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오리온의 제품/과자)] [[파일:오징어땅콩.jpg|width=400]] [목차] == 개요 == [[오리온]]에서 [[1976년]] 출시한 [[과자]]. 통땅콩이 들어간 볼 형태의 과자다. 줄여서 '오땅'이라고도 한다. [[오리온]], [[해태제과]],[* 해태는 '구운' 오징어땅콩이다.] [[롯데제과]], [[청우식품]]에서 모두 출시하고 있다. == 원조 == [[파일:이카피나.jpg]] [[파일:이카피나(1967).jpg|width=310]] 오징어땅콩은 1967년에 [[일본]] 가스가이(春日井)제과에서 나온 '''이카피나(いかピーナ)'''란 제품의 카피상품으로, 제품명의 이카피아에서 '이카'는 오징어고, '피나'는 피낫츠(땅콩)의 줄임말로, 번역하면 그냥 그대로 '오징어땅콩'이다. == 특징 == 이름과 달리 [[오징어]]맛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타코야키]]맛에 가깝다. 하지만 과자 겉면의 짭짤한 맛과 과자 안쪽의 단맛, [[땅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다. 오징어 땅콩 겉부분의 갈색 선들은 오징어 채다. 한때 [[새우깡]]과 더불어 술안주 과자의 양대산맥을 이뤘다. 새우깡이 [[소주]]와 잘 어울리는 과자라면, 오징어땅콩은 [[맥주]]와의 궁합이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감자칩]]류의 과자들에게 밀리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스낵중 하나로 2003년까지 9억 5,000만봉지가 팔렸다고 한다. == 종류 == ||<-2> '''오리지널''' ||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jpg|width=100%]] || || '''구운김땅콩''' || '''매콤치즈맛''' || || [[파일:오리온 구운김땅콩.jpg|width=100%]]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매콤치즈맛.jpg|width=100%]] || ||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 동사 과자인 [[도도한 나쵸]]와 비슷한 맛이 난다. || == 단종 == ||<-2> '''고로케땅콩''' || || [[파일:오리온 고로케땅콩 리뉴얼 전.jpg|width=100%]] || [[파일:56899774_128539234961170_6767063116745886076_n~2.jpg|width=100%]] || || 리뉴얼 전 || 리뉴얼 후 || ||<-2> 2018년 7월에는 고로케 땅콩이라는 베리에이션도 출시 되었는데 과자 내부에 땅콩이 들어 있는것은 같지만, 이름 그대로 과자의 표면이 고로케 처럼 튀김 같이 되어 있으며, 맛도 고로케의 느끼짭짤한 맛을 잘 구현해 냈다. 그러나 의외로 얼마 못가서 단종되었다. || || '''마라맛''' ||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마라맛.jpg|width=100%]] || || 2019년 8월에는 마라맛이 출시되었다. 다른 마라맛 과자인 도도한 나초에 비해 매우 강한 마라맛을 낸다. || ||<-2> '''간장 와사비맛''' ||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알싸한맛.jpg|width=100%]]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간장와사비맛.jpg|width=100%]] || || 리뉴얼 전 || 리뉴얼 후 || ||<-2> 과거에는 [[http://blog.naver.com/evenoon27/10171997743|알싸한맛 버전]]도 출시했었다. 알싸한 맛은 다름 아닌 [[와사비]] 맛이며 간장 특유의 짠맛과 뒤에 올라오는 후끈한 와사비맛이 특유의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버전. 2016년 이천공장화재 이후 단종되었다가 이후 간장와사비맛으로 부활하였으며 이마트에서 판매됐었다. || ||<-2> '''고추장 마요맛''' ||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매운맛.jpg|width=100%]] || [[파일:오리온 오징어땅콩 고추장마요맛.jpg|width=100%]]|| || 리뉴얼 전 || 리뉴얼 후 || ||<-2> 과거에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sl5299508&logNo=220492050319|매콤한맛 버전]]도 출시했었다. 