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오타니 쇼헤이의 2023년 시즌, rd1=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3년)] [include(틀: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스터)] ---- ||
'''{{{#ffffff 오타니 쇼헤이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라운드 지명선수)] ---- ||
'''{{{#ffffff 오타니 쇼헤이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파일:Hokkaido Nippon-ham Fighters 2016.png|width=auto&height=70]][br]'''NPB 일본시리즈[br]우승반지''' || || '''[[2016년 일본시리즈|{{{#191919 2016}}}]]''' || ---- ||<-5>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베스트나인#s-2.2.2.8|{{{#ffffff 2016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MVP}}}]]''' || || [[야나기타 유키]][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 || [[데니스 사파테]][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 ||<-5>
[[퍼시픽 리그|[[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베스트나인#s-2.2.2.1|{{{#ffffff 2015년, 2016년 퍼시픽 리그 베스트나인 투수 부문}}}]]''' || || [[가네코 치히로]][br]([[오릭스 버팔로즈]])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 || [[기쿠치 유세이]][br]([[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 ||<-5>
[[퍼시픽 리그|[[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베스트나인#s-2.2.2.8|{{{#ffffff 2016년 퍼시픽 리그 베스트나인 지명타자 부문}}}]]''' || || [[이대호]][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 || [[알프레도 데스파이네]][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 ||<-5>
[[퍼시픽 리그|[[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일본프로야구|{{{#ffffff 2015년 퍼시픽 리그 다승왕}}}]]''' || || 2014년[br][[가네코 치히로]][br]([[오릭스 버팔로즈]])[br]16승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br][[와쿠이 히데아키]][br]([[치바 롯데 마린즈]])'''[br]'''15승''' || → || 2016년[br][[와다 츠요시]][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br]15승 || ---- ||<-5>
[[퍼시픽 리그|[[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일본프로야구|{{{#ffffff 2015년 퍼시픽 리그 최우수 평균 자책점}}}]]''' || || 2014년[br][[가네코 치히로]][br]([[오릭스 버팔로즈]])[br]1.98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br]'''2.24''' || → || 2016년[br][[이시카와 아유무]][br]([[치바 롯데 마린즈]])[br]2.16 || ---- ||<-5>
[[퍼시픽 리그|[[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width=30]]]] [br] '''[[일본프로야구|{{{#ffffff 2015년 퍼시픽 리그 최우수 승률}}}]]''' || || 2014년[br][[키시 타카유키]][br]([[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br].765 || → || '''오타니 쇼헤이'''[br]'''([[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br]'''.750''' || → || 2016년[br][[와다 츠요시]][br]([[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br].750 || ---- ||<-2>
[[파일:2021 MLB 올스타전 로고.svg|height=70]] [[파일:2022 MLB 올스타전 로고.svg|height=70]][br]'''메이저 리그 베이스볼[br]올스타'''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2021년|{{{#ffffff 2021}}}]]'''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2022년|{{{#ffffff 2022}}}]]''' || ---- ||<-5> [[아메리칸 리그|[[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width=auto&height=20]]]] '''{{{#ffffff 202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 || [[호세 아브레우]][br]([[시카고 화이트삭스]]) || → || '''오타니 쇼헤이'''[br]([[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애런 저지]][br]([[뉴욕 양키스]]) || ---- ||<-5> [[아메리칸 리그|[[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width=auto&height=20]]]] '''{{{#ffffff 2018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 || [[애런 저지]][br]([[뉴욕 양키스]]) || → || '''오타니 쇼헤이'''[br]([[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요르단 알바레즈]][br]([[휴스턴 애스트로스]]) || ---- ||<-5> [[아메리칸 리그|[[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width=auto&height=20]]]] '''{{{#ffffff 202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 || || [[넬슨 크루즈]][br]([[미네소타 트윈스]]) || → || '''오타니 쇼헤이'''[br]([[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요르단 알바레즈]][br]([[휴스턴 애스트로스]]) || ---- ||<-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785, #ED174B)"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파일:MLB 로고.svg|width=28]]]] '''{{{#ffffff 2021년 메이저 리그 커미셔너 역사적 공로상}}}'''}}} || || [[데릭 지터]] & [[빈 스컬리]][br](2014) || → || '''오타니 쇼헤이'''[br]([[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TBD]] || ---- ||<-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785, #ED174B)"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파일:MLB 로고.svg|width=28]]]] '''{{{#ffffff 2021 ~ 2022년 메이저 리그 에드가 마르티네즈 상}}}'''}}} || || [[마르셀 오즈나]][br]([[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오타니 쇼헤이'''[br]([[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2023년 수상자 || ---- [include(틀:2021 All-MLB 퍼스트 팀)] [include(틀:2021 All-MLB 세컨드 팀)] [include(틀:2022 All-MLB 퍼스트 팀)] [include(틀:2022 All-MLB 세컨드 팀)] ---- || {{{#white '''[[타임(주간지)|{{{#white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width=80]] 선정 [br]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 ---- ||
[[2015 WBSC 프리미어 12|[[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width=auto&height=70]]]][br] '''{{{#0066b3,#92abe1 2015 WBSC Premier 12™}}}[br]{{{#c63 동메달}}}'''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BC002D)" {{{#FFFFFF '''2015'''}}}}}}|| ---- [include(틀:2015 WBSC 프리미어 12 베스트 팀)] ---- || [[2015 WBSC 프리미어 12|[[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width=80]]]][br] '''{{{#0066b3 2015 WBSC Premier 12™ 최우수 평균자책점}}}''' || ---- ||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파일:WBSC 로고.svg|width=150]]]][br] '''{{{+1 {{{#9D8339 2015 WBSC 올해의 선수}}}}}}''' || ---- ||
