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국민사형투표(드라마)/등장인물]] [목차] == 개요 == SBS 수목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드라마)|국민사형투표]]의 5 ~ 6화에 등장하는 범죄자. 배우는 [[정헌]]. 본명은 '''오종수'''. 일명 '''오 대위'''로 불리던 인물로 전직 [[군의관]]이었으며 현재는 새한병원 응급실 의사. 의무대에서 갓 임관한 [[간호장교]] '''임유정 소위'''[* 이 사람은 직업군인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고, 가정형편상 돈을 많이 벌어서 본인 아버지를 호강시켜드리고 싶어 하는 등 효심이 많았다.]를 몇 번을 성추행하면서 마지막에 강간을 저질러 버렸다. 너무나 참을 수 없어서 약혼남(정진욱)에게 알렸고 군사경찰 • 군 검찰이 조사하여 [[군법회의]]를 열었지만 오정호가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매수해서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로 무마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부모가 병원장이라서 가능했다.] 결국 임 소위는 의무대 화장실에서 [[자살|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그 후엔 불명예 제대했지만 아버지인 병원장 빽 덕택에 의사가 되었으며 과거의 개버릇을 못 버렸는지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들을 상대로 몰카를 찍고 돈을 받고 유포하려고 했고[* 다행히 개탈이 그런 파일들이 저장된 컴퓨터를 해킹해서 파일을 전부 지우고 컴퓨터를 포맷해버렸다.] 병원에 쳐들어가서 자기에게 멱살을 잡으러 온 피해자 임 소위 아버지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아버지 빽을 믿고 화장실로 끌어가서 폭행하고 나서 킥킥거리며 물까지 뿌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국민사형투표의 3번째 희생자. == 작중 행적 == 5화에서 [[안하무인]]으로 굴던 중 갑자기 자신이 국민사형투표의 세 번째 타깃이 되는 사건을 겪게 되자 경찰에 전화하여 신변보호를 구걸하지만 경찰이 개탈 친위대 중 4호 개탈인 정진욱의 속임수에 넘어가 경찰이 다른 곳으로 출동하자 초조해 한다. 그러다 갑자기 맞닥들인 [[김지훈(국민사형투표)|김지훈]]을 보고 의심을 하게 되며 먼저 온 [[주현(국민사형투표)|주현]]에게 다른 사람들 중에 의심가는 사람들을 확인해달라고 하며 버틴다. 그러다 6화에서 폭발물 처리반으로 위장한 4호 개탈 [[정진욱(국민사형투표)|정진욱]]에게 그만 걸려 인질이 되어버렸고 [[권석주(국민사형투표)|권석주]]가 스프링클러로 시선을 끌어보려고 했지만 실패. 결국 경동맥이 그여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그 후 정진욱 손에 있는 [[메스]]로 경동맥에 그어져 과다출혈로 죽은 오정호(오 대위)가 [[인과응보|전에 임 소위 아버지에게 한 짓과 똑같이 피와 물로 흥건해진 시체가 되는 꼴이 되었다]].] == 기타 ==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가해자인 [[장동훈(군인)|장 모 중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모티브는 정일원 포지션. 원작의 정일원은 생존하나 사회적 매장 정도로 그친 반면에 드라마판의 오정호는 목숨 자체가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