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 군대에서 전투복 착용시 발목에 차는 보조용구, rd1=고무링)]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원피스의 등장인물, rd1=샬롯 링링)] [목차] == O-ring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oring.jpg]] 기계류에 사용되는 고무링. 주로 부속과 부속 사이에 틈을 막아주는 패킹 역할을 수행한다. 매우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부속이지만, 목적에 맞게 오링의 재질 및 규격, 그리고 오링홈의 규격을 면밀하게 설계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게 잘못되면 [[STS-51-L#s-5|이런 대참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는 쿼드링, 메카니컬 씰이 있다. === 키보드에서의 사용 === [[파일:keyboard_orings.jpg]] '''Keyboard O-rings''' [[https://youtu.be/Zq4bV_7KH1c?t=55|설치 방법]] 키보드 [[키캡]]에 장착하여 타자를 칠 때 나오는 소음과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부품이다. 주로 [[실리콘]]이나 [[고무]]를 소재로 만들어지며 2.5mm와 1.5mm 두께가 주료 사용된다. 소음을 획기적으로 잡아주긴 하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이유인 타건감과 타건음이 크게 줄어들어 일장일단이 있는 편이다. 소음의 원인이 키캡과 기판의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기계식 키보드#s-6.1.3.3|리니어축]]의 경우 효과가 좋은 편이나 소음이 스위치 자체에서 나는 [[기계식 키보드#s-6.1.3.1|클릭축]]은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 은어 == 원래는 [[영어]] 단어인 [[올인]](all-in)에서 유래한 말로, [[도박]]판에서 [[돈]]을 다 걸어 바닥났을 때 쓰던 말이 변형된 것이다. 이 말이 온라인 게임에 유입되면서 돈만이 아닌 '가진 것을 모두 사용했음'을 뜻하게 되었으며 보통 [[마나#s-2]]오링, [[포션|물약]]오링 정도로 표현하며 동사로 표현할 때의 기본형은 '오링나다'. 그 외에 현실에서도 흔히 차 운전할 때 기름이 오링날 때까지 주행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리니지]] 시절부터 자주 사용되기 시작하여 널리 퍼졌으며, 2010년 무렵부턴 거의 철 지난 유행어 수준.[* 느낌 있던 유행어가 얼마후 시들해지는 것처럼 어느샌가 사람들이 그냥 없다, 다 썼다 등, 오링이 가리키던 말을 직접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비노기]] 같이 연식이 오래 된 온라인 게임 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분야에서 사용 시엔 못 알아 듣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카엔뵤 린]]의 별명인 [[오린]]을 '''플레이어의 [[잔기]]를 오링나게 만든다'''는 이유로 오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훈]]이 1주 동안 1승도 못 거둔 [[삼성 라이온즈]]를 깔 때 썼다. [[담배]] 연기로 도넛 모양을 만드는 것을 오링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그냥 도넛으로 통칭되곤 하지만 오링이 맞는 말이다.] [[분류:공구]][[분류: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