'''{{{#ffffff 기타 수상 경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6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 || || '''2018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 || || '''2018 베이스볼 아메리카 올해의 신인''' || || '''2018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 올루키 팀''' || || '''2018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신인''' || || '''2018 스포팅 뉴스 메이저 리그 올해의 신인''' || || '''2021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선수'''[* 2021년 6월, 2021년 7월.] || || '''2021 AP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 || || '''2021 닉 아덴하트 상 & 에인절스 MVP'''[* LAA의 한 해 최우수 투수에게 수여하는 [[닉 아덴하트]] 상과 팀 MVP 트로피를 에인절스 역사상 최초로 동시 수상.] || || '''2021 베이스볼 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 || '''2021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 올스타 팀''' || || '''2021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선수''' || || '''2021 스포팅 뉴스 메이저 리그 올해의 선수''' || || '''2021 스포팅 뉴스 올해의 선수[* 전 스포츠 통합 선정]''' || || '''2021 MLBPA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 야수''' || || '''2021 MLBPA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메이저 리그 올해의 선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로 수상.] || || '''2021 ESPY 어워드 메이저 리그 최우수 선수''' || || '''2021 블리처리포트 MLB 선수 랭킹 1위''' || || '''2022 MLBnetwork 선수 파워랭킹 1위''' || || '''2022 ESPY(ESPN) 최고의 남자 스포츠 선수[* 전 스포츠 통합 선정, 메이저리그 선수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된 것은 1999년 마크 맥과이어 이후 23년만이다.]''' || || '''2022 ESPY(ESPN)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 || }}} || ---- [include(틀:기네스 등재 기록, TitleEn=Achieve 100+ innings and record 100+ strikeouts as a pitcher and 100+ RBIs hits and runs as a batter in a single season, TitleKr=단일 시즌 투수와 타자로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 Link=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678644-first-mlb-player-to-pitch-100-innings-and-achieve-100-strikeouts-rbis-hits-and, Who=오타니 쇼헤이, What=단일 시즌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 Where=미국 시애틀, When_Y=2021년, When_MD=10월 19일)] ---- [include(틀:기네스 등재 기록, TitleEn=Start the MLB All-Star Game as a pitcher and a designated hitter, TitleKr=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투수와 지명타자로 동시 출전, Link=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678006-first-player-to-start-the-mlb-all-star-game-as-a-pitcher-and-a-designated-hitter, Who=오타니 쇼헤이, What=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투수와 지명타자로 동시 출전, Where=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 When_Y=2021년, When_MD=10월 19일)] }}} || ---- ||
'''{{{#ffffff 오타니 쇼헤이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11번}}}''' || || [[다르빗슈 유]][br](2005~2011) || {{{+1 →}}} || '''{{{#000000 오타니 쇼헤이[br](2013~2017)}}}''' || {{{+1 →}}} || 결번 || ||<-5> '''{{{#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17번}}}''' || || 셰인 로빈슨[br](2016~2017) || {{{+1 →}}} || '''{{{#ffffff 오타니 쇼헤이[br](2018~)}}}''' || {{{+1 →}}} || 현역 || }}} || ---- [include(틀:현역 일본인 메이저리거)] }}}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hohei Ohtani Angles.png|width=100%]]}}} || ||<-2>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No.16''' || ||<-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17''' || ||<-2> '''{{{+2 오타니 쇼헤이}}}[br][ruby(大谷,ruby=おおたに)][ruby(翔平,ruby=しょうへい)] | Shohei Ohtani''' || ||<|2> '''출생''' ||[[1994년]] [[7월 5일]] ([age(1994-07-05)]세)|| ||[[이와테현]] [[오슈시]]||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 '''학력'''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 || '''신체''' ||193cm | 95kg[* MLB 공식 프로필에는 [[https://www.mlb.com/player/shohei-ohtani-660271|6' 4"/210]](약 193cm/95kg), NPB 공식 프로필에는 [[https://npb.jp/bis/players/01305137.html|193cm/97kg]]으로 기재되어 있다.] | B형 || || '''포지션''' ||'''[[선발 투수]], [[지명타자]]'''[* '''[[투타겸업]]'''을 하는데 선발투수로 등판할 때는 투타겸업을, 그 외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외야수]] || || '''투타''' ||[[우투좌타]]|| || '''프로입단''' ||2012년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 1라운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닛폰햄]])|| || '''소속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2017)''' [br]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 )''' || || '''계약''' ||1yr / $30,000,000 || || '''연봉''' ||2023 / $30,000,000|| || '''기록''' ||'''[[사이클링 히트]] (2019.6.13.)'''|| || '''후원사''' ||[[뉴발란스]] || || '''사이트''' ||[[https://www.mlb.com/player/shohei-ohtani-660271|[[파일:MLB 로고.svg|width=25]]]] | [[https://instagram.com/shoheiohtani|[[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5]]]]||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FFFFFF {{{#!folding [ 가족관계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부모''' ||아버지 오타니 토오루^^(1962년생)^^[br]어머니 오타니 카요코^^(1963년생)^^ || || '''형제자매''' ||2남 1녀 중 셋째[br]형 오타니 료타^^(1988년 3월 20일생)^^[* 사회인 야구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다.][br]누나 오타니 유카^^(1992년생)^^[* 전직 배구선수이다.] || }}}}}}}}}}}}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야구]] 선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포지션은 [[투타겸업|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 [[외야수]].[* 외야는 가끔 출장하며, 2021년에는 [[우익수]]로의 출장이 가장 많았다. 2022년 지명타자 룰 개정 이후 외야수로의 출장은 사실상 없는 상태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타니의 포지션이 TWP(Two-Way Player)로 기재되어 있다. 네이버스포츠 공식 프로필에는 (선발)투수로 분류되어 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메이저 리그 MVP|MVP]]에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2022년에는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의 10승-10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15승-30홈런 및 규정 이닝+규정 타석 동시 달성 등의 진기록들을 달성했다.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선수 경력]] == ||
'''{{{#ffffff 오타니 쇼헤이의 선수 경력}}}''' ||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3> '''통합 선수 경력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 || ||<-3> [[파일:NPB 로고.svg|width=45]]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1|'''{{{#FFFFFF 2013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2|'''{{{#FFFFFF 2014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3|'''{{{#FFFFFF 2015년}}}''']]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6년|'''{{{#FFFFFF 2016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5|'''{{{#FFFFFF 2017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2|'''{{{#FFFFFF 포스팅}}}''']] || ||<-3> [[파일:MLB 로고.svg|width=45]]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8년|'''{{{#FFFFFF 2018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9년|'''{{{#FFFFFF 2019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2.1.3|'''{{{#FFFFFF 2020년}}}''']]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1년|'''{{{#FFFFFF 