마요네즈의 특유한 맛이 살짝 나고 짭짤한 맛과 고추장의 매콤한 맛, 과자 안쪽의 단맛, 땅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다. [[https://blog.naver.com/stu1985/221266843828|2016년 이천공장화재 이후 단종되었다가]] 이후 고추장 마요맛으로 부활하였으며 홈플러스에서 판매됐었다. || == 여담 == [[디시인사이드]] 내 [[과자, 빵 갤러리]]의 하위 갤러리로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ottang|오땅갤러리]]가 존재한다.''' 원래는 오징어땅콩에 그려진 재밌는 무늬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올리는 기간제 이벤트 용도의 갤러리였으나 관심이 없어 묻혔으며 언제부턴가 '''[[오현민]]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재수생 1명이 하루도 빠짐없이 일지를 올리고 있다. --개인 블로그가 됐다.-- 2011년 [[이말년]]이 사측으로부터 '''11박스'''를 선물로 받았다. 이에 이말년은 [[트위터]]에서 3박스를 뿌렸다(...). 술집에서도 대부분 다 동명의 안주를 파는데, 볶은 땅콩과 구운 마른 오징어 채를 내온다.[* 이건 오래전에 기차에서도 팔기도했다 대표적으로 '''오징어 땅콩이 왔어요~''' 라는 말이 자주들렸다] 가장 기본적인 안주인 견과류와 건어물의 조합인지라 은근히 많이 팔리는 안주다. 몇몇 호프집에서는 아예 기본 안주로 내오기도 한다.~~헌데 요즘은 좀 비싸서 그냥 스위트콘 하나 내주고 끝인경우도 있다~~ GS25 편의점 전용으로 ~~난 문어할테니 넌~~ '오징어[[해바라기씨|해씨]]볼'이란 과자도 나왔다. 가격은 1200원. 해태에서 출시한 오징어 땅콩은 가격은 조금 싸지만 맛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래서인지 잠깐 들어왔다가 악성재고로 남다가 조용히 오리온제가 자리를 다시 차지하고 있다. 해태보다 더 최악은 롯데제로, 양은 두 회사의 제품보다 더 많지만 과자 하나하나의 크기는 더 작고 바삭함과 특유의 감칠맛 또한 부족하다. 오리지널도 양이 부족한 과자는 아니라 양이 많다는 장점은 크게 와닿지 않으므로 오리온제를 먹는 것이 낫다. 일반적인 봉지과자에 비해서 봉지가 작은 편이라 [[질소과자]]랑은 거리가 먼 과자이다. 그러나 그만큼 양은 쥐꼬리만하기에 가성비가 좋다는 소리는 '''아니다'''. 땅콩이 통째로 들어선지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단백질]] 및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육중완]]은 [[로또]] 추첨하는데 사용한다.-- 2016년 1월 [[이천시]]에 있는 공장이 불에 타 전소하면서 이 과자를 생산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http://www.hankookilbo.com/m/v/161252926cfd4f69800c584fff46ad8a|관련 기사]] 해외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을 보충할 생각인 것 같다. [* 그런데 어찌나 급했는지 원재료 배송을 '''비행기로(!!!)'''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보통 원재료는 선박으로 실어서 보낸다.).]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중인것으로 확인, 포장지 뒷면에 베트남산(OEM)으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는 제 2 익산공장과 청주공장에서 생산을 한다고 한다. 2022년 6월에는 변종 제품인 '김땅콩'이 출시되었는데, [[가쓰오부시]]가 들어가서 [[후리가케]]가 생각나는 짜고 고소한 맛이다. 2000년대 초반 한 여아가 이 과자를 먹다가 할아버지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에 깜짝 놀라서 과자를 삼켜 버렸고 폐로 들어가서 나중에 한쪽 폐를 절제해야 했던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 [[분류:오리온의 과자]][[분류:1976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