소, 연료, 각종 물자를 탑재한 기계선이 묶여서 하나의 우주선이 된다. 디자인도 태양 전지판 2매가 추가된 것 외에는 아폴로 우주선과 거의 똑같다. 하지만 탑승 인원수는 [[우주왕복선]]과 똑같이 6~7명으로 해야 한다는 요구조건 때문에 크기가 아폴로 우주선의 2배로 커져 버려서(아폴로는 3인승) 개발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탑승 인원수도 4인으로 줄이고, 기계선도 ESA에 아웃소싱하게 되었다. [[공밀레|다만 무게의 경우 12톤정도가 17톤 언저리로 5톤밖에 안늘어났지만 내부공간은 4.5배가 되었다.]] 주 엔진의 경우 우주왕복선에 쓰였던 Orbiter Maneuvering System (OMS)를 사용한다. 이외에 오리온과 함께 도킹하여 쓸 보급선들도 연구 중이지만 아예 새것을 만드는 오리온과 달리 미션 프로파일에 따라 기존 [[ISS]]의 모듈들을 적절히 개량하고 조합하여 쓰는 방안이 유력하기 때문에 NASA는 2010년대 기준으로는 오리온과 [[SLS 로켓|SLS]]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 오리온의 무인미션인 [[아르테미스 1호]]와 첫 유인 미션인 2020년대 초반 [[아르테미스 2호]]가 성공한 뒤에나 여러가지 조합을 구체화할 전망. == EFT-1 == ||[[파일:/system/photos/2014/12/6/1134555/article.jpg|width=100%]]|| 2014년 12월 4일 오전 7시(미국 동부시), 무인 시험 비행인 EFT-1 미션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델타 IV 헤비|델타 4 헤비]] 로켓의 이상으로 2시간 반 가량 지연되다 결국 24시간 뒤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7284093|미뤄졌다]]. 12월 5일 오전 7시 4분(미국 동부시), 델타 Ⅳ 헤비에 실려 발사에 성공, 4시간 24분에 걸쳐 밴 앨런 대를 넘나드는 시험 비행을 진행한 뒤 오전 11시 29분 태평양 해상에 착륙하였으며, [[샌 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샌 안토니오급]] USS 앵커리지가 회수하였다. 참고로 델타로 쏜 이유는, [[SLS 로켓|SLS]]에서 천이궤도 형성에 쓰일 2단 로켓 ICPS(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가 [[ULA]]에서 이전부터 신명나게 쏴제끼는 델타 IV 시리즈에 쓰이는 DCSS(Delta Cryogenic Second Stage)를 손질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의 발사 영상은 [[마션(영화)|마션]]에서도 살짝 ~~우려먹기~~ 등장했다. 아레스 우주인들이 지구 떠날 때는 아무래도 ~~겁나 비쌀 것만 같은 SLS 대신~~ 델타로 쏘는듯.[* 마션에서는 딥스페이스 게이트웨이급 우주선이 지구 궤도에 위치하고있었기 때문에 굳이 화성직행까지 커버할수있는 비싼로켓 쓸 필요가 없는데다가 애초에 SLS는 지구 저궤도에 머물수조차 없다.] == [[아르테미스 계획]]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2월 11일, 오바마가 취소시킨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 유인 화성 탐사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부활시키는 내용의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20년대에 달 궤도를 도는 유인 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LOP-G)를 건설하고, 여기서 유인 화성 탐사선 딥 스페이스 트랜스포트(DST)를 건조하여 2033년에 화성에 미국인을 보내겠다는 것. 여기에 [[SLS]]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이 사용되기로 하여 오리온의 미래는 다시 밝아지고 있다. ||
{{{#!wiki style="margin:-10px; margin-top:-6px; margin-bottom:-6px" [YouTube(_T8cn2J13-4)]}}}|| ||<:><#008080>{{{#ffffff How We Are Going to the Moon}}}|| 그리고 유인 달 탐사 계획의 명칭이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확정되어 2019년 5월 23일 발표되었다. 원래 탐험미션 계획을 완전히 수정, 첫 무인 비행인 아르테미스 1호 미션은 2020년으로 늦춰졌지만 유인으로 달 스윙바이가 예정된 아르테미스 2호는 2022년, 딥 스페이스 게이트웨이의 완성과 '''유인 달 착륙'''이 예정된 아르테미스 3호는 2024년으로 계획이 대폭 앞당겨졌다. [[아르테미스 계획]] 참조.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계획이 2년씩 뒤로 밀렸다. === [[아르테미스 1호]] === 2022년 11월 16일, 아르테미스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사령모선인 오리온 CM-002가 2022년 11월 21일 달의 중력권에 무사히 진입한 후 12월 11일 지구로 귀횐했다. == 관련 문서 == * [[NASA]] * [[유인우주선]] * [[CST-100]] * [[SLS 로켓]] * [[드래곤 V2]] * [[블루 오리진 우주 캡슐]] * [[페데라치야]] * [[루나 게이트웨이]] * [[아르테미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