2021년}}}'''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2년|'''{{{#FFFFFF 2022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3년|'''{{{#FFFFFF 2023년}}}''']] || ||<-4>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50]]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2.1.1|'''{{{#FFFFFF 2012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4.1|'''{{{#FFFFFF 2015년}}}''']]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4.2|'''{{{#FFFFFF 2023년}}}''']] || }}}}}}}}} || == [[/플레이 스타일|플레이 스타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오타니 쇼헤이/플레이 스타일)] == 수상 내역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LB 로고.svg|width=200]]}}} || ||<-2><#BA0021> '''{{{#fff 오타니 쇼헤이의 MLB 수상 경력}}}'''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8년|'''2018''']] || '''[[아메리칸 리그]]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왕 수상자|신인왕]]'''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9년|'''2019''']] ||<|2> 수상 기록 없음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2.1.3|'''2020''']]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1년|'''2021''']] || '''[[아메리칸 리그]] [[메이저 리그 MVP|MVP]]''' /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 / '''[[에드가 마르티네즈]] 상''' / [[All-MLB 팀|All-MLB]] 퍼스트 팀 / [[All-MLB 팀|All-MLB]] 세컨드 팀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2021년|올스타]]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2년|'''2022''']] || '''[[에드가 마르티네즈]] 상''' / [[All-MLB 팀|All-MLB]] 퍼스트 팀 / [[All-MLB 팀|All-MLB]] 세컨드 팀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2022년|올스타]]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3년|'''2023''']] || || === [[일본프로야구|NPB]]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PB 로고.svg|width=100]]}}} || ||<-2><#006699> '''{{{#fff 오타니 쇼헤이의 NPB 수상 경력}}}'''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1|'''2013''']] ||<|2> 수상 기록 없음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2|'''2014''']]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3|'''2015''']] ||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br] '''[[퍼시픽 리그]] 승률 1위''' /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16년|'''2016''']] || '''[[퍼시픽 리그]] MVP''' / '''[[2016년 일본시리즈|일본시리즈]] 우승''' /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3.1.1.5|'''2017''']] || 수상 기록 없음 || ===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 ||<-2> [br]{{{#!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100]]}}}[br] || ||<-2><#1C262D> '''{{{#fff 오타니 쇼헤이의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4.1|'''2015''']] || '''2015 WBSC 프리미어 12 동메달''' / '''2015 WBSC 프리미어 12 최우수 평균자책점''' / '''2015 WBSC 프리미어 12 All-World Team 선발투수''' || ||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s-4.2|'''2023''']] || || == 인기 == 오타니의 모국이자 야구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현재 야구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운동선수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선수이다.[* 2022년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순위에서 전체 1위, 29.1%의 득표율로 2위인 하뉴 유즈루(5.5%)의 5배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일본 야구 역사상 '''투타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유일한 선수'''[* 사실 일본 야구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세계 야구계 전체를 통틀어서 오타니 만큼 프로무대에서 성공적으로 투타겸업을 해낸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야구라는 종목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인 데다가 플레이 스타일도 '''정확한 컨트롤로 100마일[* 161km]의 속구를 윽박지르는 강속구 유형'''의 에이스 투수이자 '''홈런 30개 이상을 치는 슬러거'''로 만화에서만 볼 수 있던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모도 준수하고 장신이며, 인성도 좋아 미담도 많은 선수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첫해부터 신인왕을 수상하고 2021년부터 완벽한 몸상태와 빠른 적응력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내어 '''아시아인 최초 만장일치 MVP'''라는 금자탑을 쌓고 2022년에도 좋은 페이스로 기록을 만든 오타니의 모습에 일본 현역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는 팬들과 미디어로부터 가장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이자 [[스즈키 이치로]]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의 오타니의 인기와 위상은 가히 대한민국이 외환위기에 허덕이던 시절에 메이저리그에서 호투하던 [[박찬호]]의 인기 그 이상이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15250|#]][[https://www.mk.co.kr/news/home/view/2019/01/23223/|##]] ||<-3> '''2021년 일본 스포츠 남자선수 인기 설문조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4064821297477273b87b07a4720dc7ed242ae82b|#]][* 일본 현역 스포츠 선수들 중 자신이 선호하는 남자선수 설문조사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4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10~20대, 30대, 40대, 50대 등 조사 대상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하였는데, 이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스타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2021년 일본 청소년(12세~21세)을 대상으로 설문한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순위에서도 오타니 쇼헤이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근로자 등 조사 대상 전 연령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0.000060227.html|관련 기사]]] || || 순위 || 이름 || 종목 || || 1위 || '''오타니 쇼헤이''' || 야구 || || 2위 || [[하뉴 유즈루]] || 피겨스케이팅 || || 3위 || [[미즈타니 준]] || 탁구 || || 4위 || [[우치무라 코헤이]] || 체조 || || 5위 || [[하치무라 루이]] || 농구 || 사실 오타니 쇼헤이가 MLB에 진출하기 이전에도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나와 한국과의 경기에서 매우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줬던 적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내에서도 이전부터 야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를 수 없는 선수였다. 두 번의 한일전에 선발로 등판해 총 13이닝 3피안타 21K 무실점 투구로 KBO 리그에서 최고라고 여겨지던 한국 대표팀 타자들을 줄줄이 아웃시키며 한국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번째로 붙은 개막전은 한국이 졌으나, 두 번째로 붙은 토너먼트 준결승에서는 오타니가 무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올라온 불펜진에게 한국 타자들이 점수를 따내며 일명 '도쿄 대첩'으로 불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준결승 2경기|역전승을 거뒀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718324.html|#]][[https://www.yna.co.kr/view/AKR20151108067851007|##]] 당시 준결승 이후, 오타니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뛰어난 단결력을 보였다. 