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qHO2oKa.jpg]] * 吳承恩 * [[1500년]] ~ [[1582년]] [목차] == 개요 == [[서유기]]를 저술한 [[명나라]] [[가정제]] 시기의 작가. == 상세 == [[명나라]] 때의 사람으로 현재 [[장쑤성]] 지역 출신이다. 자는 여충(汝忠), 호는 사양산인(射陽山人)이다. [[당나라]]의 고승인 현장이 [[인도]]의 경전을 구하기 위해 떠났던 여행기인 대당서역기에 민간의 전설을 합치고 당시 [[가정제]] 치하 명나라의 암울한 현실에 대한 풍자를 양념으로 쳐서 [[서유기]]를 썼다. 요새로 치면 사극에다가 판타지를 합친 퓨전 사극을 써서 히트를 친 케이스다. 인생 자체는 좀 기구한데 60살까지 변변한 벼슬을 못 하다가 [[환갑]]이 지나서 겨우 하급 관리가 됐는데, 그나마도 탐관오리란 누명을 쓰자 관직을 내려놓고 귀향해 서유기를 썼다고 한다. 생전에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슬하에 자식이 한 명도 없어 그것들을 모두 엮어 줄 이가 없었고, 그나마 육촌 손자가 그의 작품집 중 일부를 추려 지금까지 전해지는 게 서유기였다. 오승은의 묘는 현 [[강소성]] 회안(淮安) 시에 있다. [[문화대혁명]] 때 크게 훼손되었고, 이후에 [[무덤]]을 복원하였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오승은, version=81, paragraph=1)] [[분류:명나라의 인물]][[분류:1500년 출생]][[분류:1582년 사망]][[분류:화이안시 출신 인물]][[분류:서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