그게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085908|#]] 이후 MLB에 진출하여 투타겸업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는데다 한국과의 관계도 상당히 원만한 편이기에[* 2023 WBC 전 인터뷰에서 본인이 스스로 한국 타자들을 탈탈 털어버린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가대표팀을 칭찬하는 행동에서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야구팬을 중심으로 점차 팬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투타겸업을 비로소 성공시키며 완전히 각성한 2021년 이후론 대한민국 내에서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알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데뷔 시즌 당시부터 [[미국]]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었는데, 무엇보다 [[투 웨이|투 웨이(Two-way)]]라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채 프로무대로 온 데다, 이게 과거와의 비교 사례가 무려 100여 년 전, 그것도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베이브 루스]]까지 올라가다보니 일본의 베이브 루스라는 이미지까지 구축하였다.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711150807664686|#]] 이 덕에 이전까지 야구에 별 관심이 없던 미국 스포츠 팬들에게도 베이브 루스 시대의 흘러간 낭만 정도로 취급받던 투타겸업이 현대 야구계에서도 통하는가에 대한 여부에 상당한 관심과 세일즈 포인트를 끌어냈다. [[파일:FF1B6987-3989-4382-B8DB-55DD9FFB1156.jpg|width=500]] 2021년에는 전반기 홈런 1위 페이스와 커다란 인기에 힘입어, 1933년 MLB 올스타전 개최 이래 역사상 최초로 투수와 타자로 동시 선정되었다.[* 2021년 올스타전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단과 감독 및 코치,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획득하여 투수로도 올스타전을 경험하게 됐다.] 게다가 보수적인 MLB 사무국에서 원래 투수 교체가 되면 지명타자도 소멸되는 원칙을 개정까지 하여, 올스타전에서 오타니가 마운드에서 내려가도 타자로는 계속 출전할 수 있게끔 하는 특별 룰까지 만들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48964|#]] 그 결과, 실제로 오타니는 2021년 올스타전에서 최초로 선발투수와 1번 지명타자로 동시에 출전하여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하였다. 한편 오타니의 올스타전 등판에 맞춰 그의 투타겸업을 표현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송출해주기도 했다.[[https://youtu.be/S_EAeoCounE|#]] 또한 메이저리그 공식 경매 사이트 MLB 옥션에서 오타니의 올스타전 친필 사인 유니폼 자선경매가 진행됐는데, 총 154명이 입찰에 참여했고 최종 낙찰가는 1억 5,000만 원을 기록하였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올스타 유니폼 낙찰가 980만 원의 약 15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올스타 유니폼 낙찰가 743만 원의 약 20배였다. 다만 오타니의 유니폼 낙찰자는 미국인이 아니라 [[가고시마현]]에 거주하는 일본인이며, 그만큼 일본 내에서의 위상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낙찰가로 볼 수 있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648187|#]][[https://mainichi.jp/english/articles/20211012/p2a/00m/0sp/015000c|##]] [[파일:F43FC3CF-99AB-41BD-ADA2-2C81A1942E54.jpg|width=500]] * 에인절스의 이벤트표에 인용된 오타니 쇼헤이 2018년 [[토미 존 수술]]로 아웃된 이후, 3년 만에 투수로 돌아온 2021년 4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은 높은 관심으로 인한 전국 중계로 방송됐고, 이 경기에서 보여준 투타의 모습 덕에 오랜만에 MLB.com의 SNS에도 오타니의 이미지가 깔리고 이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2021년 기준, MLB에서 관심도가 가장 높은 선수 중 하나가 됐다.[* 투타겸업이라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2021년 기량이 만개한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과 함께 메이저 리그에서 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예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에인절스의 시합을 중계할 때마다 다음 이닝 몇 번째 타석에서 오타니가 등장한다고 미리 예고가 뜨고 홈런을 치면 전국 스포츠 방송에서 나오고 있다. 심지어 미국 현지의 한 중계 방송사에서는 이례적으로 경기 중 그의 플레이 모습만을 계속 보여주기 위한 오타니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79232|전담 카메라]]를 도입했다. 다만 오타니로 인해서 MLB 자체의 인기나 시청률이 상승하지는 않았다. 최소한 2019년 이전부터 MLB는 인기와 시청률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으며, 2021년 시청률 상승률과 오타니의 버스트 시기를 보면 그렇게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 상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인기]]의 7항인 '일부 팬들의 올드스쿨 스타들에 대한 비판은 정당한가?'를 참조.] 게다가 야구는 이제 지역 스포츠화가 너무도 심해 선수 하나가 리그의 인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지는 않다. 실제 오타니가 출전했던 2021년 MLB 올스타전의 미국 내 시청률은 4.5%로, 기존의 최저치였던 2019년 올스타전(5%) 보다 더 떨어진 수치를 나타냈다.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7/15/QNIYBP7SWBTK6EFXKTB7EH6VIA/|#]] 또한 2021년 MLB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오타니는 전체 득표수 5위권 밖이었으며, [[https://www.mlb.com/news/2021-all-star-ballot-finalists|#]][* 1위 - 게레로 주니어, 2위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3위 - [[살바도르 페레즈]], 4위 - [[마이크 트라웃]], 5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021년 MLB 유니폼 판매량에서는 전체 9위를 기록했다.[* 1위 [[무키 베츠]],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4위 [[하비에르 바에즈]], 5위 [[클레이튼 커쇼]], 6위 [[코디 벨린저]], 7위 [[애런 저지]], 8위 [[코리 시거]] 등이었고, 무키 베츠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클레이튼 커쇼는 2021년에 잦은 부상으로 정규 이닝조차 채우지 못했으나, 5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https://m.segye.com/view/20211005503415|#]][[https://www.cbssports.com/mlb/news/mlbs-most-popular-jerseys-mookie-betts-tops-list-for-second-consecutive-season/|##]]] 오타니는 일본 시장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만약 미국에서 충분한 인지도와 인기를 구축한다면 굿즈 판매량 부문에서 다른 인기 선수들보다 훨씬 유리할 수 밖에 없다. 2021년 상반기 일본에서 중계된 메이저리그 경기 가운데 시청률 상위 10게임 모두 에인절스 게임인 것을 보아도 오타니가 자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메이저리거인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711n02251?mid=s21|#]] 그 덕분에 오타니는 자신의 굿즈를 독점 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굿즈 판매점 파나틱스(Fanatics)의 2021년 MLB 올스타 굿즈 매출에서 28%를 차지하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파나틱스의 임원인 빅터 샤퍼에 따르면, 오타니 관련 굿즈의 높은 매출은 미국 밖 해외 매출이 주요했다고 한다. [[https://www.espn.com/mlb/story/_/id/31845271/los-angeles-angels-shohei-ohtani-lands-exclusive-memorabilia-deal-fanatics|#]] 2022년 [[ESPN]]에서 선정하는 ESPY 시상식에서 오타니가 최고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82&aid=0000993919|#]] [[마크 맥과이어]] 이후 무려 22년만에 메이저리그 선수가 상을 받게 됐는데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애런 로저스]], [[전미 농구 협회|NBA]]의 [[스테판 커리]], [[내셔널 하키 리그|NHL]]의 [[코너 맥데이비드]] 같은 쟁쟁한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오타니가 수상을 하게 되어 항상 전국적인 슈퍼스타를 원해왔던 메이저리그 입장에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ESPY는 미국의 스포츠 시상식 중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데 이런 곳에서 메이저리그 선수가 정말 오랜만에 상을 받았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 광고계 ===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각종 광고도 많이 촬영했다. 프로 입단 전부터 이미 스타였기 때문에 신인 시절부터 광고를 꾸준히 많이 찍어왔다. 파이터즈 시절에는 입단 첫 해에 모기업 닛폰햄의 식품 광고에 나온 것을 시작으로 홋카이도 [[신칸센]] 같은 지역 광고에 많이 나왔으며 고향 이와테현의 특산물인 쌀 광고, 도쿄니시카와의 수면용 침대 매트리스 같은 작은 광고도 많이 찍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는 전통적으로 야구선수를 남성시계 광고 모델로 쓰는 [[SEIKO]], 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한 곳인 [[미쓰비시 UFJ 은행]], 그리고 [[일본항공]], [[아식스]], [[데상트]], [[메이지(식품회사)|메이지]], [[아쿠아리우스(음료)|아쿠아리우스]] 등 일본의 대기업 광고를 많이 찍었다. 심지어 도쿄 미쓰비시 UFJ 은행이나 일본항공 같은 경우, 대기업 답게 선수 개인의 초상권만이 아니라 엄청나게 비싼 메이저리그 구단의 상표권까지 구입해 에인절스 유니폼을 그대로 입히고 광고를 찍어서 구단도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또한 [[포르쉐]] 재팬 뿐만 아니라, [[뉴에라]], [[오클리]], [[휴고 보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스폰서십을 맺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도 되었는데,[* 이번 파트너십의 보수는 전부 암호화폐로 받는다고 한다.] 현재 FTX의 앰버서더로는 전 MLB 선수 [[데이비드 오티즈]], NBA 선수 [[스테판 커리]], NFL 선수 [[톰 브래디]],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등 여러 스포츠 슈퍼스타들이 있을 만큼 오타니 역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32677|#]] 한편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21년 오타니의 광고 스폰서 계약료는 리그 최고액인 연간 최소 600만 달러[* 한화 82억]에 달하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39760|#]] == 가족 관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타니 부모.jpg|width=3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타니 형제.jpg|width=313]]}}} || || '''오타니의 부모''' || '''유년 시절의 오타니 쇼헤이. 좌측이 형, 우측이 누나.''' || 가족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거나 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http://www.sedaily.com/NewsView/1RY7ADET8J|관련기사]] 아버지는 미쓰비시중공업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였다. 25세 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인생은 일찍 마감했지만, 리틀야구 리그의 코치를 하는 등 지도자로서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오타니는 부친과 캐치볼을 자주 하며 야구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고 한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 배드민턴 선수였고 전국체전에도 출전한 실력파다. 마찬가지로 미쓰비시중공업 사회인 배드민턴부 소속이었다. 형은 사회인 야구단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나는 배구 선수를 하다가 현재는 이와테현의 모 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참고로 아버지의 키는 182cm, 어머니는 170cm, 형은 187cm, 누나는 168cm이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RY7ADET8J?OutLink=nstand|관련 기사]] 형과 누나 모두 결혼한 기혼자다. == 여담 == * '쇼헤이'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 것인데, 오슈 히라이즈미(平泉)와 연관이 있는 [[헤이안 시대]]의 전설적 무장으로 비극적 최후로 유명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源義経)에서 따왔다고 한다. 싸움과 [[팔척뛰기|비행(飛行)의 이미지]][* 요시츠네가 [[단노우라 전투]]에서 여덟 척의 배를 뛰어 넘었다(八艘飛び)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가 있는 요시츠네에서 翔(쇼; 날 상)를 땄고, 히라이즈미의 앞글자인 平(헤이[* 히라이즈미(平泉)에서 '히라'는 平을 훈독(訓読み)으로 읽은 것이고, 쇼헤이의 '헤이'는 平을 음독(音読み)으로 읽은 것이다.]; 평평할 평)을 합쳐서 쇼헤이가 된 것이다. * [[투타겸업]]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당연히 시즌 중후반쯤 되면 지치는 모습이라 한쪽에만 집중하는게 어떻겠냐는 충고가 야구계 안팎에서 꾸준히 나오는데,[* 특히나 2015 시즌 타격 쪽에서는 부진했고 투수 쪽은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 반열에 올라섰으니 투수 쪽에 집중하란 소리가 대다수였다. MLB 진출 후로는 정 반대로 투수를 버리고 타자 쪽에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오타니 본인은 [[https://youtu.be/kTWNj9qyb6c?t=9m01s|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쭉 투타를 다 해왔고 오히려 하나만 한다는게 나에게는 드문 일"이라며[* 가령 투타 다 못하게 되더라도 두 쪽 다 연습해서 잘 해내면 된다는 다짐과 함께] 앞으로도 투타겸업을 계속할 생각임을 드러냈다. 그리고 투타겸업을 하는 이유로는 야구의 재미를 더한다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를 좋든 나쁘든 간에 샘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성공 여부에 따라 앞으로 다음 세대에 투타겸업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영향이 가므로 이 길을 최대한 넓게 만들어 놓고 싶다는 신념도 밝혔다. * 투구할 때 던지는 구종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는 [[http://i.imgur.com/Tsb7J5Z.jpg|사실]]이[*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812-00000013-tospoweb-base|원문 기사(링크 짤림)]]. 기사 자체는 찌라시로 유명한 동스포(도쿄 스포츠신문)의 것이지만, 해당 시합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정말로 구종에 따라 얼굴 표정을 데굴데굴 바꾸고 있다. 코멘트도 동스포가 제대로 된 기사를 쓴다며 한탄일색.] 밝혀졌다. 또한 오타니에게서 득점을 뽑아낸 [[세이부 라이온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선수들은 그걸 알고 있는 지 오타니가 투구할 때 얼굴을 보며 피식 웃고 있는 게 잡히며 실은 타 구단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주장 [[쿠리야마 타쿠미]]는 후에 인터뷰에서 "알고 있었지만 보면 [[웃음참기|오히려 집중을 못할 것 같아서]] '저는' 안 봤습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닛폰햄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긴급 교정 후 등판시켰지만 결국 너무 표정에 집중한 건지[* 해당 경기에서는 의도적으로 입술을 깨물어서 표정을 억누르고있는게 카메라에 잡혔다.] 무참히 쓰리런 홈런을 맞고 강판당했다. 해당 경기를 보고 있던 롯데-주니치-요미우리에서 뛰었던 투수인 마에다 유키나가 평론가는 얼굴로 구종을 들키는 사례는 긴 야구 인생 중 처음 본다는 감상을 남겼다. 프로 초기 시절 이야기로 오타니도 어느덧 선수생활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자연스럽게 고쳐진 버릇.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54f2b35f-s.jpg|width=500]] * 고등학교 1학년 때 세워놓은 '''만다라트 계획표'''[* [[1987년]]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만든 발상기법으로, 본질을 뜻하는 만달(Mandal)+소유를 뜻하는 라(Ra)+기술을 뜻하는 아트(Art)가 섞인 즉 만달라(Mandara) 목적을 달성하다 + 기술(art)가 섞여서 만다라트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만다라트가 말하는 바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 혹은 틀'이라는 뜻을 가졌다.]가 화제가 됐는데, 이를 보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 큰 정사각형 한가운데 최종 목표[* 8개의 구단 드래프트 1차 지명]를 이루기 위한 방법인 8가지 서브 목표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다시 그 주위의 큰 정사각형 안에 각각의 서브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각각 8개씩 적혀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실제적이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 실천으로 옮겼는데, 이 중에서 특히 운을 이루기 위한 방법들로 여러 선행을 적은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파일:오타니쇼헤이 목표관리표 2.jpg]] * 과거 고교 시절부터 [[NPB]]를 거쳐 현재 [[MLB]]에 진출해서도 만다라트 계획표에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운을 이루기 위한 방법 중 여러 선행들과 루틴들을 아직까지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일례로, 그라운드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370082|쓰레기가 보이면 되돌아와 줍거나]], 마운드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ab2&no=1189878|상대 선수의 부러진 배트를 직접 주워서]] 배트 보이에게 건네기도 하며, 심판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71218|명백한 최악의 오심 판정]]이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46316|불쾌할 수 있는 부정투구 검사]]에도 담담하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모습들이 생소한 메이저리그에서는 중계 화면에 잡힐 때마다 화제가 되곤 한다. 한편, 자신의 저서에 따르면 [[https://youtu.be/uhDAeCSmi-E?t=334|쓰레기를 줍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무심코 버린 운을 줍는 겁니다'''"라고 답하여 남다른 마인드를 드러냈다. * 고교 시절 야구 인생 계획표를 세우기도 했다. 이 중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 출전은 발목 부상으로 무산되었고 메이저리그 진출은 [[닛폰햄 파이터즈]]의 지명으로 계획보다 4년 늦은 24세에 달성하였다. 고등학생의 허무맹랑한 바람들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후 실제로 오타니는 시기에서의 차이는 있어도 일부 계획을 조금씩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27세의 목표였던 [[메이저 리그 MVP]]를 [[2021년]], 제때 만장일치로 정말 달성하게 되었다. 다만 뛰어난 실력에도,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는 에인절스의 참담한 상태로 인해 계획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계획표에 투수와 관련된 목표만 있는 것을 보면, 고등학생 때만 해도 타자를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보다 오히려 타자로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2022년|2022 시즌]]은 타격이 지난 해 대비 소폭 하락하고 투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파일:external_0002876486_001_20171212034008561.jpg|width=250]][br]▲오타니의 고교 시절 야구 인생 계획표|| * 고등학교 3학년 당시에는 "일본행을 택할지라도 신체적으로 절정에 달한 25세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입단 5년만에 만 23세의 나이로 에인절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 입성은 계획보다 더 빨리 달성했다. * 야구 선수로서 최종적인 목표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타니는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도 24세라는,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2021년|2021]]~[[2022년]] 2년 동안 명예의 전당 입성에 걸맞는, 혹은 그 이상의 임팩트를 남겼다. * 가장 많이 읽은 만화로 의외로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를 꼽았는데, 몇 십 번을 읽었으며,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천재 [[윤대협|센도 아키라(윤대협)]]으로, 자신과는 전혀 다른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 자신의 우상으로는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야수 중에서는 [[브라이스 하퍼]]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172471|#]][[http://sports.hankooki.com/lpage/mlb/201704/sp2017040808315395810.htm|##]] * [[2016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에서 [[한국]] 언론과는 최초로 유명 인터뷰어 이영미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오타니의 닛폰햄 시절 당시, 단독 인터뷰를 따냈던 일부 일본 언론사들은 다음 날 신문, 잡지 등에서 특종으로 다루어질 정도로 당시 닛폰햄 구단의 오타니 관리는 철저했다. (반면 에인절스에 입단한 이후로는 단독 인터뷰에 많이 응하는 편이다.) 공동 인터뷰 마저 매우 제한된 시간에서 질문도 철저히 제한된 것만 가능했기에 한국 언론이 오타니와 독대하며 인터뷰를 한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고[* 이영미 기자도 구단에 2주나 요청한 끝에 허락을 받았고 인터뷰 시간도 20분에 불과했다.] 실제로 수많은 일본 기자들이 [[한국어]] 인터뷰를 번역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인터뷰가 가능했던 것은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국 언론이기 때문. 일본 국내 언론의 경우, 워낙 스타이다 보니 일본 언론과 한번 인터뷰를 하면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거절하기 어려워져서 연습시간 면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으며 악의적인 언론사가 흔들기 식의 기사나 얼토당토 않은 루머 등을 내버리고 선수가 그걸 읽게 된다면 선수에게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는 등 어려서부터 언론에 노출되어 좋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 한편, 한국 기자와의 해당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시종일관 집중하며 성실하게 답변했다는 후문.[* 당시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12|2012년에 한국에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이때 '안녕하세요'를 배웠다고.]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0827|#]] * 국내 야구 전문 사이트 어플인 [[야구친구]]에서 많이 띄워주는 선수다. '주간 오타니'라는 이름으로, 유일하게 특정 선수를 대상으로 주간 근황을 정리하는 고정 코너가 있을 정도이며, 내용은 거의 오타니에 대한 헌정에 가까울 정도. [[2015 프리미어 12]] 이후, [[한국]] 야구 팬들이 오타니에 대해 갖고 있는 관심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가대항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특히 준결승전 당시에는 8회까지 단 1안타로 막아낼 정도로 한국 타선을 압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1안타의 주인공은 [[정근우]]였다.] 오히려 한일전을 계기로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치로야 잘 알다시피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직후 한국에서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하기도 했지만 황색언론에 의한 오해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뒤늦게 존중받게 되었다.] * 투수와 타자 연봉을 따로 받는다고 한다. * 레드체어 인터뷰에서 밝히길, 좋아하는 색깔은 [[빨간색]]이며 좋아하는 숫자는 17, 싫어하는 것은 [[토마토]]라고 한다. *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코나미]]의 모바일 야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모바일)]]에도 [[2017년]] [[8월]]에 [[https://www.konami.com/pawa/app/osirase_otani.html|투타겸업 캐릭터]]로 등장했다. 주 연습태그는 구속(투수)/근력(야수). 해당 게임에서 실존 선수의 참가는 [[다나카 마사히로]][* 다나카도 일부 에피소드는 본인이 감수를 맡았다.] 이후 두 번째. 참고로 게임 내의 이벤트에 나오는 캐릭터의 일부 에피소드는 오타니 쇼헤이 본인이 감수를 맡았다고 한다. 이벤트 캐릭터로서의 평가는 높은 편. 투타 모두에서 쓸 수 있는데 어느 쪽이든 성능이 좋은데다가 이벤트에서 체력을 소비하는 이벤트가 거의 없고 레벨 상한돌파가 필요없이[* 물론 최상위 카드 레벨인 SR, PSR 기준이다. 아래 등급인 R이나 PR은 상한돌파를 해줘야 하며, N과 PN 등급은 이런 보너스가 없다.] 30레벨만 도달하면 시합 경험치 보너스(10% 증가)까지 주는 장점까지 있다. 후에 메이저리그로의 진출이 확정되자 도전자 버전이 등장. 기존의 버전보다 더 강력하며(선수 능력치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둘 다) 구속도 170km/h로 상승. 다만 PS4에서는 OB 선수로만 남아있다. 2020때 첫 등장을 했으며 성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니, 2021에선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 | 2020년]] 성적을 기반으로 해서 능력치가 만들어져 하필 이때가 커리어로우라 2020때 나온 능력치보단 구려졌다. 그래도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1년|2021년]] 역대급 성적을 거둬서 2022에선 상당히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300PP로 다른 OB 선수들과 똑같은 가격으로 저렴하다. 참고로 유이아나가 유통한 국내 정발판에서는 볼 수 없으며, 일본 정발판에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에다 겐타]]나 [[다르빗슈 유]]와는 달리 따로 특별하게 제작된 캐릭터는 아직 없다.[* 마에다의 경우 '이상의 마에켄'과 다르빗슈는 '각성 다르빗슈'로 따로 제작된 캐릭터가 있다. 둘 다 성능은 사기적인 편. 이상의 마에켄은 2020때 나왔으며 2021 업데이트에서 각성 다르빗슈도 나왔다. 참고로 둘다 일본 정발판에서만 볼 수 있다.] *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선수이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칠 정도로 띄워주는 언론이라든가 악성 팬덤으로 인해 안티 역시 존재한다. 주로 오타니의 광적인 팬덤에서는 지나치게 치켜세우는데, 심지어는 국내 스포츠 채널들은 무조건 오타니의 경기를 모두 생중계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논리도 주장한다. 물론 그 반대급부로 [[한국인]]이 왜 일본 선수 소식을 봐야 되냐며 오타니가 언급만 되어도 친일 언론이고 팬들은 매국노이고 친일파라는 논리를 일삼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렇게 양쪽으로 치우친 두 부류가 문제일 뿐, 일반적으로 오타니의 이미지는 [[한국]]에서 좋은 편이다. * [[MBC SPORTS+]]가 상당히 주목하는 선수였다. 투수로 출전하는 경기는 [[류현진]] 선발 경기나 포스트시즌 같은 인기 경기 위주로 해설하는 [[허구연]] 해설이 배치될 정도였다. 중간 광고 시간에는 [[한국]] 선수에게나 있던 특집 영상까지 틀어줬다. 하지만 부상으로 한동안의 결장과 조정기를 거치면서 들쑥날쑥했던 경기력에 한국 팬들의 관심도가 줄어들기도 했고 또한 일본 선수에 부정적인 감정이 강한 팬들의 영향으로 현재는 에인절스의 단독 경기는 중계하지 않고 있으며[* 엠스플에서 현재 중계 중인 [[한국인]] 선수 소속 팀과의 맞대결 때만 중계된다. 이건 에인절스가 [[마이크 트라웃]] 및 선발들의 줄부상으로 상위권 경쟁에서 멀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에서의 오타니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가 줄어들어서 그렇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니 중계하지 않는 것. 시청자층의 대부분인 초보 팬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심으로 시청하고, 한국에서 국저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 팀이 [[LA 다저스]] 중심이며 시청률도 이전까진 당연히 다저스 경기가 가장 시청율이 높았지만, [[2018년|2018 시즌]] [[류현진]]이 부상으로 빠진 다저스보다 [[추신수]]가 활약하던 텍사스 경기가 시청율을 추월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한 후 [[MLB]] 시청률이나 열기가 다소 식은 것도 한국인들에게 가장 시청이 편한 시간대인 오전 10~11시 중계가 아닌 동부의 7~8시 시간대로 옮겨가면서 시청률 경쟁에 밀린 것이 크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메이저리그 투나잇에서만 살짝 언급하는 정도.[* 현재는 [[최지만]]이 콜업된 탬파베이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오타니 마케팅을 포기하지 않았는지 중계 중에 당일 성적이나 타석 예고 자막은 여전히 띄워준다. 엠스플에서 [[한국인]] 선수가 아님에도 이렇게 당일 성적 및 타석 예고 자막을 띄워주는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 [[에릭 테임즈]], 오타니 쇼헤이 등이 있다. * [[SPOTV]]로 중계권이 넘어간 이후에도 [[한국]] 선수 소속팀이 아닌 팀 중에서 [[LA 에인절스]]의 [[한국어]] 경기 중계가 유독 많은데, 오타니의 영향이 커 보인다. 물론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 경기가 몰려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경기가 많은 팀이라는 점도 한 몫 했을 것이다. * [[MLB]] 공식 [[유튜브]] 채널에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lmlkrmJal2ned-dCINmltnpbnc7KvG|개인 재생목록]]이 별도로 있다. 현역 선수 중 MLB 채널에서 이렇게 선수 개인 재생목록이 있는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 [[하비에르 바에즈]], 오타니 쇼헤이 단 3명뿐이다. * 빅리그 데뷔 시즌 [[루키 헤이징]]으론 [[https://www.mlb.com/cut4/shohei-ohtani-sang-despacito-for-teammates/c-295850906|Despacito]]를 불렀다. 루키 헤이징은 [[2017년|2017 시즌]]부터 명목상으론 금지되어 보기 힘들어진 이벤트이지만 팀 동료인 제레즈의 SNS에 올라온 오타니의 노래 영상은 화제가 되어 MLB.com에 소개가 되고 MLB, Fox Sport, Yahoo Sport 등의 [[트위터|트윗]]에서도 오타니의 노래에 대한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 * [[NPB]] 시절 진통제 과다 복용 이슈가 있었다. 실제로 닛폰햄 지역 언론들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 오타니가 진통제를 자주 복용한다는 말을 가볍게 다루고는 하였는데 투타 겸업과 잦은 부상을 버티기 위해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 응원가가 있다. 닛폰햄 구단의 응원방식에 따라 처음엔 무반주, 2번째부터 반주를 넣고 부른다.[* 모든 닛폰햄의 응원가가 이런 식으로 무반주부터 시작하지는 않는다. 전주가 있는 응원가의 경우에는 무반주 없이 바로 반주가 들어간다.] 일본 야구계에서 흔치 않은 6소절 응원가이기도 하고[* 응원 방식이 기존의 일본 야구 방식과 많이 달라 8소절 응원가도 있는 [[치바 롯데 마린즈]]를 제외하면 나머지 구단들은 4소절 응원가가 대부분이다.] 고교시절부터 주목받던 특급 유망주였던 만큼 응원가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서 곡 퀄리티가 좋다. [youtube(W81b2k5W0b4)] ||迷わずに駆け抜けろ 伝説の幕が開ける (마요와즈니 카케누케로 덴세츠노 마쿠가 아케루) 망설이지 말고 달려라 전설의 막이 열린다 さあ 気持ち込めて 進め 狙い定め (사아 키모치 코메테 스스메 네라이사다메) 자 진심을 담아서 나아가 겨냥해라 跳べ! 大谷! 夢の向こう側へ (토베 오오타니 유메노 무코오가와에) 뛰어라! 오타니! 꿈의 저 편으로|| * 메이저 리그에 처음 왔을 때는 한동안 [[통역|통역사]]의 차량인 [[현대 쏘나타/7세대|현대 쏘나타 LF]]를 타고 다녀서 [[한국]]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테슬라 모델 X]][* 차량의 가격이 1억 6천만 원 되는 고가의 차량이지만, 오타니의 연봉을 생각하면 오히려 검소하다고 볼 수 있다(?).]를 구매했다. 현재는 [[포르쉐]]와의 스폰서십으로 인해 포르쉐 차량을 이용하는 듯하다. * [[https://twitter.com/SIKids/status/1242914427571187713|SI KIDS]]의 일러스트레이트로 미국의 어린이 스포츠 잡지에 등장했다. [[파일:E2E85084-5505-4D4B-A1A1-CF168866203C.jpg|width=500]] * 타 종목인 [[NBA]] 농구선수 [[케빈 듀란트]]와 [[NFL]] 미식축구선수 [[J.J. 왓]]이 SNS에서 오타니에 대해 경이롭다는 반응을 표했으며, 실제로 오타니의 경기를 직관하러 오기도 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094390|#]][[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08217|##]] *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지 4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지만 친정 팀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는 여전히 사이가 좋은 듯하다. 특히 신인 시절부터 투타겸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며 많은 도움을 주었던 [[쿠리야마 히데키]] 전 감독의 사임 발표회에서 영상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선수단과는 딱히 접점은 없지만 닛폰햄 시절 선수단과 친하게 잘 지낸 걸 감안하면 딱히 나쁜 사이는 아닌 듯. * 그림을 잘 그린다. 첫 번째는 오타니가 메이저 리그 진출 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퇴단식 때 화이트보드에 직접 그린 그림으로,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광팬답게 [[정대만|미츠이 히사시(정대만)]]의 그림과 함께 "신세 많이 졌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일본에서 "신세 많이 졌습니다"는 "당신 덕분입니다"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두 번째 그림 또한 오타니가 직접 그린 본인의 로고이다. 이 로고는 오타니 본인이 착용하는 베이스볼 웨어에 쓰였다. [[파일:20211120_092049.jpg|width=500]] [[파일:20211121_131701.jpg|width=500]] * 오타니의 고등학교 시절 스승 사사키 히로시 감독이 증언하길, 고등학교 시절 전체 교과목 평균 85점 정도로 공부도 잘했다고 한다. 오타니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프로야구 선수가 되길 희망하였기에 학교 생활의 많은 시간을 야구 훈련에 쏟았을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다. 사사키 히로시 감독은 또한 오타니가 기숙사 청소도, 글짓기도, 제출물도 제대로 다 하는 등 인성적으로 훌륭한 학생이라고 덧붙였다. * [[2021년]] [[11월 19일]], 오타니의 역사적인 메이저 리그 만장일치 MVP를 기념하여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 타워]]에서 특별 점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타니의 등번호인 17번에 맞춰, 실제로 17시 17분에 '축(祝)17'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소속팀 에인절스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도쿄 타워 점등이 이뤄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152453|#]] 또 같은 날, 오타니는 올스타전 최초의 투타겸업 출전 기록과 단일 시즌 최초의 퀸튜플 100 기록의 두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도 공인받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57104|#]] * [[2021년]] [[11월 22일]], 일본의 관방장관에 따르면, 오타니에게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일본 총리]]가 표창하는 [[국민영예상]] 수여를 타진했지만, 스스로 고사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일본 정부 측에 "아직은 이르다"며 정중하게 사양했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847168|#]] * [[2021년]] [[12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사 주간지인 [[타임(주간지)|TIME]] 선정 2021년 [[올해의 인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총 54명의 후보 중 [[MLB]]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파일:43B4BB35-438C-4D81-BA15-D862D27AC35E.jpg|width=500]] * 유년시절부터 [[계란]]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2020년]] [[11월]], 신체검사를 통해 달걀이 본인 몸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어 즉시 식단에서 철저히 제외시켰다.[[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3717708830&cpage=4|#]] 그 덕분인지 바로 이듬해 부상 없이 풀시즌으로 투타 겸업을 소화해냈다. * [[2022년]] MLB 스포츠 게임 시리즈인 [[MLB 더 쇼 시리즈|MLB The Show 22]]의 표지 모델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선정되었다. 또한 만화 [[아프로 사무라이]]의 작가인 오카자키 타카시가 그린 MVP 에디션도 있다. [[파일:mts22.jpg|width=500]] [[파일:mts22mvp.jpg|width=500]] * 한국 프로야구 팬들은 투수와 타자 모두 해본 적 있는 선수에게 '~타니'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정찬헌]].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기 때문에 술타니라는 별명이 있다. * [[한국]]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한다.[[https://youtu.be/9qUCo-K2OhQ|#]] * 경기 중 본인이 친 파울볼이 덕아웃이나 관중석 쪽으로 빠르게 날아갈 경우, 소리를 질러 상대가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투수로 등판할 때도 상대 타자의 파울공이 덕아웃 쪽으로 빠르게 날아가자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https://twitter.com/PitchingNinja/status/1535213577589628930?t=CxfVwvvDVKFUNfJtzoY9Tw&s=09|#]] * 오타니는 고등학생 시절, 체격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밥을 13공기씩 먹은 결과 3년 동안 20kg가 쪘다고 한다. * 타고난 재능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노력파 선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레드 체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재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능력"이라고 대답하였다. 다른 재능은 딱히 없다고 하는 겸손함은 덤. 또한 하루하루 경기와 훈련을 할수록 부족한 것들이 보이는데, 해야 할일이 많은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라고 하였다. [[https://youtu.be/S3dgZimchCg|#]] * 오타니의 노력과 관련된 또 다른 일화로는 [[2018년]],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부진을 겪자 대선배 [[스즈키 이치로]]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 이 때 이치로는 “너 자신을 기억하라. 스스로 이 자리까지 왔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유지하라”라고 조언하였다. 하지만 오타니가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은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오타니는 계속해서 그 조언의 의미를 곱씹은 결과, "항상 진화하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477/0000337717|#]] * 트랩바 [[데드리프트]] 495파운드 (약 224KG)를 한다. * [[2023년]] [[3월]], 일본 취재진들이 [[박찬호]]에게 오타니에 관해 인터뷰했을 당시, 박찬호가 '투머치토커'다운 면모를 보이며... 오타니의 매력을 장문으로 오랫동안 대답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75443|#]] * [[일본인]] 55만명이 뽑은 [[2022년|2022]] 유행한 것/사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에도 인물은 오타니가 유일하고, 3위가 카타르 월드컵인 걸 볼 때, 오타니의 일본 내 인기와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 ==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언사 == >'''오타니가 야구를 부수고 있다.''' >---- >MLB [[https://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2105201319003|#]] >'''오타니와 루스를 비교하는 건 더이상 의미가 없다. 현역 메이저리거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을 동시에 잘한 사람이 없다. 심지어 루스도 그렇지 않았다. 니그로 리그 스타들을 몇 명 떠올릴 수 있지만, 아메리칸리그나 내셔널리그에는 아무도 없다.''' >---- >ESPN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69009|#]] >'''오타니가 어떤 선물 보따리를 받는다고 해도 그가 메이저리그에 선사한 것에 비할 순 없다.''' >---- >앤드류 사이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889276|#]]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야구선수다.''' >---- >[[선동열]] [[https://www.yna.co.kr/view/AKR20171110079100007|#]] >'''그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가 마치 그리스 신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었다.''' >---- >[[카를로스 로돈]] [[https://youtu.be/0x906Vqq2A0|#]] >'''이 선수의 경기를 우리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 지난 100년동안 볼 수 없었고, 어쩌면 앞으로 100년 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 >[[리치 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192949|#]] >'''오타니는 올스타가 아닌 메가스타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이자 투수다. 그의 경기 운영을 보면 재능과 영리함이 느껴진다.''' >---- >[[더스티 베이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657620|#]] >'''100년에 한 번 나올까 하는 오타니 쇼헤이라는 놀라움을 얻었다. 우리가 경외심을 갖고 영감을 받을 만한, 근본적인 의미에서 가장 '야구선수'라 할 수 있는 선수다. 오타니는 올스타전에 투수와 타자 모두 선발된 최초의 선수로서 '대관식'을 앞두고 있다. 그만큼 지금은 오타니의 시간이다. 그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베이브 루스는 1918~1919년에만 진정한 투타겸업 선수였고, 그 2년 동안도 오타니 만큼 장타를 많이 치거나 많이 달리지 않았다. 루스는 1919년 기자들에게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외야다. 매일 뛰고 나서 던지는 것은 팔이 너무 힘들다'며 투타겸업을 접었다.''' >---- >톰 버두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09209|#]] >'''오타니와 베이브 루스를 같은 수준의 능력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오타니의 '미친 성적'은 다소 평가 절하됐다. 베이비 루스는 당시 농부들과 경기를 했고, 그는 백인과만 경쟁했다. 당시 흑인 선수들은 단 한명도 상대하지 않았다. 아시아 선수, 라틴 선수들과 붙지 않아서 상대했던 선수층이 얇다. 나는 루스를 싫어하지 않는다. 단지 오타니 활약이 더 인상적이다. 베이브 루스를 미워하는 것처럼 들리지는 않길 바란다. 오타니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있을뿐이다.''' >---- >[[데이비드 저스티스]],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15677|#]] >'''오타니는 요즘 시대의 베이브 루스이지만, 루스는 한 시즌에 시속 161㎞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고, 홈런 40개 이상, 도루 20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적이 없다. 오직 오타니만 해낼 수 있다. 오타니는 [[브라이스 하퍼]]의 파워와 [[맥스 셔저]]의 투구 기술, 그리고 [[트레이 터너]]의 스피드를 겸비했다. 오타니는 올해 우리가 전에 보지 못한 아주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의 기술과 타석에서의 압도적인 모습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서 견줄 데가 없다.''' >---- >[[알렉스 로드리게스]], 타임지에 오타니를 소개하는 글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135706|#]] >'''내가 평생 본 야구선수 중 최고는 오타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웃지만 계속 그렇게 말하고 있다. 농담처럼 들리나? 오타니는 900피트(약 274m)까지 칠 수 있고, 마운드에서 99마일(약 159km)를 던질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나? 빅리그 수준에서 그 정도로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 >[[CC 사바시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98916|#]] >'''당연하다. 오타니는 매일 타석에 서고 일주일에 4~5일 간격으로 선발 등판한다. 투타 양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걸 믿을 수 없다. 오타니를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압도당했다. 에인절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우리팀을 상대한다. 그때 오타니를 더 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 >[[맥스 프리드]], 선수들도 오타니에게 경외감을 느끼냐는 중계진의 질문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6233813|#]] >'''외로운 사람만이 먼 곳으로 갈 수 있다. 괴물에게는 우수와 여행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우리가 그 활약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도 분명 한정되어 있을 터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더욱, 올해도 기대되는 한 해가 시작된다.''' >---- >니시카와 미와, 그녀의 스포츠 산문 <야구에도 세번의 기회가 있다던데> 중에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아시아 최고의 스타이다.''' >---- >[[박찬호]]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382/0001037053|#]] [각주] [[분류:오타니 쇼헤이]]